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워 꿀팁] 가장 먼저 배워야 할 희귀 등급 액티브 기술 정리

‘아키에이지 워’ 희귀 등급 기술책의 거래가 활발해지는 추세다. 일부 기술은 제작에 들어가는 재료 비용보다 거래소 구매 가격이 저렴해지면서 모든 희귀 등급 기술을 배우는 대행자가 있을 정도다. 하지만, 모두 구매할 여유가 없는 대부분의 대행자는 기술 효과를 비교하며 각자의 우선순위에 따라 기술책을 구매하는 편이다. 이에 희귀 등급 액티브 기술 효과와 정보를 아키에이지 워 국민트리가 정리했다. 모든 기술 표는 습득을 추천하는 순서지만, 각 서버마다 기술책 시세가 상이하므로 거래소 가격을 살피며 구매하는 것을 권한다.

한손검, 양손검, 단검 – PvP를 고려한다면 상태이상 기술을 먼저 습득

근접 무기인 한손검, 양손검, 단검은 각각 명중 감소, 방어력 감소, 감속에 특화되어 있다. 이는 추후 영웅 등급 기술과 연계해서 활용할 수 있는 상태 이상 기술의 발판이기에 PvP를 선호하는 대행자들에게 메리트가 있다. 따라서, 각자 즐기는 콘텐츠에 따라 한손검의 '제압', 양손검의 '회오리 베기'와 '속박 해제', 단검의 '덮치기'를 우선으로 배워도 좋다.

다만, '검술의 달인', '살의', '질풍'은 모든 콘텐츠에서 유용한 명중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 성향과 상관없이 먼저 배우는 것을 추천한다.

활, 지팡이 – 모든 콘텐츠에서 유용한 '속사'와 '마력 폭주'

지팡이는 회복 기술로 아군을 치유할 수 있는 유일한 직업으로 전장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다만, 고급 등급에서 배운 회복 기술이 있기 때문에 희귀 등급 기술 ‘모두 치유’는 습득을 미뤄도 괜찮다. 오히려 ‘활력 자연 회복’을 갖추지 않고 새로운 기술을 배우면 갑자기 늘어난 활력 소모를 감당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따라서 사용 주기 설정이나 활력 자연 회복 세팅 등 세세한 운영이 필요하다. '마력 폭주'와 '정밀 분석'은 활력 소모 영향 없이 능력치를 챙길 수 있으므로 언제든지 배워도 좋다. PvE를 우선한다면 가장 먼저 마력 폭주를 추천한다.

활은 ‘속사'를 통해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를 늘릴 수 있다. 이는 콘텐츠와 상관 없이 유용한 능력이므로 가장 먼저 배우는 것을 권한다. 이렇게 확보한 공격 속도는 '발묶음’ 기술과 시너지를 일으켜 상대와의 거리를 유지하고 누적 대미지를 늘릴 수 있다. 하지만, 발묶음 효과인 속박으로 상대를 묶어 안정적인 공격을 꾀할 수 있지만 지속 시간이 짧은 것이 문제다. 게다가 재사용 시간도 24초로 길기 때문에 1:1 상황보다 한 번에 적을 제압할 수 있는 다수전에서 빛을 발한다. 더불어, 지팡이와 마찬가지로 활력 소모에 유의해야 하는 기술도 있다. 대표적으로 ‘조준 사격’을 습득하면 사용 주기 설정을 각자 상황에 따라 세팅하는 것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