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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커 위클리] 블소 레볼루션 직업 변경 시 '교환'을 꼭 확인하세요


이번 주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 서버 이전이 마무리됐습니다. 공식 커뮤니티에선 유저 간에 서버 동향을 공유하거나, 투표를 통해 분위기를 살폈죠. 더불어 직업 변경 과정 중 흔히 겪는 질문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 주간의 공식 커뮤니티 이슈를 공커 위클리를 통해 살펴보세요.

금주의 공커 이슈

서버 이전, 다들 어디로 가셨나요?


▲ 사형들이 직접 투표한 서버 이전 (자료출처: 블소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

지난 6월 5일 서버 이전 기간이 끝났습니다. 오색찬란, 만사형통, 청풍명월, 금의환향을 제외한 서버 유저만 구매할 수 있었고, 대기만성, 명불허전, 신검합일, 파죽지세, 오색찬란, 만사형통, 청풍명월, 금의환향 서버를 제외한 서버만 이동 가능했죠.

그리고 서버 이전이 끝나기 전까지 공식 커뮤니티에선 서버 근황이나, 쉽게 하는 방법이 공유됐습니다. 동시에 유저가 직접 진행한 투표까지 이어졌죠. 그만큼 유저들이 서버 이전에 관심이 많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여러분은 서버 이전을 잘 진행하셨나요? 서버 이전 후기가 있다면 추후 커뮤니티에 공유해 주세요.

이슈 질문&답변

Q. 직업 변경 후 아이템이 모두 분해됐습니다


▲ 교환 리스트를 꼭 확인하세요 (사진: 국민트리 촬영)

블소 레볼루션은 직업을 변경할 때 무기, 무공, 초식, 도안, 무공패 등 캐릭터에 귀속된 여러 가지 사항을 바꿀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직업에 대한 고민을 거듭하다가 실수를 하는 사형이 많은데요, 공식 커뮤니티의 '큰칼들었다' 님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직업 변경 시 바꿀 직업을 택하면 '무기 - 무기 도안 - 무공패 - 무공 포인트 및 은화 - 전설 무공 - 초식' 순서로 교환을 진행하죠. 이때 자동으로 아이템이 선택되며, 해제를 누르면 관련 재료나 다른 재화로 바뀝니다. 그래서 바뀐 직업에 맞는 아이템으로 못 받는 케이스가 종종 생기죠.

해제한 아이템이 있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때 경고 메시지가 나오지만, 직업 고민에 빠져서 넘어가기도 합니다. 그러니 마지막에 한 번 더 해당 과정을 다시 살펴서 놓친 아이템이 없는지 확인하세요.

놓치지 말자! 최신 뉴스

잊지 말아야 할 현충일, 접속 보상 이벤트


▲ 현충일 접속 보상 행사 일정표 (자료출처: 블소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

현충일을 맞이해 접속 보상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6월 6일부터 6월 9일까지 오후 12시 이후에 접속하면 보상을 손에 넣을 수 있죠. 주요 보상은 대인 아이템을 포함한 '태극 삼성 보석 선택함'과 '전설 무공재료 선택 상자'입니다.

이외에 '던전 소탕패 (전설)' 2개, '던전 소탕패 (영웅)' 5개도 걸려있는데요, 마지막 일요일에는 캐릭터 성장에 유용한 '소율의 부적 선택 꾸러미(7일)'도 지급하니 일정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벤트 보상은 서버 계정별 1회만 수령 가능하며, 계정 우편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너나들이 인터뷰

공격 세팅 PvE 콘텐츠 장인 '키딩'


▲ 명불허전 쌍검사 '키딩' (사진: 국민트리 촬영)

지난주 너나들이 인터뷰는 '암살' 님과 암살자 밸런스 조정 평가, 후기를 이야기 나눴습니다. 주로 비무 콘텐츠만 즐겨하다 보니 관련 이야기만 나눴는데요, 그래서 암살 님은 다음 주인공으로 던전 콘텐츠 장인 지인을 지목했습니다. 그렇게 만난 오늘의 주인공은 명불허전 공격 세팅 1위 '키딩' 님이죠. 최근 새로운 메타로 자리 잡은 쌍검사 세팅과 던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반갑습니다! 명불허전에서 공격 세팅 쌍검사로 활동하는 키딩입니다.

Q. 지난 문하생 인터뷰에서 PvE 쌍검사의 선구자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A. 과찬입니다. (웃음) 기본적으로 PvE를 염두에 둔 세팅이긴 하지만, 대인전에서도 재미를 볼 수 있어서 열풍이 생긴 것 같아요.

Q. 어떤 세팅인가요?

A. 공격과 치명에 집중한 대표적인 공격 세팅입니다. 공격력이 높은 분들이면 보통 딜 타임이 짧은데요, 높은 대미지로 보스 패턴을 스킵하기 때문입니다. 쌍검사는 주력기가 모두 필살 자세에 몰려있어서 특히 더 강력한 편이죠. 그래서 짧은 시간 순간 대미지를 가하기 좋고, 전설 무공 '무상검'의 후방 판정의 시너지가 상당합니다.

더불어 선행으로 들어가는 '폭열파'는 '개화' 2초식 효과로 피해량 증가 100%가 추가돼서 후방으로 꽂히는 '폭열파 - 무상검'은 엄청난 피해량을 자랑합니다. 여기에 쌍검사 고유 효과인 '초감각'으로 추가 피해량 30%가 더해져 최종 대미지에서 추가 배수가 얹히는 셈이죠.

Q. 공격 세팅과 쌍검사와의 시너지가 상당하다는 의미군요. 대인전에서는 어떤 점이 좋나요?


▲ 세팅의 핵심이 모두 담긴 '치명의 연기 철혈 무공패' (사진: 국민트리 촬영)

A. 기본적으로 던전에 집중한 세팅이긴 합니다만, 대인전에서도 장점이 많아요.

기존 던전 세팅은 공격 무공패에서 2차 옵션으로 '거인'을 사용했었죠. 몬스터 피해량 증가를 위한 선택이었는데, 대인전에선 아무 효과가 없다는 게 큰 단점이었습니다.

그러다 거인 대신 후방 피해 관련 무공패가 나오면서 활로가 생겼습니다. 콘텐츠를 가리지 않는 무공패라 PvE와 PvP 모두 범용으로 쓸 수 있죠. 대인전에서 빛을 본 이유는 후방 판정이 상대 막기 능력치를 무시할 수 있는 점 덕분입니다. 명중을 챙기기 어려운 공격 세팅에게 너무 좋은 방식이죠.

Q. 혈기 무공패를 사용하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A. 이건 사실 연구 끝에 교체하기로 마음먹은 무공패인데요, 곧 '암경'으로 바꿀 예정입니다.

제 세팅은 어차피 한 대 맞으면 보통 호신이 되기 때문에 혈기가 발동되는 비중이 생각보다 엄청 높았습니다. 추가 공격력 수치도 거의 무기 강화를 한 단계 더 올린 수치 만큼이기에 체감도 컸어요. 다만, 빛나는 대인 무기를 갖춘 분들이 많아지면서 아예 호신 과정 없이 쓰러지는 일이 많아 몸이 약해도 너무 약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암경으로 바꾸고 최소한의 생존이 보장된 운영을 생각하고 있어요.

Q. 암경까지 세팅하면 치명 확률이 너무 높지 않나요?


▲ 후방 공격 세팅 카운터 '수호 무공패' (사진: 국민트리 촬영)

A. 맞습니다. 던전에서 필요 치명이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암경이 없어도 충분히 넘칩니다. 다만 대인전 메타가 조금 문제에요. 유행하기 전까진 치명 공격을 대비한 분들이 거의 없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치명을 의식하는 분들이 많아졌고, 심지어 후방 피해를 감소시키는 '수호' 무공패를 장착하는 분들도 생겨서 요즘엔 좀 어려워요. 이젠 암경을 맞춰야 할 시기가 됐습니다.

Q. 후방 세팅 쌍검사를 겨냥한 듯한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 능력치 상한이 생긴 항목 (자료출처: 블소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

A. 맞습니다. 후방 피해량 증가에 상한선이 생겼죠. 솔직히 필요한 업데이트였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세팅이 우세하면 또 그쪽으로 인원이 몰리게 되니까요. 그러면 다른 문제가 생길 수 있었고, 세팅 다양성이 없어질 거라 생각했습니다. 이런 방향성의 조정은 옳다고 봐요.

그런 점에서 '지대 피해'가 떠오르네요. 이거 대인전에서 완전히 동떨어진 메타가 됐습니다. 원인은 '칠성' 무공패죠. 조금 오버하면 무공패 하나로 모든 유저가 지대 피해에 대한 면역이 생겼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지대 피해 증가량도 상한선을 둔 만큼, 나중에 지대 피해 증가 옵션도 지원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어요.

Q. 지대 피해라면 현재 소환사가 메타에서 뒤처진 이유인 것 같네요.

A. 제 세팅에서 소환사가 정말 괜찮기 때문에 제가 꼭 하고 싶은 직업입니다. 칠성 무공패 최대 피해자 중 하나죠. 지금은 성능을 떠나 애증이라 할까요? 워낙 하는 분들이 적기도 해서 마음이 끌리는 직업입니다.

Q. 블소 레볼루션 시작부터 공격 세팅을 했나요? 

A. 제가 한번 접었다가 복귀를 했거든요. 일단 플레이하는 동안에는 꾸준히 공격, 치명 세팅을 했는데, 사실 선택지가 없었습니다. 관통 세팅을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으나 레벨이 워낙 낮았기에 약간의 능력치 차이로 크게 뒤처질 것 같아서 시작을 못했죠. 그런 점에서 공격은 장비 수준 격차를 극복하기 좋은 세팅이라 복귀 후에도 공격과 치명 세팅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Q. 공격 세팅의 단점을 꼽아본다면? 

A. 가장 큰 단점은 역시 비무 성능이죠. 블소 레볼루션의 보정 콘텐츠 방식은 능력치를 낮추는 겁니다. 그런 점에서 관통은 타격이 적은 반면, 공격 세팅의 핵심인 치명, 치피는 확률이 반토막, 대미지도 절반이 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손해가 커요. 치명타가 터지지 않는 랭킹 던전도 아쉽습니다. 대신 쌍검사의 특출난 대미지와 공격력, 피해량으로 커버할 수 있죠.

Q. 이번 적월의 혼원궁을 던전 마니아로써 평가한다면?


▲ 약간의 제한을 추가하면 더 재밌을지도 (사진출처: 블소 레볼루션 유튜브 공식 채널 갈무리)

A. 솔직히 개인적으로 너무 쉬웠습니다. 고스펙이 되면서 어쩔 수 없는 현상인 것 같습니다만, 혼자서도 패턴 하나만 보고 끝나기 때문에 즐기기 어려웠어요. 보정 또는 무기 효과가 제한이 되더라도 좀 즐길 수 있고 패턴이 어려운 던전 레이드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과거 일반 몬스터 어그로를 잘못 끌어서 맞으면 죽던 긴장이 그리워요. 차라리 랭킹 던전 같은 형태의 콘텐츠가 좀 더 발전해서 나오면 그것도 재밌지 않을까 싶습니다.

Q. 블소 레볼루션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A. 소환사를 비롯한 버려진 직업 좀 살려주셨으면 합니다. 가끔 충동적으로 소환사로 넘어갔다가 하루도 못 가서 되돌아오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지난주 암살 님이 대기만성의 통합을 외쳐주셨었는데, 명불허전도 통합이 시급합니다. 다들 대기만성 서버와 통합을 유력하게 생각했었으나 이번에 안 됐죠. 어서 통합해서 사형들이 북적였으면 좋겠습니다!

Q. 다음 너나들이 인터뷰 주인공 지목을 부탁합니다.

A. 대기만성 '쌍도끼' 님! 제가 접기 전 오랜 기간 같이 게임을 즐겼던 분인데, 지금도 하고 계시더라고요. 역사를 꾸준히 했었는데 이젠 금강사를 즐기는 모습을 봤습니다. 쌍검사 입장에서 상대하기 가장 껄끄러운 직업이죠. 제 세팅과 한참 동떨어져 있어서 궁금한 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금강사를 상대할 때 팁이나 약점이 궁금해요!

더불어 제 복귀 소식을 아직 알리지 못했는데, 이전 이름 '베르' 복귀했다고 전해주세요! 또 같이 게임할 날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박제성 기자 게임은 최고의 문화다! 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기자. 장르를 가리지 않고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라면 빠르게 뛰어가 취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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