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레볼루션 ‘앨리스의 두 번째 꿈’ 2차 업데이트

▲ 이벤트 월드 보스 ‘엘나르간드’ (사진출처: 리니지2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

21일, 리니지2 레볼루션이 스페셜 에피소드 ‘앨리스의 두 번째 꿈’ 2차 업데이트를 했다. 이번에는 희귀 몬스터 카드, 전설 탈리스만, 컬렉션, 아가시온을 새롭게 선보였다.

‘앨리스의 두 번째 꿈’ 2차의 핵심 콘텐츠는 이벤트 월드 보스 ‘엘나르간드’다. 엘나르간드는 타 월드 보스와 관계없이 하루 2회 처치하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등장 시간은 오전 11시와 오후 11시로, 보스 현황판과 마그나딘의 가젯을 조작하면 만날 수 있다. 

엘나르간드의 처치 보상은 크게 참여와 타격으로 나뉜다. 참여 보상은 100% 획득하는 실버 하트 뱃지, 확률에 따라 획득하는 ‘엘나르간드의 정수’, ‘SR등급 [앨리스의 두 번째 꿈] 미확인 보석 각인석’ 등이 있다. 타격 보상은 확률에 따라 성물 초월의 돌, 수상한 나라의 앨리스 아티팩트 등을 제공한다.

참여 보상으로 얻은 실버 하트 뱃지는 4월 4일까지 열리는 교환소에서 UR등급 이상한 회중시계의 장식이나 문장 초월의 돌 등 물품으로 교환할 수 있으니 최대한 많은 뱃지를 모으는 것이 관건이다. 이벤트 월드 보스의 등장에 따라 신규 아이템 '엘나르간드의 발톱’으로 ‘발톱 수집가’라는 컬렉션을 완성 가능하며, 획득 효과는 전투력 상승이다. 

뿐만 아니라 희귀 SR 등급의 신규 아가시온 '황금 체셔 캣’과 신규 희귀 몬스터 카드 4종, 신규 전설 탈리스만 ‘엘나르간드의 정수’, 해당 탈리스만 전용 컬렉션까지 등장했다.

더불어 더욱 풍성해진 이벤트가 시작한다. 먼저 첫 번째 이벤트 ‘꿈꾸는 앨리스의 비밀 전하기’는 마그나딘의 풍등 이벤트 지기 ‘비밀을 들어주는 토끼’를 클릭하면 된다. 풍등 지기를 클릭해 ‘행복한 비밀!/토끼만 아는 비밀!/의미없는 비밀!’ 3가지 테마 중 하나를 택하면 각 테마에 맞는 확률 보상이 주어진다. 해당 이벤트는 4월 4일까지 매일 3회 이용할 수 있으므로 토끼와 비밀을 나누고 아이템을 획득해 보자.

4월 3일까지 14일 동안 접속만 해도 ‘금색 스페이드 조각 상자’를 받을 수 있는 ‘다시 토끼굴 속으로’ 이벤트도 열렸다. 이 이벤트에서 받은 상자를 열면 금색 스페이드 조각이 나오는데, 이는 ‘다시 토끼굴 속으로’ 컬렉션을 완성할 때 필요하다. 이 컬렉션은 전투력 상승, 크리티컬 대미지 증가율 1% 효과를 준다. 단, 해당 효과는 4월 18일까지만 누릴 수 있으니 유의하자. 보다 자세한 업데이트 사항은 리니지2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