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PUBLISHER: 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쇼케이스 통해 출시 일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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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식 런칭 후 선보일 콘텐츠를 발표했다 (사진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15일, 넷마블이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하 아스달 연대기)'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드라마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신작이 이번 행사를 통해 각종 정보를 공개했다. 과연 아스달 연대기가 쇼케이스에서 알린 소식은 무엇인지 확인해 보자.

세력과 연맹을 통한 밀도 있는 RvR


▲ 아스달과 아고, 무법 세 세력에 기반한 RvR (사진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아스달 연대기는 원작을 기반으로, 게임 만의 오리지널 요소를 추가한 MMORPG다. 핵심은 세 가지 세력을 통한 RvR이다. 첫 번째는 문명이 가장 발달한 아스달, 다음은 자연 친화적인 아고다. 둘은 원작에도 등장한 집단이다. 세 번째는 무법인데, 게임만의 용병 집단이다. 주인공은 여기에 소속해 부모의 원수를 갚기 위해 힘을 기른다.

이런 3파전 구도는 넷마블이 무척 자신감 있게 어필한 부분이다. 특히, 무법 세력이 변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른 두 세력에 용병으로 협력하는 한편, 분쟁을 유도하는 독특한 포지션이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전쟁에서 이득을 보는 듯한데, 영상에서는 약세 세력 협력 시 추가 보상을 얻는다고 덧붙였다.


▲ 용병 활동과 세력 점수가 주요 콘텐츠로 풀이된다 (사진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 세력 점수를 모아 총세력장 투표에 도전 (사진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물론, 세력 간 경쟁이 전부는 아니다. 세력 미션과 몬스터 처치, PK를 통해 세력 점수를 모은다. 그럼 세력 등급과 영향력이 오른다. 해당 등급 전용 상품을 입고하고, 새로운 임무가 등장한다. 각종 재화와 능력치 보너스도 빼놓을 수 없다.

영향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 총세력장 선출이다. 선거를 통해 리더를 뽑는다. 상위 유저가 후보로 나서고, 당선을 위해 공약을 건다. 그럼 투표권을 지닌 유저가 지지하는 후보를 밀어준다. 이때 세력 등급이 중요하다. 등급이 높을수록 1표당 후보에게 많은 점수를 준다. 다만, 무법 세력은 리더 선출 과정이 다르다. 세력 점수 1위 랭커가 총세력장 무법왕이 된다.

총세력장이 되면 전용 공간 집무실을 얻는다. 능력치 보너스를 주고, 세금을 걷을 수 있다. 추가로 집결령과 척살령, 경비령, 확성기를 이용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정치력이 중요하다는 언급이 있었는데, 오픈 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듯싶다.


▲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 목표하는 연맹 사회 구도 (사진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연맹 기능도 있는데, 아스달 연대기의 길드 콘텐츠로 풀이된다. 쇼케이스에서는 무소과금 유저도 활약할 수 있다는 환경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중소, 대형 연맹이 상호 협력하는 시스템을 꾸렸다. 연맹은 규모에 따라 필요한 자원이 다르고, 꾸준한 예산이 필요하다. 이에 연맹 미션을 통해 소규모 연맹에게 퀘스트를 제안할 수 있다. 작은 연맹이 수주를 받고, 서로 필요한 자원을 거래하는 구조다.

더불어 연맹은 고유 터전인 연맹지를 가질 전망이다. 공개한 바로는 하급, 중급, 상급 영지가 있고, 규모에 따라 임대할 수 있는 가구가 다르다. 넷마블은 연맹원 간 커뮤니티 강화, 대형 + 중소 연맹 협력을 바라는데, 오픈 후 어떤 콘텐츠가 될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생활 콘텐츠를 통해 즐기는 아스 대륙


▲ 아스 대륙 직접 체험을 수 차례 강조했다 (사진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전반적으로 아스달 연대기는 크고 작은 커뮤니티가 밀도 있게 상호 작용하는 게임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넷마블은 유저가 원작 속 아스 대륙을 직접 탐험하며 즐기길 바랐다. 이에 다양한 환경 요소를 통해 생활감을 더했다.

먼저 날씨 변화다. 낮과 밤, 날씨가 수시로 변한다. 포인트는 날씨와 기후인데, 적절한 옷과 음식을 먹어야 한다. 영상을 통해 몇 가지 예시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설원에서는 추위 저항이 내려가므로, 방한 대책을 잘 챙겨야 한다. 반대로 더운 곳에서는 시원한 옷차림이 필요하다. 기후에 따라 등장하는 몬스터도 다르니 알아두자.


▲ 추운 곳에 가면, 캐릭터가 덜덜 떤다 (사진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 이럴 때에는 두터운 옷으로 추위 저항을 높이는 게 중요 (사진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자연스레 요리 콘텐츠도 등장한다. 넷마블은 여러 영상을 통해 채집과 요리 콘텐츠를 강조했다. 물고기를 낚고, 조리 도구와 조미료로 요리하는 모습이다. 쇼케이스에서는 채집을 조금 더 설명했다. 갈고리를 사용해 건물이나 절벽을 등반할 수 있다. 그럼 숨겨진 보물 상자나 채집 재료를 파밍할 수 있다.

채집은 자원 풍족도 시스템으로 이어진다. 유저 채집량이 많으면 풍족 상태가 되고, 적으면 고갈 상태가 된다. 필요한 자원은 전투나 채집, 생활 콘텐츠를 통해 얻는다. 참고로 자원 등은 거래소에서 거래할 수 있어 경제 활동의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역사의 서도 기대되는 콘텐츠다. 유저들이 힘을 모아 무너진 명소를 복원한다. 쇼케이스에서는 항구를 예시로 들었다. 지으면 신규 지역이나 기능이 열린다. 전투 외에도 채집, 거래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 유저가 힘을 모아 엘리베이터나 케이블 카를 제작 (사진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 새로운 지역을 개방할 수도 있다 (사진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2 직업 조합 시스템 채용, 정식 오픈은 4월로 예고


▲ 보스 몬스터에게 목줄을 채워 제압 시도하는 모습 (사진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아스달 연대기는 스토리와 설정을 추가한 세계관 확장을 목표했다. 그리고 플레이 중 시네마틱 영상이나 연출 컷신을 통해 몰입도를 높인다. 실제로 지난 영상에서는 새로운 종족이나 신수가 등장해 기대를 모았다.

그중 신수는 강력한 몬스터로 예상된다. 쇼케이스에서 거대 몬스터 레이드 장면이 등장해서다. 넷마블은 협력 플레이를 강조했는데, 일부 유저는 보스에게 올라타고, 다른 유저는 목에 사슬을 걸어 끌어당긴다. 제압에 성공하면, 사슬에 묶인 보스가 땅에 고꾸라진다.


▲ 총 네 가지 직업이 등장하고, 그중 둘을 조합해 플레이 (사진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직업은 '전사 - 투사 - 궁수 - 사제'의 4종류다. 유저는 여기서 둘을 골라 주 직업과 부 직업으로 조합한다. 한 캐릭터가 두 직업을 플레이하는 셈이다. 각 직업은 공용 스킬이 있는데, 이는 조합한 다른 직업도 사용할 수 있다.

전사와 궁수 조합을 예시로 들어보자. 전사로 싸우다가 궁수의 공용 스킬을 사용해 후방으로 도망칠 수 있다. 전사와 사제 조합은 어떨까? 사제는 공용 스킬로 회복기를 지녔다. 둘을 조합해 탱커로 활용 가능하다. 더불어 일정 시기마다 신규 직업을 추가해 전략 폭이 늘어날 전망이다. 쇼케이스에서는 무녀를 언급한 바 있다.


▲ 공식 사이트에서 사전 등록 및 각종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사진출처: 공식 사이트)

게임은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해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 서비스 운영 부문은 '지원 - 소통 - 성장' 세 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넷마블 최대 규모 서비스 전담 부서를 운영하며, 주요 업데이트 시기마다 소통 방송을 연다. 그리고 유저 의견이 잘 반영 중인지 보여주는 현황판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는 2월 15일에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공식 사이트에서 참여할 수 있고, 4월 정식 런칭까지 진행한다.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오픈 후 은화와 탈것인 순록, 펫으로 추정되는 정령 모묘를 선물한다. 그 밖에 추가 내용은 공식 사이트와 포럼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태호 기자 좋은 게임은 즐거운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GM 까막입니다. 언제나 게이머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열정적인 모습으로 다가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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