[메카 랭킹] 리니지2 레볼루션 'MARTINI' 1위 탈환 성공!
안녕하세요. 리니지2 레볼루션 메카 랭킹입니다. 마침내 서버 이전이 마무리됐습니다. 서버 간 이동이 크진 않았지만, 한 서버에서 최상위 랭커들이 크게 움직인 덕분에 서버 순위는 물론이고 점유율까지 부문별 순위표가 술렁였죠. 과연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지금 바로 메카 랭킹에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체 서버 전투력 TOP 3입니다. MARTINI(군터, 워슬레이어) 님이 마침내 1위 탈환에 성공했습니다. 금주의 최고 성장 랭커 2위를 차지할 정도의 성장세였죠. 물론, 2위 이낭자(크루마, 문라이트 센티넬) 님과의 거리는 200만도 채 되지 않아 여전히 순위가 바뀔 여지는 있습니다.
아울러 새로운 랭커가 등장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3위 7H쌤@(군터, 스펙트럴 댄서) 님과 아쉽게 순위권엔 들지 못했지만 금주 최고 성장 랭커 1위이자 전체 랭킹 4위인 brabus19@(군터, 어드벤처러) 님의 성장세도 맹렬하기 때문이죠. 한 주 만에 3,000만을 높인 ll선아린ll(바츠, 둠브링거) 님의 전체 랭킹도 눈에 띄게 상승했습니다.
이어 랭커 직업 분포도입니다. 서버 이전의 여파로 큰 변동이 있었죠. 먼저 가장 큰 점유율을 얻은 직업은 고스트 헌터입니다. 1.4% 포인트나 높여 3계단 상승해 벨라토르와 공동 4위에 올랐네요. 그리고 4위 워 스미스, 10위 고스트 센티넬, 11위로 2계단 오른 워 슬레이어, 하위권인 실리엔 세인트까지 점유율을 챙겼습니다. 반면 점유율을 크게 잃은 직업은 5위로 하락한 드레드노트, 5위 벨라토르, 11위 트릭스터, 28위 바운티 헌터였습니다.
리니지2 레볼루션 랭커 듀얼 클래스 분포도
듀얼 클래스 분포도입니다. 메인 클래스 못지 않게 점유율이 크게 오르내렸죠. 무려 세 직업이 1.8% 포인트나 점유율을 잃었습니다. 2위 드레드노트, 3위 윈드라이더, 4위 워 슬레이어가 비운의 주인공이었죠. 중위권에서 1.2% 포인트를 잃은 디스트로이어는 11계단을 하락해 22위, 고스트 헌터는 5계단이나 하락해 어드벤처러와 공동 15위에 자리잡았습니다.
점유율을 얻은 직업은 3개뿐입니다. 1위 워 스미스가 무려 3% 포인트나 높였고, 7위 문라이트 센티넬과 10위로 6계단 오른 타이런트가 1.2% 포인트를 높였네요. 점유율은 크게 움직였지만 대부분 최상위권에서 주고받은 터라 순위가 크게 움직이진 않았습니다.
리니지2 레볼루션 직업별 전 서버 전투력 랭킹 TOP 3
직업별 전 서버 전투력 랭킹 TOP 3를 살펴보겠습니다. 서버 이전으로 디온 랭커들이 군터로 대거 이동하면서 해당 부문 순위에 많은 랭커 변동이 생겼죠. 가장 변화가 큰 계열은 로그입니다. 고스트 헌터, 고스트 센티넬, 바운티 헌터 등 5개 직업이 랭커 변동으로 역성장을 기록했죠. 세 명의 랭커가 크게 성장한 사지타리우스 덕분에 계열 평균 230만을 높였습니다.
평균값이 가장 많이 상승한 계열은 메이지였습니다. 마스터 세이지가 전체 직업을 통틀어 상승 폭이 가장 가팔랐죠. 마스터 세이지에 이어 워리어의 둠브링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멤버 변동 없이 이룬 쾌거라 향후 상승세가 기대되네요.
리니지2 레볼루션 서버 랭커 평균 전투력 순위
서버 이전이 끝나자 디온의 순위가 5위까지 하락하고 말았습니다. 이 영향으로 급부상한 서버는 군터였죠. 트리샤, 레이븐의 순위도 1계단씩 하락했습니다. 군터가 한 주 만에 높인 평균 전투력의 평균은 자그마치 1억 9,000만입니다. 디온이 잃은 전투력은 1억 3,000만으로, 디온의 상위권 랭커가 군터로 대거 이동한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크루마는 한 주 동안 1,000만을 높여 여유롭게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위로 급부상한 군터와의 거리는 6,000만 정도로, 무리 없이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겠네요. 이번 서버 이전에서 제외된 신서버 아이멜과 트리샤는 무난하게 성장 중입니다.
역전의 가능성이 엿보이는 구간은 군터와 바츠, 디온과 트리샤입니다. 과연 디온이 신서버의 성장세를 버티고 순위를 지킬 수 있을지 다음 주 메카 랭킹이 기대됩니다.
리니지2 레볼루션 유저 투표, 당신의 의견은?
지난주 유저 투표에서는 신규 필드 보스가 등장할 때마다 쏟아지는 여러 콘텐츠와 혜택 중 가장 기대되는 것을 꼽아 보았습니다. 1위에 오른 것은 '처치 보상 및 전투력 상승'이었습니다. 못지 않게 많은 표를 받은 것이 '월드 보스전 그 자체'였죠. 보상도 좋지만, 새로운 콘텐츠 자체를 즐기는 유저가 꽤 된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이어서 '신규 탈리스만, 몬스터 코어, 컬렉션 등'은 아쉽게 가장 낮은 표를 받아 3위에 자리 잡았습니다.
한편 리니지2 레볼루션이 여름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접속만 해도 보상이 쏟아지는 '14일 접속 이벤트', 미니 게임 '여름나기 배틀 타워 이벤트', 매일 3번 버프 지원 보급품이 주어지는 '헬 정예 던전 버프 지원!'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여러분은 이 중 어떤 이벤트에 가장 활발하게 참여하고 계신가요? 여러분의 의견을 투표로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주 리니지2 레볼루션 메카 랭킹에서 공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