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 랭킹] 소강상태 접어든 리니지2 레볼루션 부문별 차트

▲ 점유율 하락한 에바스 템플러와 워크라이어 (자료: 국민트리 제작)

▲ 한 주 만에 4,300만 성장한 '선아린' 님 (자료: 국민트리 제작)

안녕하세요. 리니지2 레볼루션 메카 랭킹입니다. 먼저 전체 서버 전투력 TOP 3입니다. 매주 쉴 새 없이 전투력을 높여오던 이낭자(레이븐, 문라이트 센티넬) 님이 금주엔 전투력을 유지하며 숨고르기 중입니다. 그럼에도 2위인 MARTINI(크루마, 워 슬레이어) 님과의 전투력 차이는 3,000만, 3위인 7H쌤(크루마, 스펙트럴 댄서) 님과의 거리는 5,000만이나 나네요.

하지만 안심하긴 이릅니다. 금주 MARTINI 님이 높인 전투력은 약 1,700만으로, 금주의 최고 성장 랭커 3위에 오를 정도였죠. 2위는 1,800만을 높인 해옹(레이븐, 아르카나) 님이 가져갔고, 1위는 무려 4,300만을 높인 선아린(군터, 둠브링거) 님이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선아린 님은 단숨에 TOP 10까지 진입했네요.

이어서 랭커 직업 분포도입니다. 다이나믹한 랭커들의 전투력과 달리 점유율은 빠르게 잠잠해지고 있습니다. 금주 유의미한 점유율 변동이 있었던 직업은 에바스 템플러와 워크라이어 단 2개였는데요, 그마저도 점유율 하락이었습니다. 덕분에 두 직업 모두 1계단 순위 하락이 있었네요.

리니지2 레볼루션 랭커 듀얼 클래스 분포도

▲ 점유율 41%대로 하락한 '워 스미스' (자료: 국민트리 제작)

듀얼 클래스 분포도입니다. 지난주 역대급 점유율을 찍은 워 스미스가 점유율이 떨어져 41.5%를 기록했습니다. 그럼에도 상당히 높은 편이죠. 이 외에도 사지타리우스, 타이런트, 고스트 헌터가 0.7~0.8% 포인트를 잃었네요.

반면 2위 드레드노트는 무려 1.7% 포인트를 높여 10% 대로 복귀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소드 뮤즈도 0.7% 포인트를 높여 4계단이나 상승했고, 아르카나 역시 0.6% 포인트 증가해 3계단 오른 9위에 자리 잡았네요. 최하위권에 있던 마스터 세이지는 0%에서 벗어나 벨라토르, 트릭스터와 공동 16위에 올랐습니다. 

리니지2 레볼루션 직업별 전 서버 전투력 랭킹 TOP 3

▲ 직업별 전 서버 전투력 랭킹 TOP 3 (자료: 국민트리 제작)

직업별 전 서버 전투력 랭킹입니다. 먼저 워리어의 평균 전투력은 약 960만 증가했습니다. 상승을 견인한 직업은 새로운 1위의 등장으로 전투력이 크게 오른 이터널 가디언이었죠. 한편 메이지에서는 실리엔 세인트, 마스터 세이지, 워크라이어의 평균 전투력이 크게 하락했습니다. 특히 워크라이어는 기존 2, 3위 랭커가 모두 순위권 밖으로 빠져나갔네요. 평균 하락은 아쉽지만, 트리샤 서버의 랭커가 등장했다는 점은 다소 고무적입니다.

리니지2 레볼루션 슈페리온 요새 대전 결과

▲ 제17회 슈페리온 요새대전 결과 (사진: 국민트리 촬영)

매달 둘째 주 일요일에 열리는 ‘슈페리온 요새 대전' 결과입니다. 지난 10일 진행한 정규 시즌 17회차 최종전에서는 크루마의 IGNITION, LIMITED, 바츠의 II사랑II, WDragon, 군터의 다온, II사랑II, 레이븐의 II사랑II, 발디르의 SINSA, ERIC, 트리샤의 BEST, 디온의 참지마요 혈맹이 참전했습니다. 

A조에서는 LIMITED, B조에서는 바츠의 II사랑II, C조에서는 레이븐의 II사랑II, D조는 바츠의 II사랑II, E조에서는 참지마요, F조에서는 IGNITION, G조에서는 ERIC이 최종 우승을 거뒀습니다. 가장 박빙이었던 조는 F조로, 총 전투력 187억과 153억 혈맹의 결투였죠. 

리니지2 레볼루션 고대의 전장 결과

▲ 제34회 챔피언 토너먼트 랭킹 (사진: 국민트리 촬영)

매달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고대의 전장 결과입니다. 지난 9일 열린 제34회 챔피언 토너먼트에서는 크루마의 IGNITION, 군터의 II사랑II, 바츠의 WDragon, II사랑II, 레이븐의 II사랑II 그리고 트리샤의 BEST 혈맹이 참전했습니다. 4강에서는 크루마의 IGNITION과 트리샤의 BEST가 붙어 IGNITION의 승리, 레이븐의 II사랑II과 바츠의 WDragon이 붙어 WDragon이 승리를 거뒀네요. 최종전에서 만난 두 혈맹 중 챔피언 자리에 오른 혈맹은 크루마의 IGNITION입니다.

리니지2 레볼루션 서버 랭커 평균 전투력 순위

▲ 3월 2주차 리니지2 레볼루션 서버 랭커 전투력 평균 순위 (자료: 국민트리 제작)

서버 랭커 평균 전투력 랭킹입니다. 지난주 새로운 1위로 급부상한 레이븐이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금주 가장 많은 평균 전투력을 높이면서 말이죠. 레이븐 다음으로 평균 전투력을 가장 많이 높인 서버는 2위 크루마입니다. 새롭게 상위권에 자리 잡은 서버들의 입지는 앞으로도 굳건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가장 아쉬운 성장을 거둔 서버는 6위 디온입니다. 5위 발디르를 따라잡기엔 역부족이지만, 7위 트리샤에 쉽게 자리를 내줄 정도는 아니라 당분간 6위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신서버 트리샤는 평균 전투력 610만을 높여 꾸준히 성장하는 중입니다.

리니지2 레볼루션 유저 투표, 당신의 의견은?

▲ 지난주 유저 투표 결과 (자료: 국민트리 제작)

지난주 유저 투표에서는 전투력 8억 돌파까지 남은 기간을 예상해 보았습니다. ‘1주일 이상~1개월 미만’을 예상한 유저가 78.3%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17.4%가 ‘1개월 이상’, 4.3%가 ‘1주일 미만’을 꼽았죠. 금주엔 상위 랭커들이 잠시 숨을 고르면서 아쉽게 ‘1주일 미만’은 이미 지나버리고 말았네요. 가장 많은 유저가 꼽은 1개월 미만이 유력해 보입니다.

한편 리니지2 레볼루션은 지난 7일 이벤트 시공의 균열 ‘스페셜 에피소드 : 앨리스의 두 번째 꿈’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시공의 균열은 단순히 이벤트성 던전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아티팩트, 탑승펫, 코스튬, 펜던트, 컬렉션 등 각종 부가 콘텐츠와 신규 이벤트까지 함께 등장해서 더욱 반가웠죠. 그렇다면 여러분은 이 중 어떤 콘텐츠가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여러분의 의견을 투표로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주 리니지2 레볼루션 메카 랭킹에서 공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