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한2 꿀팁] 초반 지역에서 수급 가능한 공용 스탯 정리

'로한2'의 스탯은 앞에 물리, 마법, PvP 등이 붙어 있는 경우 특정 환경에서만 적용된다. 하지만 이런 스탯 이외에 모든 상황에서 적용되는 스탯도 있다. 공격력, 방어력 등 앞에 다른 단어가 붙지 않은 경우다. 해당 스탯은 장비로 올릴 수 있지만, 이외에도 도감 수집 효과 등으로도 올릴 수 있다. 서버 내의 캐릭터가 모든 효과를 공유하기에 중요도가 높은 스탯이다. 이에 국민트리가 초반 지역에서 얻을 수 있고, 세부 조건이 없는 스탯 정보를 정리했다.

칭호는 50개를 목표로

우선, 자연스럽게 달성 가능한 칭호가 있다. 몬스터 처치, 강화 시도 등 게임을 진행하면 자연스럽게 완료할 수 있는 요소다. 그리고 이 칭호 개수에 따라 공용 스탯을 제공한다. 20개 수집 시 공격력 +30, 30개 수집 시 명중력 +15, 40개 수집 시 회피력 +15, 50개 수집 시 방어력 +30이 상승한다. 

쉽게 달성 가능한 칭호론 '몬스터 n회 처치', '아이템 분해 n회', '레벨 달성'이 있다. 여기에 루비가 넉넉하다면 '인챈트 n회' 칭호도 쉽게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칭호 달성으로 PvP, 최대 체력 증가 등 스탯을 올릴 수 있으니 수시로 칭호 목록을 체크해 보자.

일반~희귀 등급 도감 완성을 노려보자

다음으로 스탯을 얻을 수 있는 요소는 펫, 탈 것, 코스튬 도감이다. 문제는 펫, 탈 것, 코스튬 수급인데, 이는 서브 퀘스트 보상으로 어느 정도 해소 가능하다. 로한2에는 메인 퀘스트 이외에 지역별로 서브 퀘스트가 있다. 공통 보상으로 경험치와 크론을 제공하며 여기에 더해 펫, 탈 것, 코스튬 소환권을 준다. 퀘스트에 따라 1회 소환권 1개, 또는 10회 소환권 1개를 얻을 수 있다. 

모든 유저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무료 소환 기회인데, 해당 소환권은 일반~희귀 등급까지만 등장한다. 비록 고등급은 아니지만 그래도 티끌 모아 태산이란 말처럼 일반~희귀 등급만 모아도 꽤 좋은 스탯을 획득할 수 있다. 

펫 도감에서는 공격력 +5, 방어력 +30, 회피력 +20, 명중력 +5를 제공한다. 희귀 등급까지 도감 효과 중에서 유일하게 공격력이 있다. 탈 것에선 방어력 +20, 회피력 +25, 명중력 +5를, 코스튬 도감은 회피력 +50, 명중력 +50을 목표로 하자. 이 중에서 가장 난도가 높은 건 코스튬이다. 코스튬을 해금할수록 수집에 요구하는 카드 수량이 늘어나기에 회피력 +50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초반 1, 2, 3 지역 몬스터 도감작

로한2 스탯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지역별 몬스터 도감 역시 주목하자. 정예 등급, 보스 몬스터의 존재로 인해 앞서 소개한 수급처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도 있다. 이에 초반 지역인 델라고스, 비아마레아, 에이브러리 기준으로 정리했다. 

델라고스는 보스 몬스터를 포함해 공격력 +20, 방어력 +19, 회피력 +14, 명중력 +14, 비아마레아는 공격력 +28, 방어력 +28, 회피력 +18, 명중력 +18, 에이브러리는 공격력 +36, 방어력 +31, 회피력 +21, 명중력 +21이다. 이 중 델라고스와 에이브러리는 정예 몬스터가 포함돼 있어 도감 완성에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

정예 몬스터는 보스와 마찬가지로 특정 지역에 1마리 정도만 등장한다. 리젠 속도가 빠르지만 보통 해당 지역엔 자리를 선점한 유저 및 경쟁 유저가 많다. 더불어 보스의 경우 특정 지역에선 PK가 가능해 간혹 분쟁에 휘말릴 가능성도 있다. 일반, 정예 몬스터 증표는 능력치를 얻기까지 200개 필요하지만, 보스 몬스터는 25개만 모으면 되니 끈기를 갖고 쉬운 몬스터부터 천천히 완성해 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