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 랭킹] 엔지니어 최초 700만 전투력 달성한 제2의 나라 ‘먀옹새’

※ 순위는 2022년 8월 23일, 오후 1시 기준 서버별 누적 전투력 랭킹 TOP 50 랭커 정보가 기준입니다.
※ 현재 랭커 직업 분포율, 순위와는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이하 제2의 나라)’ 분야별 순위 정보를 알아보는 메카 랭킹 시간입니다. 개인 전투력 700만 돌파 랭커가 한 주 만에 3명이 늘어 이제 TOP 10의 최소 전투력 컷이 700만이 됐습니다. 그리고 킹덤 랭킹 분야에선 최상위권 순위가 굳어지고 있네요. 지난 한 주간의 제2의 나라 분야별 랭킹 변화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 서버 누적 전투력 랭킹입니다. 엔지니어 랭커 중 최초로 700만 달성자가 탄생했습니다. 주인공은 칼리아 서버 먀옹새 님으로, 금주 7위를 기록했죠. 더불어 15위였던 칼리아 서버 마왕 님이 단숨에 727만을 돌파하며 3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주 전투력이 670만이었던 걸 고려하면 정말 무서운 성장세군요.

랭커 직업 분포도에선 소드맨의 역주행이 시작했습니다. 지난주보다 점유율은 오히려 떨어졌지만, 엔지니어의 하락세가 더 커 순위가 뒤바뀌었죠. 이와 반대로 로그는 점유율이 0.8% 포인트 상승하면서 20%를 목표로 달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위치도 점유율이 소폭 올랐군요. 최근 직업 분포도가 자주 출렁거리고 있는 가운데 상위권 직업들의 상승세가 계속될지 주목됩니다.

킹덤 누적 전투력 TOP 20

※ 순위는 2022년 8월 23일, 오후 1시 기준 서버별 킹덤 누적 전투력 랭킹 TOP 20 정보가 기준입니다.
※ 현재 킹덤 전투력과 순위는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위의 순위 굳히기와 함께 이하 구간에서 크고 작은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5위였던 전설이 인원을 보충하고 단숨에 3위를 차지한 게 눈에 띄네요. TOP 10에선 울부짖어라와 키갈을 제외한 8곳이 모두 최대 인원을 채웠습니다. 20위였던 낭만도 뒷심을 발휘하며 17위까지 올라왔군요. 점점 전투력 상승 폭이 커지고 있는데요, TOP 3과 정점을 향한 킹덤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8월 마지막 수도 킹덤 현황입니다. 전 서버 1위이자 칼리아 서버 1위 킹덤 하울의움직이는성이 마침내 수도 탈환에 성공했습니다. 최근 몇 달간 계속 견제 받으며 걸어왔던 길을 드디어 뚫은 것 같네요.

그리고 루슬란, 룩세리온, 바룸, 레일라, 시아, 에델리안, 제라를 제외한 모든 서버의 수도가 변경됐습니다. 과거 자주 보이던 익숙한 얼굴들도 많이 보이네요. 신규 지역으로 다들 평균 스펙이 점점 오르고 있는 만큼, 9월 왕위 쟁탈전에선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됩니다.

랭커 세팅 돋보기

※ 해당 정보는 2022년 8월 23일, 오후 5시 전 서버 전투력 랭킹 기준입니다.
※ 현재 랭커 전투력의 경우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랭커는 엔지니어 최초 700만 전투력을 돌파한 먀옹새 님입니다. 소속 서버 칼리아에선 3위, 전 서버 7위를 기록했죠. 소드맨과 위치, 디스트로이어에 이어 마침내 등장한 엔지니어 랭커라 더 반갑습니다.

먀옹새 님은 나무 속성 덱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나무 속성 희귀 무기 '인피니티'와 '엔트 석상의 핵'을 채용했죠. 여기에 차원의 경계 보상 중 하나인 '네이트람 이어링'까지 장비해 나무 속성 피해량을 끌어올렸습니다. 다만, 네이트람 이어링은 주력 장비가 아닌지 흑마법 강화가 돼 있지 않았었죠.

이마젠 조합은 ‘사보우, 도도냥, 천사씨'였습니다. 이제 '코천도'의 아성을 무너뜨린 사보우는 특유의 강력한 패시브를 기반으로 활약하고 있죠. 현재 코나 시리즈 이마젠 중 유일한 추가 패시브 효과가 있어 그만큼 차별점이 큽니다. 이외에 도도냥과 천사씨의 기절, 추가 어둠 피해 버프를 이용하는 것으로 추측되는군요.

금주의 유저 투표: 신규 지역 중 가장 마음에 든 곳은?

매주 여러분의 의견을 듣는 유저 투표 코너입니다. 지난 주제는 ‘필드 보스 시즌1 어떤가요?’였습니다. 투표 결과 ‘이 정도면 할만한 난이도다'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과반수는 아니었지만, 지금까지의 필드 보스와 비교해도 어렵지 않다는 평이죠. 이어 '난이도 조절이 조금 필요하다'와 '보상이 마음에 든다'가 공동 2위를 기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재미없다'가 11.1%의 선택을 받아 4위에 그쳤네요.

이제 금주의 투표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바로 ‘신규 지역 중 가장 마음에 든 곳은?’입니다. 무지개 골짜기에 이어 아트라시아 왕국 폐허, 메루도라 기록 보관소가 나왔고, 최근 트레니아, 시라자라칸이 등장했죠. 저마다 확실한 콘셉트와 배경을 가져 스크린샷 명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럼 여러분은 신규 지역 중 어디가 가장 마음에 들었나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메카 랭킹 시간에 발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