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기대작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 쇼케이스를 연다

1일, 넷마블이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론칭 쇼케이스 일정을 발표했다. 오는 15일 오전 10시에 실시하며, 이에 앞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차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마찬가지로 론칭 쇼케이스도 유튜브 채널로 공개할 전망이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시리즈 IP에 기반한 게임이다. 드라마 제작진이 게임화에 참여했으며, 코멘터리 인터뷰 영상을 촬영한 바 있다. 스토리와 설정을 해치지 않면서 게임이 세계관에 잘 녹아들도록 고민했다고 한다.

게임은 지난 2022년 지스타에서 처음 선보였다. 장르는 심리스 오픈월드 MMORPG로, 드라마 속 주요 세력 아스달과 아고가 등장한다. 유저는 새로운 집단 무법 세력에 소속한다. 이후 용병으로 활동하며 독자적인 이야기를 풀어간다.

▲ 1부 후반부를 무대로 선정했다고 발표 (사진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이런 설정은 무대와 관련이 있다. 작품의 무대는 드라마 1부 아스달 연대기 후반부다. 아스달과 아고 세력이 전쟁을 시작하며 마무리했는데,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전쟁은 전쟁 사이 시대를 배경으로 선정했다. 동시에 코멘터리 인터뷰에서 끝나지 않는 전쟁을 강조해 정황상 RvR 요소가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게임 속 유저는 아스달 병사인 아버지와 뇌안탈 어머니를 부모로 둔 복수귀 속성 캐릭터다. 복수를 위해 용병으로 활동하면서 드라마 주인공을 만나고, 아스 대륙을 모험한다. 추가로 의복 제작과 채집, 요리 등 드라마 속 세계를 몸소 체험할 수 있다.

▲ 원작 속 세계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게임을 목표 (사진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만 등장하는 요소도 있다. 새로운 세력 용병 집단 검은 마루단이 대표적이다. 검은 마루단은 아스달, 아고 세력의 전쟁을 부추기고, 최종적으로 아스 대륙 정복을 노린다. 그리고 신규 캐릭터 무법왕 아크란, 드라마 속 종족 뇌안탈과 다른 흰갈기 뇌안탈, 신수 등도 있으니 참고하자. 아울러 추후 론칭 쇼케이스에서 새로운 정보를 공개할 전망이니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기대하는 유저라면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