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나라: Cross Worlds PUBLISHER: NETMARBLE

[제2의 나라 꿀팁] 리저렉션 필수! ‘성간우주 정화’ 정보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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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이하 제2의 나라)’ 에피소드 '운명의 도전 카드'를 기억하시나요? 신비한 수정구 '시리우스'를 사용해 점을 보던 냐우족 NPC '고슬링'과 함께 에스타바니아를 위기에서 구한 내용이었죠. 그 후 반듯한 가게를 차린 고슬링이 여러분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바로 황도 12궁을 수호하는 '수호자'가 제2의 나라에 쳐들어오고 있으니 이를 먼저 격퇴해달라는 내용이죠. 바로 신규 콘텐츠 '성간우주 정화'의 시작입니다. 이에 오늘은 성간우주 정화 보스 2명과 관련한 꿀팁을 소개합니다.

▲ 1단계 기준 요구 전투력과 보상 정보 (사진: 국민트리 촬영)

소드맨, 디스트로이어, 엔지니어가 핵심!

▲ 이번 콘텐츠의 필수 스킬 3가지 (사진: 국민트리 촬영)

먼저 성간우주 정화는 소드맨, 디스트로이어, 엔지니어가 파티에 있어야 원활한 진행이 가능합니다. 특히, 엔지니어는 '무조건' 있어야 하죠. 이유는 이번 보스에게 사망하게 되면 기존의 부활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직 엔지니어의 '리저렉션' 스킬로만 부활이 가능하죠.

아울러 소드맨의 '디펜시브 필드'는 아리에스, 디스트로이어의 '이그노어 페인'은 피스케스의 특정 패턴 방어에 필요한 스킬입니다. 이 스킬로 패턴을 방어하지 않으면 거의 죽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반대로 '엔지니어를 많이 데려가면 되지 않나?'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엔지니어는 주력 스킬이 공격이 아닌 회복에 집중됐으며 보스들은 몇 가지를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근거리 공격을 하므로 어그로 관리가 매우 힘들어집니다. 공략에 앞서 파티 구성과 소개한 스킬들의 유무를 파악한 후 도전하세요.

입장에 필요한 '지침석' 획득 루트

▲ 신규 지역과 고레벨 카오스 필드에서만 얻을 수 있는 '지침석' (사진: 국민트리 촬영)

이제 입장에 필요한 '지침석'을 모아야 합니다. 1단계 도전을 위해선 보스별로 지침석을 1,000개를 요구합니다. 이 지침석은 파티장 한 사람만 가지고 있으면, 다른 파티원들은 없어도 입장이 가능하죠. 다만, 공략에 실패하면 사용된 지침석은 돌려받지 못하니 주의하세요.

'피스케스 지침석'은 신규 지역 '아트라시아 왕국 폐허'와 '메루도라 기록 보관소' 전 지역 마물들이 드롭합니다. '아리에스 지침석'은 카오스 필드 '아트라시아 왕궁'에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성간우주 정화는 전투력 200만 이상을 요구하고, 무지개 골짜기 메인 스토리를 클리어하지 않으면 시작조차 할 수 없으니 참고하세요. 또한, 지침석은 드롭률이 상당히 낮아 에너지 드링크를 사용하지 않으면 순수하게 시간과의 싸움을 해야 합니다. 상위 난이도 지침석은 이전 단계 보스 공략 보상으로 랜덤 지급하며, 요구 수량은 1단계와 달리 1개만 필요합니다.

서로의 머리 위 '마크'와 특수 패턴 주의!

▲ 피스케스가 특수 패턴을 사용하는 모습, 파티원의 머리 위 마크를 주시해야 합니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이제 본격적인 보스 공략 주의 사항을 알아보죠. 우선 소개에 앞서 피스케스와 아리에스 두 보스의 공략 중 가장 신경 써야 할 점은 파티원의 머리 위에 뜨는 '표적'과 '어그로'입니다. 대부분 패턴은 어그로를 끈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나오고, 표적 패턴은 랜덤으로 시작합니다.

'피스케스'는 밀쳐냄과 넘어짐 상태 이상기가 많습니다. 이 가운데 스타크래프트의 가시지옥처럼 땅속에서 물을 뿜어내 공격하는 패턴은 한번 맞기 시작하면 후속타를 전부 얻어맞고, 순식간에 사망에 이를 수 있으니 특히 주의해야 하죠.

피스케스의 특수 패턴은 체력이 절반 이상 떨어지면 빨간 경고 메시지와 함께 모든 파티원들을 멀리 날려버리는데요, 이후 무작위 한 플레이어의 머리 위에 '마크'가 나타납니다. 그럼 유도 기능이 붙은 커다란 물방울을 사용하고, 이때 안내 문구로 '이그노어 페인으로 파티원을 보호하세요'라고 알려줍니다.

표적이 된 유저는 최대한 물방울과 거리를 벌리고, 디스트로이어 유저가 이그노어 페인을 사용해 대신 맞으면 파훼됩니다. 만약 디스트로이어 파티원이 없다면 물방울에 맞아 죽고, 엔지니어의 '리저렉션'을 이용해 살아나는 방법도 있습니다.

▲ 어그로 플레이어를 기준으로 사방에 벽을 소환하고 메테오를 시전하는 '진실의 방' 패턴 (사진: 국민트리 촬영)

다음은 '아리에스' 패턴입니다. 넓은 범위에 근접 공격과 휠 윈드, 행동 범위 제약 기술을 사용하죠. 이른바 '진실의 방'이라 부르는 이 패턴은 아리에스의 어그로 대상에게 시전해 주위에 돌벽을 소환하고, 그 안에 메테오를 뿌리죠. 돌벽은 어그로 유저를 기준으로 형성하며, 파괴나 밖으로 나가는 건 불가능합니다. 다른 파티원과 같이 갖히면 최대한 어그로 유저와 떨어져 간격을 벌려야 합니다.

아리에스의 체력이 절반으로 떨어지면 피스케스와 마찬가지로 특수 패턴을 발동합니다. 시작은 모든 파티원을 기절시키는 것이죠. 피스케스와 다른 점은 마크가 생긴 플레이어는 일정 시간 뒤 '속박' 상태에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이후 보스가 약 200도 반경의 넓은 광역기를 시전합니다. 이때 소드맨 파티원이 '디펜시브 필드'를 써 피해를 경감시켜야 하죠.

소드맨이 없다면 앞서 소개한 피스케스처럼 사망한 뒤 리저렉션으로 살아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피스케스 정면을 기준으로 반시계 방향 안전지대로 이동하는 '피자 패턴'과 스치면 죽는다 생각해야 하는 '구슬 패턴'이 있습니다. 요구 전투력이 피스케스보다 높은 만큼 난도가 더 어렵고, 대미지도 크니 꼭 패턴을 피한다는 마음으로 공략에 임하세요.

▲ 날아오는 속도가 느려 충분히 피할 수 있는 '구슬 패턴' (사진: 국민트리 촬영)
박제성 기자 게임은 최고의 문화다! 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기자. 장르를 가리지 않고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라면 빠르게 뛰어가 취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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