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 랭킹] 리니지2 레볼루션 ‘워 스미스’ 듀얼 점유율 25% 돌파

▲ 유일하게 점유율 하락한 ‘에바스 템플러’ (자료: 국민트리 제작)

▲ 4억 4,000만으로 신기록 경신한 ’MARTINI’ (자료: 국민트리 제작)

안녕하세요. 리니지2 레볼루션 메카 랭킹입니다. 최상위 랭커들이 3주 연속 전투력 신기록을 기록하는 가운데 TOP 3 랭커는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1위는 지난주 4억 3,000만을 돌파하며 1위 자리를 되찾은 MARTINI(군터, 워 슬레이어) 님입니다. 한 주 만에 약 610만을 높여 신기록을 달성했네요.

2위인 이낭자(크루마, 문라이트 센티넬) 님이 높인 전투력은 약 720만으로, 역전에 이르진 못했지만 조금 더 바짝 좁혀 오고 있습니다. 3위에 오른 7H쌤(디온, 스펙트럴 댄서) 님은 약 760만을 높여 TOP 3 랭커 중 가장 크게 전투력이 증가했네요. 점차 TOP 3 랭커와 이후 랭커들의 전투력 차가 벌어지고 있어 한동안 치열한 삼파전이 예상됩니다.

TOP 3 랭커들이 한 주간 높인 전투력이 무척 높지만, 금주의 최고 성장 랭커 TOP 3를 달성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가장 많은 전투력을 높인 랭커는 한 주 만에 1,400만 성장한 듀로탄(군터, 디스트로이어) 님이었습니다. 간발의 차로 해옹(레이븐, 아르카나) 님이 2위, 1,100만을 높인 삭삭#1(크루마, 문라이트 센티넬) 님이 3위에 올랐네요.

이어 잔잔한 분위기를 이어가는 메인 랭커 직업 분포도를 살펴보겠습니다. 금주 유의미하게 점유율을 잃은 직업은 에바스 템플러가 유일합니다. 0.4% 포인트를 잃었는데요, 이 영향으로 미스틱 뮤즈는 점유율 변동 없이 7위에 오르고 에바스 템플러는 8위로 한 계단 하락하고 말았네요.

점유율을 얻은 직업은 3위 스펙트럴 댄서, 3계단 상승한 이터널 가디언과 워 슬레이어입니다. 그 외 실리엔 세인트가 4계단 하락하고 아르카나가 2계단 상승하는 등 순위 변동은 있었지만 점유율 변동 폭은 0.3% 포인트 이하로 이슈라 보긴 어렵겠습니다.

리니지2 레볼루션 랭커 듀얼 클래스 분포도

▲ 25%대에 진입한 ‘워 스미스’ (자료: 국민트리 제작)

이어서 듀얼 클래스 분포도를 살펴보겠습니다. 지난주보다 좀 더 크게 점유율이 오갔네요. 눈에 띄게 점유율을 얻은 직업은 1위 워 스미스입니다. 2.3% 포인트를 높여 다시 25%대에 접어들었죠. 0.8% 포인트씩 상승한 문라이트 센티넬과 바운티 헌터, 타이런트는 3~6계단씩 성큼 순위를 높였네요.

4위 윈드라이더와 5위 에바스 세인트는 나란히 1.5% 포인트씩 잃었지만 순위는 유지 중입니다. 덕분에 벨라토르가 점유율을 잃고도 1계단 올라 에바스 세인트와 공동 5위가 됐네요. 중위권에선 어드벤처러, 소드 뮤즈가 0.8% 포인트를 잃고 순위가 크게 떨어졌습니다.

리니지2 레볼루션 직업별 전 서버 전투력 랭킹 TOP 3

▲ 직업별 전 서버 전투력 랭킹 TOP 3 (자료: 국민트리 제작)

서버 랭커 평균 전투력 랭킹입니다. 금주 가장 많은 평균을 높인 계열은 로그입니다. 로그의 평균을 끌어올린 주역은 고스트 헌터로, 멤버 변동 없이 세 명의 랭커가 1,000만 가까이 전투력을 높였네요. 이보다 더 크게 전투력이 상승한 직업은 워리어의 실리엔 템플러입니다. 마찬가지로 멤버 변동 없이 1,580만을 높였죠.

한편 서버별 강세를 잡고 있는 직업이 눈에 띕니다. 대표적으로 문라이트 센티넬은 1위 서버인 크루마, 아르카나는 레이븐, 워 스미스는 신서버인 발디르 서버의 랭커들이 포진돼 있네요. 신서버일수록 최근 생성한 캐릭터이므로 근래 각광받는 직업일 수 있겠네요. 실제로 워 스미스는 발디르가 등장한 이후 듀얼 클래스에서 급격히 점유율이 상승했죠. 메인에서도 빛을 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리니지2 레볼루션 서버 랭커 평균 전투력 순위

▲ 10월 4주차 리니지2 레볼루션 서버 랭커 전투력 평균 순위 (자료: 국민트리 제작)

곧 시작될 서버 이전을 앞두고 순위 변동 없이 고요한 모습입니다. 이로써 3주 연속 순위는 고정된 상태네요. 하지만 상승한 전투력의 평균은 약 250만으로, 여전히 크게 상승 중입니다.

금주 평균을 많이 높인 서버는 450만 오른 레이븐과 530만 오른 발디르였습니다. 이로써 레이븐은 디온과 거리를 확실하게 벌리는 데 성공했네요. 반대로 발디르는 바츠와의 거리를 크게 좁혔습니다. 이제 발디르와 바츠의 거리는 2,600만입니다. 발디르가 매주 이 정도의 성장세를 보인다면 따라잡기까지 열흘도 채 걸리지 않을 것 같네요.

하지만 29일에 서버 이전이 시작해 결과는 또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바츠가 다시 상위권으로 오를지, 디온이 재역전에 성공할지는 서버 이전 이후에 판가름이 나겠습니다.

리니지2 레볼루션 유저 투표, 당신의 의견은?

▲ 지난주 유저 투표 결과 (자료: 국민트리 제작)

지난주 유저 투표에선 2023년 4분기를 맞이해 지난 3분기에 있었던 주요 콘텐츠 업데이트 중 가장 즐거웠던 것을 꼽아 보았습니다. 무려 71.4%의 표를 쓸어간 콘텐츠는 ‘신규 월드레이드 ‘깨어난 린드비오르’’였습니다. 대규모 콘텐츠였던 만큼 많은 지지를 받았네요. 2, 3위는 표 차이가 근소했습니다. 16.3%로 ‘장비 슬롯 강화 최대 레벨 확장’이 2위, 12.2%의 표를 받은 ‘전문 기술 4종 확장’이 3위에 올랐네요.

한편 리니지2 레볼루션은 지난 19일 업데이트에서 ‘변신 강화 최대 레벨 확장 및 변신체 봉인 시스템’을 선보였습니다. 2021년 7월 업데이트에서 첫 선을 보인 변신 시스템은 약 2년 동안 꾸준히 보완·강화하고 있는데요. 이번 업데이트에선 랭커들의 높아지는 레벨과 전투력에 발맞춰 강화 최대 레벨을 확장하고 강화 시스템을 보완하기 위해 소울 봉인 시스템을 추가했습니다.

이외에도 변신 세트 도감 확장, 신규 변신체 추가, 변신체 복구권 패키지 및 이벤트 등 꾸준히 확대 중이죠. 그렇다면 변신 관련 업데이트 및 이벤트 중 더 개선되었으면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여러분의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결과는 다음 주 리니지2 레볼루션 메카 랭킹에서 공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