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한2 꿀팁] 장비 조합 시 추천하는 부위별 '서브 스탯'

▲ 한 장으로 본 추천 서브 스탯 (자료: 국민트리 제작)

'로한2'에는 장비를 조합해 등급을 올리는 기능이 있다. 같은 등급 및 종류, 일반~고급 장비만 가능하며, 최대 희귀 등급까지 상승한다. 주로 50레벨까지, 혹은 고대 등급 이상 장비를 얻기 전까지 활용해야 하는 기능이다. 이때 '서브 스탯'을 선택해 조합할 수 있는데, 종류가 다양하고 부위별로 달라 어떤 스탯을 챙겨야 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국민트리가 장비별 추천 서브 스탯을 정리했다.

무기는 치명타 확률, 몬스터 피해량 증가

▲ 확률 외에 몬스터 피해량 증가를 추천 (사진: 국민트리 촬영)

캐릭터의 공격을 책임지는 무기 스탯부터 알아보자. 무기에 붙는 스탯은 치명타 확률, 치명타 피해량 증가, 상태 이상 적중률, 몬스터 피해량 증가, PvP 피해량 증가다. 여기서 반드시 선택할 스탯은 치명타 확률, 몬스터 피해량 증가다. 희귀 등급엔 최대 4개까지 옵션이 붙으니 이 외에 2개는 자신의 스탯 상황에 맞춰 고르는 게 좋다. 

치명타 확률과 몬스터 피해량 증가는 올리기 매우 힘든 능력치다. 장비 중 오직 무기에만 나오는 능력치이며, 몬스터 도감, 칭호 등의 효과로도 얻을 수 있다. 몬스터 피해량 증가는 일반, 보스 두 가지로 나뉘니 자신이 중점으로 생각하는 콘텐츠가 필드 보스인지, 아니면 필드 사냥인지에 따라 선택하자. 치명타 피해량도 나쁜 스탯은 아니나, 결국 치명타 확률이 낮으면 효과를 보지 못하기에 우선순위는 앞서 추천한 옵션보다 낮다. 장비 조합 시 최대한 치명타 확률 장비를 모아 능력치를 높이면서 조합을 노려보자.

투구는 자연 회복, 관통력 추천

▲ 관통력 스탯이 나오는 투구 (사진: 국민트리 촬영)

다음은 관통력, 자연 회복을 담당하는 투구다. 자연 회복은 HP, MP로 나뉘는데, 이는 직업을 불문하고 좋은 옵션이다. 이 외에 최대 HP, MP 증가와 도발 저항률 증가 옵션도 나오지만, 앞서 소개한 두 스탯보다 우선순위는 낮다. 관통력은 물리, 마법으로 구분되니 직업에 맞춰 선택하자. 상대의 방어를 무시하는 이른바 '방무댐'과 연관된 능력치로, 실질적인 피해량을 상승시키는 필수 스탯이다. 

사낭을 하다보면 몬스터에게 피해를 입게 되고, 생명력 포션을 사용해 사냥을 지속한다. 소지할 수 있는 포션을 다 사용할 때까지가 한 사이클이라고 보면 되는데, 포션 소모를 조금이라도 늦추는 능력치가 바로 자연 회복 능력이다. 포션을 구매하는데 재화도 상당히 들어가는 만큼, 해당 스탯은 반드시 챙기자.

피해량 감소, 관통력 저항을 올리는 상하의

▲ 몬스터 피해량 감소, 관통력 저항이 중요 (사진: 국민트리 촬영)

다음은 방어 관련 스탯을 얻을 수 있는 상의와 하의다. 상의는 몬스터 피해량 감소, 하의는 관통력 저항을 반드시 챙겨가자. 상의는 이외에 PvP 피해량 감소, 최대 HP, MP 증가, 수면, 빙결 저항률 스탯이 등장한다. 차순위로는 HP, MP 증가를 추천한다. 하의는 최대 HP, MP 증가, 기절 저항률, 치명타 저항률이 있고, 이 중 최대 HP, MP 증가, 치명타 저항률 정도가 후순위라고 생각하면 된다.

장갑은 물리, 마법 명중력 필수 획득

▲ 명중력도 물리, 마법으로 구분 (사진: 국민트리 촬영)

아무리 공격력이 강해도 맞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로한2에서 명중력이 필수 스탯으로 꼽히는 이유다. 유저 사이에서도 몬스터 도감에서 관련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장비 중에선 장갑만이 유일하게 서브 스탯으로 명중력을 제공한다. 다만 일반 명중력이 아닌 물리, 마법 명중력이다.

물리, 마법 명중력은 기본 명중력과 달리 공격 유형에 따라 적용되는 스탯이다. 때문에 직업 공격 유형에 맞춰 해당 스탯을 챙기는 것이 좋다. 이외 스탯은 포션 회복량 증가, 최대 HP, MP 증가를 가져가면 된다.

신발은 앞서 소개한 포션 회복량 증가를 우선 가져가자. 장갑과 신발에 모두 채용하면 포션 회복량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유지력이 올라간다. 이 외에 최대 HP, MP 증가와 회피력을 염두에 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