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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렙 꿀팁] 광휘의 공방 입구 '켈베로스' 보통 난도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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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이하 나혼렙)' 광휘의 공방 쉬움 난도를 끝낸 많은 유저가 바로 보통 난도 공략에 나선다. 그런데 이곳에서 입구에 있는 '심연의 문지기 켈베로스'부터 난항을 겪는 경우가 꽤 있다. 특히, 쉬움을 턱걸이로 클리어했다면 이런 케이스를 자주 마주하는데, 축복 효과를 받을 수 없어 생각보다 체감 난도가 높은 편이다. 따라서, 오늘의 공략은 제한 시간 내에 빈틈을 찾아 최대한 대미지를 누적시켜 쓰러트리는 것이 목표다.

패턴 대응법 요약

- 조우 패턴 '전방 브레스': 엇박자에 주의해서 회피 후 브레이크 공격
- 체력 80줄 '화염구 투척': 이어지는 돌진 패턴 의식할 것
- 체력 70줄 '중앙 화염 회오리': 화염 스택 관리하며 원거리 공격
- 체력 45줄 '추적 브레스': 첫 공격 극한 회피 후 극딜 타이밍
- 체력 25줄 '회전 브레스': 회피와 공격, 브레스 방향 따라 달리기

광휘의 공방 전체를 관통하는 '수속성 & 브레이크'


▲ 광휘의 공방 전체를 아우르는 추천 세팅 (자료: 국민트리 제작)


▲ 수속성 약점 보스에서 유용한 SR등급 무기 '혹한의 빙검' (자료: 국민트리 제작)

광휘의 공방 보통 난도는 마지막 볼칸을 제외하면 패턴이 모두 같다. 속성이나 다른 조건도 변함없기에 켈베로스 보통 역시 특별히 세팅 변화가 없다. 스킬과 무기 선택에서 최우선 순위는 수속성이며, 성진우 스킬은 브레이크가 높은 것을 챙길수록 공략 시간을 앞당길 수 있다. 해당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스킬과 룬은 '연격타 - 쇄도'와 '갑옷 부수기 - 빙산격'이니 체크해두자.

추가로 이번 공략에서도 SR등급 수속성 무기 '혹한의 빙검'을 사용했다. '테티스의 마도서'나 '스카디'를 쌍으로 이용할 수 없다면 나머지 한자리는 해당 무기를 추천한다. 가능한 5진화부터 사용하는 것을 권하며, 100레벨을 만들어 놓으면 수속성 약점 콘텐츠에서 가성비 좋게 쓸 수 있다.

조우 패턴 - 전방 브레스


▲ 브레스 회피 후 브레이크 몰아치기 (사진: 국민트리 제작)

첫 패턴은 항상 전방 브레스로 고정이다. 보이는 것보다 브레스가 조금 늦게 뿜어져 나오니 엇박자에 주의하자. 경고를 의미하는 안광을 빛낸 뒤 즉시 불을 뿜지 않고 반박자 쉬고 공격을 시작한다. 평소 공략처럼 극한 회피 후 '그림자 밟기'로 후방 접근하면 되는데, 이번에는 초반 극딜을 노리기보다 브레이크 스킬을 빨리 소비하는 게 낫다.

따라서, 무기 스킬은 되도록 아끼고 성진우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에 집중하자. 보스의 일반 패턴에 끊기지 않도록 주의해 스킬이 켜질 때마다 즉시 사용하면 된다. 브레이크를 깨트리기 전까지 대미지보다 여기에 집중하는 것이 공략 시간을 앞당길 수 있다.

체력 80줄 이하 - 화염구 투척


▲ 일반 켈베로스와 같은 화염구 투척 패턴 (사진: 국민트리 제작)


▲ 이어지는 돌진 패턴 전조 안광 체크 (사진: 국민트리 제작)

켈베로스의 체력이 80줄 이하가 되면 보스가 기믹을 준비하면서 첫 무적 타임에 들어간다. 이 타이밍을 잘 모르면 무턱대고 스킬을 써 낭비할 때가 많다. 다음 공격 타이밍에 대미지 집중과 마력 소모가 문제될 수 있으니 스킬을 아껴야 한다. 패턴 전조는 보스가 자리를 잡으면서 주변에 화염 기운을 모으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이펙트로 체크하기엔 타이밍이 늦으므로 가능한 체력 상황을 보고 기믹 수행을 미리 준비하길 권한다.

이어지는 화염구 투척은 폐쇄 임무 켈베로스를 꾸준히 공략했다면 익숙한 패턴이다. 연달아 날아오는 화염구를 회피로 피하고, 화염구가 모두 소진되면 아껴뒀던 그림자 밟기를 사용해 스킬 사이클을 한 바퀴 사용하자. 그리고 이후에 돌진 패턴이 이어지는데, 해당 공격 대미지가 상당하다. 여기에 피해를 입으면 사실상 재도전을 해야 할 정도로 치명적이기에 의식해서 회피에 주의를 기울이자.

체력 70줄 이하 - 중앙 화염 회오리


▲ 중간 중간 낙하하는 화염구 조심 (사진: 국민트리 제작)

보스 체력이 70줄 이하가 되면 보스가 맵 중앙으로 점프한다. 이때도 짧은 시간 무적 타이밍이므로 테티스의 마도서와 같이 순간 대미지 스킬 타이밍이 겹치지 않도록 주의하자. 추가로 보스가 맵 중앙에 도착하면 즉시 무적이 풀리므로 궁극기를 꽂기 좋은 타이밍이다. 자리 잡기 전에 그림자 밟기를 걸고, 헌터 서포터 스킬 버프를 몰아줄 수 있다면 궁극기 타이밍을 가늠해 보자.

이후에 보스가 중앙에서 화염 회오리 패턴을 시작하면 주변에 대미지를 가하므로 다가갈 수 없다. 이때 원거리 공격은 가능한데, 상황이 녹록지 않다. 동시에 플레이어를 추적하며 화염 구를 떨구므로 바닥에 생기는 범위 경고를 잘 보고 회피하자. 해당 화염 구를 회피해서 그림자 밟기로 이용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위험을 무릅쓰고 그림자 밟기를 꽂은 뒤 틈틈이 원거리 공격을 가하면 대미지가 쏠쏠하니 스펙이 낮다면 도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화염 스택 관리가 잘 되어있을 때 시도할만하다.

체력 45줄 이하 - 추적 브레스


▲ 엇박자 브레스 극한 회피 (사진: 국민트리 제작)

켈베로스 체력이 45줄 이하가 되면 세 번째 무적 타이밍과 함께 추적 브레스 패턴을 시작한다. 전조는 보스가 방향을 다시 잡고 주변 화기를 끌어모으는 동작인데, 불을 머금기 전 맵 전체가 순간 하얗게 깜빡이고 이후에는 붉은빛이 재차 깜빡이기 때문에 알아채기 쉽다. 이때 특별히 대미지를 입히거나 주변을 밀어내진 않으니 침착하게 브레스 패턴을 준비하자.

보스가 고개를 뒤로 젖히고 잠깐 붉은빛이 번쩍이면 조우 패턴과 비슷하게 반박자 뒤에 브레스를 뿜는다. 해당 일단 피해를 입으면 빠져나가기 어려우니 자신이 없다면 선입력을 하는 느낌으로 회피를 연달아 시도해도 좋다. 회피에 성공하자마자 그림자 밟기를 사용해 뒤로 넘어가면 안전지대이므로 마음 놓고 공격에 집중할 타이밍이다. 보스가 조금씩 고개를 돌려서 브레스 방향을 바꾸긴 하나 속도가 느리다. 보스의 뒷자리를 유지한 채로 대미지를 최대한 누적시키자.

체력 25줄 이하 - 회전 브레스


▲ 틈틈이 공격을 가해 대미지를 누적 시키자 (사진: 국민트리 제작)

보스 체력이 25줄 이하가 되면 마지막 네 번째 무적 타이밍과 함께 회전 브레스를 준비한다. 역시 맵 중앙으로 다시 자리를 잡고 보스 주변에 긴 화염 줄기가 2개 생성된다. 해당 화염 줄기는 보스 주변을 돌면서 맵 전체를 관통하는데, 이를 '극한 회피 - 그림자 밟기' 콤보로 이용할 수 있다. 피하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으나 패턴 도중에 공격을 몰아붙일만한 타이밍이 없어서 답답할 수 있다.

이를 극한으로 이용하려면 화염 줄기가 다가올 때마다 회피를 사용하고, 스킬을 하나씩 소모하면 된다. 그러다 회피 재사용 시간에 들어가면 회전 방향과 똑같이 뛰면서 시간을 벌면 된다. 패턴 시간이 꽤 길기 때문에 기본 공격이라도 꾸준히 시도하면 누적 대미지가 쏠쏠하다. 공략 시간이 부족하면 해당 타이밍 활용이 관건이다.

59초 공략 - 광휘의 공방 보통 난도 '심연의 문지기 켈베로스'


▲ 기믹 무적 타이밍 체크로 스킬 아끼기 (영상: 국민트리 제작)

끝으로 심연의 문지기 켈베로스의 패턴을 59초 공략 영상에 정리했다. 입구층은 광휘의 축복 버프를 받기 위한 첫 관문인 동시에 전설 등급 8세트 아티팩트를 처음 손에 넣을 수 있는 스테이지다. 쉬움 난도를 모두 공략하고 바로 진입하면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으나, 숙달되면 오히려 여유롭게 공략 가능하다. 본문과 영상을 참고해서 공격 타이밍을 숙달해 보자.

곽진현 기자 유저분들이 바라보는 시선에 깊이를 더해, 무엇이든 체험하고 직접 확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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