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커 위클리] 호평 이어진 승리의 여신: 니케 사이드 스토리

안녕하세요. ‘승리의 여신: 니케’ 공커 위클리 시간입니다. 메인 스토리의 외전을 담당하는 사이드 스토리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습니다. 오랜만에 나온 풀 더빙 스토리에 많은 유저가 감상을 마쳤고, 저마다의 감상을 공식 라운지에 남기고 있죠. 스토리 자체도 흥미로운데, 이번 사이드 스토리에 등장한 미하라와 유니의 새로운 모습이 화제였습니다. 한 주간 나온 승리의 여신: 니케 공식 커뮤니티 소식과 이슈를 함께 확인해 보시죠.

LIFE AGAIN

▲ 신규 니케 루마니가 주인공인 스토리 이벤트 개최 (사진출처: 승리의 여신: 니케 공식 라운지)

스토리 이벤트 LIFE AGAIN이 진행 중입니다. 10월 17일에 시작해 2주간 펼쳐지며, 신규 니케 루마니의 재활 치료 이야기를 담았죠. 이 기간 루마니 픽업과 함께 누적 7일 출석 이벤트도 열렸습니다. 이벤트 스테이지와 챌린지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고급 모집 티켓, 모집 티켓, 니케 성장 재화를 잊지 말고 꼭 교환하세요. 7일 출석 이벤트는 보상으로 쥬얼 300개와 모집 티켓 10장을 제공합니다.

유저 호평 얻은 사이드 스토리

▲ 24지역 스포일러가 있으니 감상 시작 전 주의하세요 (사진: 국민트리 촬영)

사이드 스토리 WORDLESS는 메인 스토리 24지역 이후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그래서 사이드 스토리 시청 시 스포일러 경고 문구가 나오죠. 해당 지역까지 스토리를 전부 완료한 지휘관들은 빠르게 스토리를 확인했고, 공식 라운지에 스포일러 주의를 달며 감상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내용을 감상한 지휘관들 대부분 충격에 빠진 것 같군요. '스토리 맛집은 역시 니케'라는 긍정적인 평가도 남기고 있습니다. 지난 사이드 스토리 세컨드 어펙션과 다른 이야기를 풀더빙으로 감상하고, 감상평을 공식 라운지에 남겨 다른 이들과 느낌을 공유해 보는 건 어떨까요?

회원님, 한 세트만 더! ‘루마니’

▲ 전형적인 트레이너 스타일의 니케 루마니 (자료: 국민트리 제작)

오늘의 주인공은 테트라 소속 헬스 트레이너 니케 루마니입니다. 트레이닝 복에 슈즈, 이온 음료, 이마 밴드까지, 누가 봐도 운동에 심취한 니케죠. 트레이너면서 체육관 '바디X바디'를 운영 중인 사장이기도 합니다.

루마니는 작열 코드, 버스트 1, 방어형, 런처 니케입니다. 오랜만에 나온 런처 사용 캐릭터군요. 버스트 충전율이 높고, 클립형 탄창이라 속사도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스킬셋은 PvE보단 PvP에 특화했죠.

1스킬 '머슬 업'은 루마니의 핵심입니다. 풀 차지 공격 시 자신에게 최대 5중첩까지 쌓이는 최대 체력 증가 버프를 부여하죠. 지속 시간은 2초로 짧은 편이지만, 중첩되면 지속 시간이 갱신됩니다. 추가 효과로 풀 버스트 타임 지속 시간 중 풀 차지 공격 명중 시, 대상을 5초간 도발합니다. 도발 시간이 노아의 버스트 효과보다 2초 긴 대신 풀 버스트 타임 중에만 적용되는 단점이 있죠.

2스킬 '머슬 타임'은 파츠 5회 명중 시 아군 전체에게 파츠 대미지 증가를 5초간 제공합니다. 기본 공격이 범위로 들어가는 런처 특성상 발동이 쉽죠. 버스트 '머슬 올마이티'는 10초간 자신에게 최대 체력 증가, 아군 전체에게 일반 공격 대미지 증가를 발동합니다. 더불어 머슬 업 최대 중첩 상태라면 자신에게 받는 대미지 감소를 적용하죠. 

루마니는 스킬 공개 이후 유저 사이에서 스페셜 아레나 한정 니케로 평가받았습니다. 실제 출시 이후 런처 특유의 높은 버스트 수급률과 클립형 탄창인 점이 장점으로 드러났죠. 클립형 탄창은 모든 탄환을 재장전하지 않고 일부만 재장전 가능한 방식입니다. 루마니도 6발의 탄창 중 2발씩 장전 가능합니다. 다만, 곧 있을 2주년을 고려하면 지금 굳이 과하게 쥬얼을 투자할 필요 없다는 의견이 주류이니 참고하세요.

▲ 7세대 바디 니케는 신체 변화가 생긴다는 설정 (사진: 국민트리 촬영)

니케는 설정상 인형병기로, 인간의 뇌를 탑재한 사이보그입니다. 1차 랩쳐 침공 이후 기술이 발전하면서 현재 13세대까지 바디가 나왔고, 그중 루마니는 7세대죠. 7세대 바디는 머스탱이 개발했다고 하며, 무려 일반 사람처럼 육체에 변화가 생기는 타입이라고 합니다. 덕분에 루마니는 운동을 통해 근육을 키울 수 있죠.

대신 효율은 인간보다 좋지 않아서 보통 사람보다 더 노력을 많이 해야 합니다. 루마니는 이런 몸이기에 노력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죠. 스토리 이벤트와 개인 스토리에서 노력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 격한 반응을 보이곤 합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한 소녀의 재활을 맡는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과연 루마니는 소녀의 재활에 성공할까요? 궁금한 분들은 직접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사이드 스토리가 나왔으면 하는 스쿼드는?

▲ 광산 클리어 유저가 챌린지 스테이지 클리어 유저보다 많았네요 (자료: 국민트리 제작)

지난주 M.O.G EX 스테이지 클리어를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투표 결과 69명의 유저가 응답했고, 1위는 광산 스테이지였습니다. 광산 스테이지는 이번 EX 버전에서 새로 추가된 스테이지로 굉장히 어려운 난도를 자랑하죠. 2위는 챌린지 스테이지 베타, 3위는 시뮬레이션 룸이었습니다. 광산까진 클리어했지만, 챌린지 스테이지 공략엔 실패한 유저가 더 많은 것 같네요. 

이번 투표 주제는 '사이드 스토리가 나왔으면 하는 스쿼드는?'입니다. 사이드 스토리는 본편과 다른, 하지만 연결된 이야기를 풀 더빙으로 그려내는 스토리 콘텐츠입니다. 이번에 두 번째 사이드 스토리가 나왔는데, 호평이 이어지고 있죠. 그러다 보니 유저마다 좋아하는 스쿼드가 주인공인 사이드 스토리를 바라는 의견도 종종 나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사이드 스토리로 보고 싶은 스쿼드는 어딘가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공커 위클리 시간에 공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