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 랭킹] 리니지2 레볼루션 랭커 최고 전투력 3억 9천만 돌파

안녕하세요. 리니지2 레볼루션 메카 랭킹입니다. 매주 신기록을 경신 중인 전체 서버 전투력 TOP 3를 먼저 살펴보죠. 지난주 1위 7H쌤(디온, 스펙트럴 댄서) 님이 3억 9,000만을 돌파하며 정상 자리를 지켰습니다. 간발의 차로 이낭자(크루마, 문라이트 센티넬) 님이 추격 중인데요, 두 랭커의 거리는 약 65만으로, 자칫 방심하면 뒤집힐 정도의 가까운 거리입니다.

1, 2위가 치열하게 싸우는 동안 3위 MARTINI(군터, 워 슬레이어) 님은 조용히, 그리고 크게 성장했습니다. MARTINI 님이 한 주간 높인 전투력은 약 400만으로, 1, 2위 랭커의 성장 폭을 합한 것보다 높죠. 이런 MARTINI 님이 금주의 최고 성장 랭커에서 차지한 순위는 4위입니다.

그보다 많은 전투력을 높인 랭커로는 430만을 높인 o함마o(레이븐, 미스틱 뮤즈) 님, 650만을 높인 딜카운터(군터, 마스터 세이지) 님, 무려 1,600만을 높인 테스(크루마, 드레드노트) 님이 있었네요. 특히, o함마o 님은 눈에 띄는 저력을 보이며 급상승 중인 몇 없는 ‘레이븐’ 서버 랭커인데요, 기세를 몰아 10위권 안에 드는 첫 레이븐 랭커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어 랭커 직업 분포도입니다. 업데이트, 서버 이전을 거친 뒤 급격히 소강 상태에 접어든 모습이군요. 유의미하게 점유율이 상승한 직업은 단 3개로, 2위 에바스 세인트, 9위 벨라토르, 27위 타이런트입니다. 상위권부터 하위권까지 고르게 퍼져 있네요. 이 중 가장 점유율을 많이 높인 벨라토르는 단숨에 순위가 3계단 올라 고스트 센티넬, 어드벤처러를 제치고 9위에 등극했습니다.

점유율을 잃은 직업은 5위 피닉스 나이트, 27위 아르카나였습니다. 모두 0.4% 포인트씩 감소했죠. 피닉스 나이트의 점유율 하락으로 고스트 헌터가 1계단 상승해 공동 5위에 올랐고, 아르카나는 무려 4계단이나 하락해 타이런트와 공동 27위에 자리 잡았습니다. 그 외 직업의 점유율 변동 폭은 0.2% 포인트 이하로 이슈라 보긴 어렵겠습니다.

리니지2 레볼루션 랭커 듀얼 클래스 분포도

랭커 듀얼 클래스 분포도입니다. 메인 클래스에 이어 듀얼 클래스도 잠잠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네요. 금주 가장 많은 점유율을 높인 직업은 1.3% 포인트 상승한 1위 워 스미스입니다. 마침내 25%대에 진입했죠. 2위 드레드노트도 오랜만의 점유율 상승 소식이 있었고, 11위 고스트 헌터와 문라이트 센티넬도 나란히 0.7% 포인트씩 점유율을 높였습니다.

반대로 점유율을 잃은 직업은 3위 윈드라이더, 5위 벨라토르, 11위 소드 뮤즈, 24위로 3계단 하락한 소울 하운드입니다. 특히 윈드라이더는 한창 상승세를 타며 2위 드레드노트를 위협할 유력한 직업으로 떠올랐으나 연이은 점유율 하락으로 간신히 3위를 유지했네요. 금주 소울 하운드의 점유율 하락으로 점유율 0%인 직업이 9개로 늘었는데요, 상위권의 점유율 독점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궁금해집니다.

리니지2 레볼루션 직업별 전 서버 전투력 랭킹 TOP 3

▲ 직업별 전 서버 전투력 랭킹 TOP 3(자료: 국민트리 제작)

직업별 전 서버 전투력 랭킹 TOP 3입니다. 세 계열 모두 200~270만 사이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중이군요. 그중에서도 로그의 기세가 제일 좋습니다. 윈드라이더와 사지타리우스의 성장이 주요했죠. 윈드라이더에는 평균을 대폭 높인 새로운 랭커가 등장했고, 사지타리우스는 기존 랭커들의 성장이 원인이었습니다. 워리어에서는 둠브링거가 전투력을 크게 높였지만, 에바스 템플러에서 하락이 생겨 균형을 맞췄습니다. 메이지는 대부분 직업이 조용히 성장 중입니다.

리니지2 레볼루션 서버 랭커 평균 전투력 순위

서버 랭커 평균 전투력 랭킹입니다. 금주 상승한 전투력의 평균은 약 280만으로, 2위 군터와 신서버 발디르가 전투력을 크게 높였습니다. 군터가 높인 평균 전투력은 약 410만이나 되죠. 그럼에도 크루마의 평균 전투력이 압도적으로 높아 역전을 꾀하긴 어렵겠습니다.

레이븐과 디온의 3위 쟁탈전에선 레이븐이 승리를 거뒀습니다. 그러나 이번 주 디온의 평균 전투력이 레이븐보다 조금 더 큰폭으로 올라 거리를 벌리진 못했네요. 3위 자리 다툼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발디르의 연이은 선전에 바츠는 긴장을 늦출 수가 없습니다. 어느덧 두 서버의 전투력 차이가 4,000만 정도로 가까워졌기 때문이죠. 과연 발디르가 기존 서버를 역전하기까지 얼마나 걸릴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리니지2 레볼루션 유저 투표, 당신의 의견은?

지난주 유저 투표에선 7일 진행된 9월의 첫 번째 업데이트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콘텐츠를 꼽아 보았습니다. 1위는 63.5%의 표를 얻은 ‘변신 강화 지원 & 낙엽의 정수 접속 이벤트’였습니다. 이어서 2위는 ‘신규 변신 세트 도감’이었죠. 가장 적은 표를 받은 3위는 ‘헬 정예 던전 신규 난이도’입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추석을 맞아 9월 22일 오후 10시 ‘썰루션 추석 특별편’을 예고했습니다. 지난해 11월, 6주년을 기념한 썰루션 이후 약 10개월만이라 벌써부터 반응이 무척 뜨겁죠. 추석 이벤트인 만큼 콘텐츠도, 보상도 무척 풍성합니다. 시청하는 것만으로도 이벤트 컬렉션을 받을 수 있는 ‘썰루션의 징표’, 패널들이 직접 진행하는 ‘레볼 윷놀이’와 ‘한가위 특별 보상’, 유저들의 사연을 소개하면서 패널들이 직접 변신 강화&장비 슬롯 강화에 도전하는 ‘변신&슬롯 강화 의뢰소’까지 다양하거든요. 그렇다면 여러분은 이번 썰루션의 콘텐츠 중 무엇이 가장 기대되나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결과는 다음 주 리니지2 레볼루션 메카 랭킹에서 공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