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커 위클리] 승리의 여신: 니케 '레드 후드 카세트' 인증 화제

안녕하세요. ‘승리의 여신: 니케’ 공커 위클리 시간입니다. 3개월 만에 메인 스토리가 등장해 유저들이 환호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신규 니케 일레그의 픽업과 스토리 이벤트도 함께 시작했죠. 한편 공식 라운지에선 레드 후드 카세트 세트 수령 인증이 화제입니다. 한 주간 나온 승리의 여신: 니케 공식 커뮤니티 소식과 이슈를 함께 확인해 보시죠.

BOOMS DAY 

▲ 신규 니케 일레그와 스쿼드 이야기를 담았다 (사진출처: 승리의 여신: 니케 공식 라운지)

2월 22일 신규 스토리 이벤트 BOOMS DAY가 시작했습니다. 신규 니케 일레그가 중심인물로 등장하죠. 3월 6일 종료 예정이며, 이벤트 기간 동안 7일 누적 출석 체크와 일레그 픽업도 동시에 진행하니 잊지 마세요. 

메인 스토리 27, 28 추가 

▲ 세븐스 드워프를 사용하는 의문의 니케가 등장 (사진출처: 승리의 여신: 니케 공식 유튜브 영상 갈무리)

지난 1주년 이후 약 3개월 만에 신규 메인 스토리가 추가됐습니다. 27, 28 지역이 열렸고, 지상 탐색을 메인으로 한 이야기가 전개되죠. 이번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니케가 다수 등장하며, 앞서 소개한 일레그도 맹활약합니다. 더불어 의문의 니케가 PV를 통해 모습을 드러내 유저 사이에서 화제죠. PV는 공식 라운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레드 후드 카세트 세트 리뷰 

▲ 레드 후드 다운 감성이 푹 담긴 카세트 세트가 인기였죠 (사진출처: 시프트업 스토어)

작년 AGF 2023을 기억하시나요? 행사장에 거대한 전초기지를 세우고, 등신대 모더니아가 유저를 반겼었죠. 또한, 행사장에서 당시 신규 니케인 레드 후드의 카세트 세트를 예약 상품으로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마침내 그 카세트가 배송을 시작했죠. 

공식 라운지엔 카세트 세트 수령 인증글이 연이어 올라왔습니다. 그중엔 카세트 플레이어를 처음 만져본다는 유저도 있어 세대 차이를 느끼는 경우도 있었죠. 당시 인게임 기믹을 통해 공개된 갓데스 스쿼드 인터뷰, RED ASH BGM이 담겼답니다. 더불어 AR 기능이 들어간 카드가 같이 들어있는데요, 스마트폰을 이용해 스노우 화이트와 레드 후드의 특수 모션을 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가 궁금한 분들은 공식 라운지를 방문해 보세요.

일단 BOOM을 깔자 ‘일레그’ 

▲ 눈을 가린 앞머리가 매력인 일레그 (자료: 국민트리 제작)

오늘의 주인공은 미실리스 소속 일레그입니다. 메인 스토리, 스토리 이벤트의 핵심으로 미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친구죠. 앞이 보이지 않을 것 같은 긴 앞머리에 철제 글러브를 끼고 있는 자그마한 친구입니다. 

일레그는 전격 코드, 지원형, 머신건 니케입니다. 지원형 중에서 몇 없는 머신건 사용 니케며, 아군의 '분배 대미지'를 늘리고, 버스트 게이지 충전을 도와주죠. 

1 스킬 '쇼트'는 전투 시작 시 아군 전체에 '적 발사체 공격 시 해당 발사체에 가하는 대미지' 증가를 부여합니다. 알트아이젠이나 체력이 많은 발사체를 빠르게 파괴할 수 있죠. 여기에 일반 공격 100회 명중 시 대상이 '붐 인스톨' 상태라면 대상과 주변의 적 2기에게 최종 공격력 비례 분배 대미지를 입힙니다. 붐 인스톨 효과는 이후 버스트 스킬에서 설명하겠습니다. 

2 스킬 '패스트 차지'는 일반 공격 60회 명중 시 대상이 붐 인스톨 상태라면 아군 전체에게 5초간 공격력 증가를 부여합니다. 여기에 보스 출현 시 아군 전체에게 버스트 게이지를 즉시 충전하는 효과가 있죠. 해당 효과는 전투 중 1회만 발동합니다.

그리고 일레그의 핵심인 버스트 '붐 인스톨'은 아군 전체에게 10초간 분배 대미지 증가 상태를 부여합니다. 더불어 조준선에 가장 가까운 적 1기에게 최종 공격력 비례 대미지와 10초간 방어력이 감소하는 붐 인스톨 디버프를 겁니다. 앞서 소개한 1, 2 스킬의 추가 효과죠. 방어력 감소는 10 레벨 기준 35.64%로 상당한 수치를 자랑합니다. 

유저들의 실험을 통해 아니스: 스파클링 서머(이하 수니스)와 함께 사용하면 지원형의 탈을 쓴 딜러가 된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수니스가 전격 코드 니케의 대미지를 올려주기 때문이죠. 

▲ 고전 게임 BOOM을 전자기기에 일단 설치하는 기행을 선보입니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일레그는 작중 고전 게임 'BOOM'의 광팬입니다. 실제 명작으로 유명하고, 리메이크까지 된 'DOOM'의 패러디죠. DOOM은 실제로 각종 기상천외한 전자기기에 설치해 플레이하는 것이 유행이었습니다. 패러디인 BOOM 또한 일레그가 온갖 기기에 설치하는 모습을 보이죠. 특수 기능이 들어간 안경을 시작으로 총기 조준점, 오퍼레이터 디바이스에도 깔아버렸거든요. 해당 장면은 메인 스토리에서 무거운 분위기를 벗어나게 하는 장치로도 활용됩니다. 일레그의 행적과 매력이 더 궁금한 분들은 이번 신규 스토리와 스토리 이벤트를 꼭 확인하세요.

첫인상이 가장 마음에 든 신규 니케는? 

▲ 대부분 S등급까지 달성했네요 (자료: 국민트리 제작)

지난주 스토리 이벤트 미니게임 등급을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투표 결과 S등급이 52.9%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게임 방식은 과거 크리스마스 이벤트와 같아 많은 유저가 고득점을 달성했죠. 2등은 A등급, 3위는 B등급이었습니다. 

이번 투표 주제는 '첫인상이 가장 마음에 든 신규 니케는?'입니다. 메인 스토리와 함께 신규 니케가 무려 5명이나 나왔습니다. 그중엔 스토리에서 큰 역할을 하는 니케와 잠시 얼굴만 비춘 니케가 있었죠. 개성이 확실하고, 저마다의 이야기가 담겼습니다. 여러분은 새롭게 등장한 니케 중 누가 가장 마음에 들었나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공커 위클리 시간에 공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