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 랭킹] 리니지2 레볼루션 듀얼 점유율 회복 중인 ‘워 스미스’
안녕하세요. 리니지2 레볼루션 메카 랭킹입니다. 서버 이전과 업데이트 여파가 가시자마자 급격히 부문별 순위 변동이 잠잠해졌습니다. 바로 이때 성장하는 랭커의 순위가 눈에 띄게 상승하기 마련인데요, 과연 어떤 랭커가 순위를 껑충 높였을지 지금 바로 메카 랭킹에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체 서버 전투력 TOP 3입니다. 지난주 마침내 역전에 성공한 MARTINI(군터, 워슬레이어) 님이 금주엔 조금 더 격차를 벌리며 1위 자리 굳히기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낭자(크루마, 문라이트 센티넬) 님은 한 주 동안 700만에 가까운 전투력을 높였지만 차이가 벌어지고 말았네요. 7H쌤@(군터, 스펙트럴 댄서) 님은 3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맹렬하게 전투력을 높인 랭커들은 따로 있었습니다. 한 주 만에 4,700만을 높인 7H꿀잼(군터, 스펙트럴 댄서) 님이 금주의 최고 성장 랭커 1위에 올랐죠. 이어서 시부레(크루마, 아르카나) 님이 4,100만으로 2위, 고윤정(크루마, 피닉스 나이트) 님이 3,300만으로 3위에 올랐네요. 세 랭커 모두 10위권 후반에서 초반으로 순위가 상승했습니다.
이어서 급격히 잔잔해진 랭커 직업 분포도입니다. 가장 많은 점유율을 얻은 직업은 2위 에바스 세인트입니다. 꽤 오랫동안 순위를 지켜왔는데요, 오랜만에 0.6% 포인트 상승 소식이 있었네요. 이어 5위 벨라토르, 3계단 오른 17위 사지타리우스가 0.3% 포인트씩 점유율을 높였습니다.
점유율을 잃은 직업은 4주 만에 하락한 4위 워 스미스와 14위로 3계단 하락한 트릭스터였습니다. 두 직업 모두 나란히 0.3% 포인트씩 하락했네요. 그 외 점유율 변동 폭은 0.2% 포인트 이하로 이슈라 보긴 어렵겠습니다.
리니지2 레볼루션 랭커 듀얼 클래스 분포도
이어서 보다 극적으로 점유율을 주고받은 듀얼 클래스 분포도입니다. 점유율을 가장 많이 얻은 직업은 지난주에 이어 워 스미스였습니다. 1.2% 포인트를 높여 다시금 압도적 1위 자리를 굳히고 있네요. 그 외 점유율을 높인 직업은 7위 문라이트 센티넬입니다. 비록 순위 변동은 없지만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점유율을 높였죠. 8위 사지타리우스와의 거리를 벌리고 있네요.
점유율을 잃은 직업은 4위 벨라토르, 워 슬레이어, 21위로 6계단 하락한 고스트 헌터입니다. 세 직업 모두 나란히 0.6% 포인트씩 잃었죠. 4위 직업들은 순위는 지켰지만 점유율이 떨어지면서 에바스 세인트가 공동 4위로 2계단 상승했네요. 그 외 직업의 점유율 변동 폭은 거의 없었습니다.
리니지2 레볼루션 직업별 전 서버 전투력 랭킹 TOP 3
직업별 전 서버 전투력 랭킹 TOP3를 살펴보겠습니다. 금주엔 랭커 변동은 거의 없지만 평균 전투력이 크게 움직였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직업은 로그 계열의 고스트 헌터와 워 스미스입니다. 기존 랭커들의 순위가 바뀔 정도로 평균이 크게 상승했기 때문이죠. 특히 고스트 헌터는 무려 6,300만을 높이면서 전 직업에서 가장 평균을 높였고, 워 스미스는 4,800만을 높였습니다.
리니지2 레볼루션 서버 랭커 평균 전투력 순위
격변의 시기를 지나 안정권에 접어든 직업별 전 서버 랭커 평균 전투력 랭킹입니다. 금주 상승한 전투력의 평균은 490만으로, 가장 많이 높인 곳은 신서버인 아이멜이었습니다. 가장 조금 평균을 높인 서버는 지난주 급부상한 군터였네요. 덕분에 3위 바츠는 군터와 거리를 좁히는 데 성공했습니다.
또 다른 접전 구간인 디온과 트리샤는 한층 더 가까워졌습니다. 두 서버의 전투력 차이는 400만도 채 되지 않죠. 트리샤 랭커들이 분발한다면 다음 주 순위가 바뀌는 모습을 볼 수도 있겠네요.
리니지2 레볼루션 유저 투표, 당신의 의견은?
지난주 유저 투표에서는 여름의 중턱을 넘어가면서 진행한 여름 맞이 이벤트 중 가장 활발히 참여 중인 콘텐츠를 꼽아 보았습니다. ‘헬 정예 던전 버프 지원 이벤트’가 1위, 간발의 차로 ‘배틀 타워 이벤트’가 2위, 또다시 크지 않은 차이로 ‘14일 접속 이벤트’가 3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이벤트에선 의외로 가젯을 작동시키는 간단한 액션으로 버프를 받을 수 있는 버프 지원 이벤트가 1위를 차지했네요.
한편 지난 6월 클래스 밸런스 개편 이후 어느덧 한 달이 훌쩍 지났습니다. 대부분 클래스에서 스킬 공격력 상승, 스킬 사용 시간 감소, 신규 패시브 스킬 추가 등이 있었죠. 그렇다면 지난 한 달 동안 개편된 클래스로 플레이를 해본 결과, 어떤 클래스의 밸런스 패치가 가장 잘 됐다고 생각하시나요? 여러분의 의견을 투표로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주 리니지2 레볼루션 메카 랭킹에서 공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