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레볼루션 스페셜 에피소드 '황혼의 아스가르드' 등장
22일, 리니지2 레볼루션이 앞서 개발자노트로 공개했던 '스페셜 에피소드 : 황혼의 아스가르드'를 선보였다. 이번 스페셜 에피소드는 두 번에 걸쳐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1차에서는 이벤트 시공의 균열 ‘증명의 발할라’와 스페셜 전용 컬렉션, 신규 코스튬 및 칭호, 아티팩트 등을 추가했다.
먼저 이벤트 시공의 균열 증명의 발할라는 9월 26일까지 열리며 320레벨 이상 유저라면 누구나 매일 1회 무료 입장 가능하다. 추가 입장을 원할 경우 레드다이아를 소모해 최대 2회까지 추가 입장할 수 있으며 권장 전투력은 320만~1,100만이다.
이벤트 시공의 균열 클리어 시 받을 수 있는 보상은 참여 보상과 확률 보상으로 나뉜다. 참여 보상으로는 아스가르드 뱃지, 황혼의 흔적, 황혼의 아스가르드 보물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해당 보물 상자에서는 확률에 따라 천둥의 표식, UR 등급 [황혼의 아스가르드] 미확인 보석 각인석 등이 나온다. 확률 보상으로는 성물 초월의 돌, LR등급 장식 제작서 등이 주어진다. 더불어 총 4개의 컬렉션이 추가됐으며, 컬렉션 완성 시 전투력 상승과 경험치 획득량 증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스페셜 에피소드의 핵심인 신규 코스튬도 화려하게 등장했다. 의상, 무기, 헤어로 구성됐으며 탄력, 회피, 레어스킬 대미지 감쇄 등 장비마다 실속있는 보유 효과를 갖췄다. 신규 코스튬은 패키지 구매 시 획득할 수 있으며, 이때 얻는 신규 칭호로 추가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여기에 신규 희귀 아가시온 ‘파프니르’와 아티팩트를 추가했다. 이번 신규 아티팩트는 120레벨 달성 후 이용할 수 있으며 C~UR 등급이 있다. 고유 능력치, 세트 효과와 수집 효과, 각성 효과로 유저들의 전투력이 크게 오를 예정이다. 스페셜 에피소드 전용 신규 문장 ‘로키의 문장’과 ‘로키의 에메랄드 장식’, 신규 성소와 성물 ‘라그나로크의 성물’도 함께 나왔다. 여기에 최대 40강까지 강화 가능한 신규 펜던트와 보석 8종도 이벤트 에피소드 상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스페셜 에피소트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열렸다. '발키리의 인사! 14일 접속 보상 이벤트'는 9월 4일까지며, 매일 특정 시간대에 출석하면 아스가르드 뱃지 상자를 보상으로 받는다. 상자 안에는 뱃지가 들어있는데, 전용 교환소에서 유용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브륀힐데의 시험! 특별 출석 이벤트’는 최대 14일차까지 출석 보상 수령이 가능하다. 슬롯강화 주문서, 실렌의 가호가 주어진다.
마지막 이벤트는 ‘신의 증명! 아스가르드 업적’이다. 혈맹 출석 체크, 아스가르드 뱃지 획득, 펜던트 보석 각인 시도 등 콘텐츠를 즐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이에 따라 SR등급 [황혼의 아스가르드] 미확인 보석 각인석, 황혼의 아스가르드 아티팩트 소환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모든 업적을 달성하면 ‘신의 자격’이라는 칭호도 생기니 목표로 해보자. 보다 자세한 업데이트 사항은 리니지2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