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워 꿀팁] 전직으로 얻는 직업과 컬렉션 효과 총정리

‘아키에이지 워’ 대행자들이 최근 60레벨 육성을 마치는 분위기다. 60레벨 달성 시 처음 택한 종족·직업의 네 번째 전직을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영웅 등급 직업을 확정으로 얻는다. 더불어 60레벨 달성 혜택으로 상점에서 '정원의 열쇠' 구매 제한이 풀린다. 해당 아이템을 구매하면 캐릭터 슬롯을 확장할 수 있어 육성 가능한 부 캐릭터 수가 늘어난다.

이때 영웅 합성 재료로 사용하기 위해 같은 종족, 직업을 택할 수도 있으나 능력치 확보를 위해 컬렉션 수집으로 부 캐릭터 육성 방향을 잡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 직업 컬렉션 창에서 전직으로 어떤 컬렉션을 달성할 수 있는지, 어떤 효과를 얻는지 파악하기가 어렵다. 이에 국민트리가 모든 직업의 전직과 이를 통해 완성할 수 있는 컬렉션 효과를 정리했다. 자료에 없는 직업이라면 소환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직업이니 이 점을 염두에 두기 바란다.

누이안 - 재주, 민첩, 지능, 최대 소지 무게 컬렉션

누이안 종족의 컬렉션 효과는 다른 종족과 달리 재주, 민첩, 지능 스탯을 올린다. 해당 스탯은 레벨업을 통해 상승하는 여섯 개 주요 스탯에 포함돼 다양한 능력치에 영향을 준다. 아울러 '한손검'을 사용하는 기사 육성 시 모든 직업 중 유일하게 최대 소지 무게를 확보할 수 있지만, 다른 직업 컬렉션 효과에 비해 유용하지 않으므로 이를 위한 육성은 권장하지 않는다.

엘프, 하리하란 - 명중 특화의 엘프, '최대 생명력 +150' 무희에 주목

엘프 종족의 컬렉션 효과는 근접, 원거리, 마법 명중 능력치를 갖췄다. 해당 컬렉션 수집 여부를 확인해 본인의 메인 직업에 필요한 명중을 확보하자. 하리하란 종족은 단검을 사용하는 '무희'의 컬렉션 효과가 매력적이다. 다른 종족의 생명력 컬렉션과 다르게 50이 더 높아 최대 생명력 150을 챙길 수 있다.

워본, 드워프 - 드워프의 '사냥꾼' 직업은 비추천

워본의 지팡이 직업인 '주술사'는 모든 초기 직업 중 유일한 마법 공격력 컬렉션 효과를 지니고 있다. 드워프의 한손검 직업 '대적자'는 원거리 피해 감소를 확보할 수 있는 유일한 직업이다. 그런데 드워프의 활 직업 '사냥꾼' 육성은 메리트가 떨어진다. 타 직업과 달리 일반~희귀 등급 전직 만으로 완성할 수 있는 컬렉션이 없다. 다른 직업과 엮인 컬렉션 부분을 살펴봐도 얻을 수 있는 효과 혜택이 가장 적다. 육성하기 전 해당 직업과 연관된 컬렉션 목록을 꼼꼼히 살펴볼 것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