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소울 반주년 사전예약하고 에버스톤 받아가세요!

▲ 사전예약 소식과 선물 정보를 담았다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에버소울'이 오픈 반주년을 앞두고 있다. 19일, 공식 카페를 통해 소식을 전했고, 사전예약 페이지(링크)를 공개했다. 예약은 카카오 계정을 통해 진행한다. 계정마다 한 번만 참여할 수 있으며, 공유하기 버튼을 눌러 친구를 에버소울로 초대할 수도 있다.

사전예약을 기념한 행사도 열렸다. 크게 세 가지 구성으로, 첫 번째 행사는 6월 29일 오전 9시까지 진행한다. 게임에 접속해 우편함을 확인하면 에버스톤 1,000개를 받는다. 같은 날 업데이트 후 두 번째 행사를 시작한다. 행사 기간 중 접속하면 에버스톤 2,100개와 일반 소환권 10개를 얻는다. 세 번째는 특별 이모티콘이다. 7월 5일 14시부터 카카오톡 메시지로 지급한다. 지급 기간은 7월 31일 13시 59분까지다.

이벤트 내용을 조금 더 살펴보자. 시즈널 이벤트 타이틀은 '마녀는 쉬고 싶어!'다. 주인공은 비비안과 페트라로 보인다. 지난 4월 공지에서 '훗날 수영복을 입히기 위해 비비안의 애니메이션을 일부 수정한다'라고 밝힌 바 있어서다. 동시에 6월에 1차, 3분기에 2차 여름 이벤트를 연다고 공지했다. 이런 진행 방식은 처음인데, 어떤 콘텐츠가 찾아올지 기대가 되는 대목이다.

천사형 신규 정령은 클라우디아다. 오픈 초기부터 아드리안의 인연 스토리 및 메인 스토리에서 얼굴을 비춘 캐릭터다. 천사형 정령은 어떤 파티에 들어가든 타입별 정령 조합을 맞출 수 있는 점이 매력 포인트다. 현재 천사형 정령은 탱커 아드리안뿐인데, 클라우디아가 메타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가 된다.

한편, 공식 카페에서는 '여름휴가를 같이 가고 싶은 정령은?' 행사를 진행 중이다. 9명의 정령 중 함께 하고 싶은 정령과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10명을 추첨해 아크릴 스탠드와 크리스마스 엽서, 크리스마스 이모티콘 스티커를 선물할 예정이다. 행사는 28일까지 진행하고, 30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