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나라 꿀팁] 교보재로 달인의 마법 페이지 교환! 신규 호감도 NPC 정보 모음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이하 제2의 나라)’ NPC 중엔 '호감도'를 올릴 수 있는 특별한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중엔 여행자들의 농장에 참여해서 수확과 씨뿌리기를 도와주는 친구들도 있죠. 그리고 지난 21일,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에스타바니아에 5명, 모엘 숲에 2명의 신규 호감도 NPC가 추가됐습니다. 이번 시간엔 이 7명의 NPC 호감도 정보와 관련된 이벤트 진행 팁을 소개합니다.

신규 수집품과 달인의 마법 페이지를 얻어보자 - 에스타바니아 5인

우선 에스타바니아부터 살펴보죠. 총 5명의 NPC가 호감도가 열렸는데요, 그 중엔 낯익은 친구도, 스쳐 지나가던 친구들도 있습니다. 장비 제작을 해주는 툼바와 필드 보스 퀘스트를 주는 잭슨, DPS 허수아비를 운영하는 전설의 주먹왕, 머니맘 상점을 운영하는 마리나, 마지막으로 PK 페널티를 없애주는 발루아입니다.

해당 NPC들은 호감도 단계에 따라서 수집품과 보상을 제공하는데요, 이 중에서 가장 호감도를 올리기 쉬운 건 마리나와 툼바입니다. 우선 마리나의 호감도를 올리기 위해서는 '후냐 교보재', 툼바는 '일반 모루'와 '황금 모루'가 필요한데요, 이 아이템들은 어느 정도 육성이 진행된 여행자들이라면 많이 쌓여있는 아이템들입니다. 특히 일반 모루는 11강부터 20강까지의 아이템을 복구하는 용도로만 사용되고, 다른 사용처나 교환처가 마땅치 않았죠.

교보재 또한, 후냐 컴퍼니의 엔드 스펙에 가까워지면 쌓이기만 할 뿐이고 그마저 신규 후냐가 나오지 않는 이상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점점 줄어들고 있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매일 쌓이기만 하고 처리는 곤란했던 아이템들을 사용해 호감도도 올리고 보상도 얻어가는 일석이조를 노려보세요.

여기에 마리나의 호감도 보상 아이템 중엔 '달인의 마법 페이지'가 있는데요, 이 아이템은 뒤틀린 경계선 시즌별 보상이나 상품 구매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이 페이지를 모으면 월드 보스가 매우 낮은 확률로 드롭하는 각 클래스의 특별한 스킬북으로 바꿀 수 있답니다.

또한 이번 신규 호감도 NPC 5명 모두의 등급을 최대까지 올리면 1,000 다이아를 달성 보상으로 지급하니 참고하세요. 에스타바니아 친구들의 주간 선물 가능 횟수는 250번까지니 먼저 투자할 NPC들의 개인 보상을 확인하고 진행하는 걸 추천합니다. 참고로 모든 NPC들의 공통 호감도 보상인 '수호신 퐁고 인형'은 수집품에 등록하면 공격력 스탯이 상승하니 스펙업을 원하시는 분들은 주목하세요.

꼬르르에게 잘보여야 됩니다 - 모엘 숲

마지막으로 모엘 숲의 요정 2명입니다. 모엘 숲 메인 스토리에서 만난 꼬르르와 마을 NPC 뻐끔이가 주인공이죠. 이 중에서 가장 눈여겨볼 친구는 바로 꼬르르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모래빛 시즌 이벤트'와 연관된 유일한 친굽니다. 요구하는 호감도 선물은 농장 작물을 수확하면 얻는 이벤트 코인 '모래빛 코인 20개'인데요, 이 코인은 토마토, 옥수수를 수확하면 밭 한 개에 3개, 사과나무는 상호작용 1번당 1개씩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코인을 선물하면 호감도 경험치와 '꼬르르 코인'이란 선물로 주는데, 이 코인이 바로 이벤트의 최종 보상 '이마젠의 숲 초대권: 황금 오아시스'를 교환하는 데 꼭 필요한 아이템입니다. 초대권을 교환하는데 모래빛 코인 750개, 꼬르르 코인 20개를 요구하니 꼬르르에게 20번, 즉 모래빛 코인 400개를 준비해 선물해주면 됩니다.

모래빛 코인은 작물을 수확할 때 확정으로 지급하고, 일일 획득 수량이 제한되지 않기 때문에 작물을 즉시 성장시키는 '가든 케어'를 활용해보세요. 최근 농장과 연관된 이벤트가 없어 가든 케어가 쌓여 있을 경우가 많으니 이번 기회에 사용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뻐끔이 또한 호감도 선물로 작물을 요구하기 때문에 앞서 소개한 에스타바니아 친구들보다 훨씬 호감도를 쌓기 수월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