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렙 성진우 신규 전직 '그림자 군주: 황혼 지배자' 업데이트

▲ 성진우 신규 전직 '그림자 군주: 황혼 지배자' (사진: 국민트리 촬영)

31일,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이하 나혼렙)'가 성진우의 신규 전직 '그림자 군주: 황혼 지배자'를 업데이트했다. 새로운 전직에 따른 성장 요소로 '잔영의 힘'을 추가하고, 신규 스킬 룬, 축복의 돌, 그림자를 함께 선보였다. 더불어 신규 SSR 등급 '이슬라 라이트'가 헌터 대열에 참전하며, 핼러윈을 기념한 '펌킨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해 이벤트 무기, 스킨, 즐길 거리를 늘렸다.

나혼렙의 주인공 성진우의 스토리가 무르익어감에 따라 신규 전직인 황혼 지배자가 열렸다. 전직 조건은 노멀 스토리 챕터 18 클리어, 성진우 전투력 12만 달성, 시련의 전장 플레이어 모드 30 관문 클리어다. 해당 조건을 달성한 플레이어는 성진우의 직업 창에서 퀘스트를 수행해 황혼 지배자를 열 수 있다. 전직 보상으로 축복의 돌의 생존 타입 슬롯이 1개 확장되며, '단검 쇄도' 스킬과 신규 룬 '개문'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성장에 따른 신규 시스템 잔영의 힘도 살펴보자. 원작 스토리에서 성진우가 쓰러뜨린 군주들의 힘을 사용하는 것을 고증한 시스템이다. 게임에서는 전투에서 액티브 스킬처럼 활용할 수 있는 전투 보조 시스템으로 구현했다. '광휘의 공방 - 악마성 상부 쉬움 난도' 클리어 시 메뉴가 열리며, 여기서 관련 정보를 확인, 성장할 수 있다. 

더불어 신규 SSR 헌터 이슬라 라이트가 등장했다. 나혼렙 헬퍼 길드 소속의 오리지널 헌터이자 어둠 속성 힐러다. 전용 무기 '뜻밖의 행운'을 쓰며, 암속성 파티 지원 특화 능력을 지녔다. 관련 오리지널 스토리와 시크릿 파일 콘텐츠를 함께 맛볼 수 있으니 이슬라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꼭 확인해 보자.

끝으로 핼러윈 기념 '오싹오싹, 펌킨 페스티벌' 행사 소식이다. 게임 내 이벤트 콘텐츠 메뉴로 들어가면 전용 이벤트 스토리와 보스 챌린지,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여기서 획득한 아이템을 모아 '마정석'을 비롯한 각종 성장 재화를 획득 가능하며, SSR 성진우 무기 '스푸키 펌킨'과 헌터 무기, 아티팩트, 민병구 스킨 '밤의 지배자'를 얻는다. 기간은 업데이트 점검 이후부터 11월 21일 오전 9시까지다. 더 자세한 내용은 나혼렙 공식 포럼에서 확인 가능하다.

▲ 신규 SSR 헌터 '이슬라 라이트'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오싹오싹, 펌킨 페스티벌' 콘텐츠 (사진: 국민트리 촬영)

▲ 민병구 이벤트 스킨 '밤의 지배자' (사진: 국민트리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