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하 아스달 연대기)’의 '정령', '탑승물', '무기 외형'에는 각각 스킬을 부여할 수 있다. 부여한 스킬은 일반 사냥은 물론, 보스 토벌, PvP에 이르기까지 전투 효율을 크게 올리는 스펙업 핵심 요소다. 아래는 전설 등급을 기준으로 우선 추천하는 스킬 목록이다.
최우선은 고유 스킬
일부 정령과 탑승물에는 고유 스킬을 부여할 수 있다. 다른 스킬에 비해 부여 확률은 낮지만, 그만큼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해당 스킬을 부여했다면 주저하지 말고 고정하자. 각 고유 스킬을 부여할 수 있는 정령과 탑승물은 아래와 같다.
정령 스킬 1순위는 ‘습격’
정령 스킬은 캐릭터 상태와 상관없이 시전 가능하다. 즉, 캐릭터가 스킬을 시전하거나, 혹은 군중 제어에 걸린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효율이 특히 높다.
범용적으로 추천하는 스킬은 습격이다. 고유 스킬을 제외하면 피해량이 가장 높고, 재사용 시간마저 짧아 모든 상황에 유용하다. ‘강격’은 습격에 비해 피해량이 낮지만, 대상을 2초간 기절시킬 수 있어 PvP 상황에서 효과적이다. PvP에서 주로 사용하는 정령에게는 강격을 부여하고, ‘전투 간편 설정’으로 빠르게 교체하면 된다.
단순히 사냥만 우선한다면 ‘속성으로 속성 강화’가 최우선이다. 모든 속성 증폭률 17%를 추가해 사냥 속도를 대폭 높인다. 단, 속성 무기를 착용했을 때에만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주의하자. 이 외에 ‘복을 내놓아라(일반 몬스터 대상 피해율 20%)’, ‘힘을 원하는가(모든 피해율 15%)’ 등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탑승물 스킬은 ‘연속 걸음’
탑승물 스킬은 캐릭터가 직접 시전하는 판정을 가지므로, 다른 스킬을 시전 중이거나 군중 제어에 걸린 상황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이러한 특징으로 직접 피해를 주는 스킬의 효율이 낮다. 그렇다면 어떤 탑승물 스킬이 효과적일까? 버프 위주로 가장 범용적인 연속 걸음을 추천한다. 10초간 치명률을 16%나 올려주는데, 재사용 대기 시간이 20초로 짧다. 전투 시간의 50%가 유지되니 사냥은 물론, 보스 전투에서도 높은 성능을 뽑아낸다.
PvP에서도 유용하다. 연속 걸음은 3회까지 충전해서 연속 사용할 수 있고, 이를 활용해 순간적으로 12m를 이동할 수 있다. 다른 스킬이 5m를 이동하는 걸 감안하면, 도주와 추격 상황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셈이다.
이 외에는 근접 직업이라면 ‘몸통 박치기’도 선택지로 고려할 만하다. 피해 수치보다는 12m 내의 대상에게 돌진하는 기능이 효율적이다. 반대로 자신의 직업이 원거리 공격 위주고 사냥만 생각한다면 ‘살아있는 성채’도 나쁘지 않다. 스킬을 사용하면 모든 피해율과 받는 모든 피해 감소율이 8%씩 증가하는 대신, 이동 속도가 30% 감소한다. 하지만, 사냥터에서 원거리 직업군이 직접 이동하는 경우는 드물기에 큰 페널티가 아니다.
무기 외형 스킬은 ‘심판의 검’
아스달 연대기의 무기 외형 스킬은 앞서 설명한 정령과 탑승물과 달리 캐릭터가 특정 스킬을 사용할 때 자동으로 발동한다. 이에 따라 주력 스킬의 발동 조건과 재사용 대기시간을 고려한 선택이 요구된다.
가장 범용성이 높은 스킬은 심판의 검이다. 대상에게 공격력의 320% 피해를 주는 무난한 효과로, 30초로 재사용 대기 시간이 짧다. 발동 조건이 각 캐릭터의 기본 연계 스킬이라는 점도 추천 이유 중 하나다.
사냥만 보면 '성실한 사냥꾼'을 추천한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10초여서 발동이 자주되며, 일반 몬스터에게 128%의 피해를 준다. 앞서 말한 심판의 검을 뛰어넘는 수치다. 단, 일반 몬스터 외의 대상에게는 피해량이 85% 감소하므로 사냥 전용 무기 외형에 부여하자.
PvP에서는 '희망 절단기'의 효율이 독보적이다. 피격 대상에게 20초간 '회복 방해' 8중첩을 부여해 받는 치유량을 24%, 생명력 물약 회복량을 40% 감소시킨다. 무기 외형 스킬이 부여하는 상태 이상이 시전자의 공격에만 적용되는데, 희망 절단기 효과는 다른 아군도 누릴 수 있다. 따라서, 다대다 전투의 집중 공격 상황에서 강력한 변수를 만드는 스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