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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2 꿀팁] 추석 이벤트 등장에 서브 캐릭터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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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레이븐2'가 추석맞이 업데이트를 했다. 다양한 콘텐츠가 등장했고, 활용법 연구가 이뤄졌다. 그 결과 서브 캐릭터 육성 공략이 도출됐다. 먼저 서브 캐릭터를 일정 레벨 육성한다. 해당 캐릭터로 열심히 이벤트 던전에서 파밍하고, 보상을 메인 캐릭터에게 몰아주는 전략이다. 관련 정보와 추가 팁을 정리했으니 본문을 통해 확인하자.

추석 이벤트로 서브 캐릭터 관심 집중

이벤트 던전의 토끼 몬스터는 공격받을 시 도망치려 한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이벤트 던전의 토끼 몬스터는 공격받을 시 도망치려 한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버서커가 3단계에서 2시간 46분 파밍할 시 이 정도 재화를 얻는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 버서커가 3단계에서 2시간 46분 파밍할 시 이 정도 재화를 얻는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레이븐2는 추석 이벤트가 한창이다. 이벤트 던전과 미션, 제작 등 다양한 콘텐츠가 나왔다. 여기서 이벤트 던전이 화제다. 매주 정해진 시간 이용할 수 있고, 다른 이벤트로 얻는 충전석으로 이용 시간을 늘린다. 핵심 보상은 이벤트 제작 재료와 전용 의뢰서다.

주목 받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먼저 졸개 몬스터인 토끼가 피격 시 도망친다. 근거리 직업에게 불리하다는 의견이 많다. 두 번째는 서브 캐릭터다. 이벤트 던전은 레벨을 기준으로 입장 가능한 던전을 나눈다. 입장 조건은 30레벨 이상이다. 이용 가능 시간은 같은 서버의 모든 캐릭터가 공유한다.

이에 빠르게 공략법이 제시됐다. 서브 캐릭터로 원거리 직업을 생성하고, 30레벨까지 육성한다. 그리고 해당 캐릭터에게 이벤트 던전 이용 시간을 모두 투자한다. 저스펙 사냥터에서 몬스터를 사냥해 제작 재료를 최대한 많이 파밍하는 작전이다. 제작 재료는 창고를 통해 메인 캐릭터에게 옮길 수 있다.

이벤트 재화는 창고를 통해 서브 캐릭터에게 이동 가능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이벤트 재화는 창고를 통해 서브 캐릭터에게 이동 가능 (사진: 국민트리 촬영)

똑같은 방법으로 해당 공략법을 사용할 수 있다. 레이븐2의 장비는 레벨 제한이 없다. 잠시 메인 캐릭터의 주력 장비 또는 평소 파밍해둔 장비를 잠시 넘겨준다. 용건을 마친 후에는 장비를 주인에게 돌려주거나 처분한다.

희귀 장비와 명중 스탯을 갖출 수 있다면, 서브 캐릭터의 30레벨 달성은 비교적 쉽다. 메인 퀘스트를 쭉 따라가면 된다. 여기서 도움이 되는 게 아이템 컬렉션 보상 스탯이다. 서버 내 캐릭터는 도감 정보를 공유한다. 메인 캐릭터는 평소처럼 육성하면서 도감의 명중 확보에 투자하고, 서브 캐릭터로 이벤트 던전을 돌자.

서브 캐릭터 육성법, 레벨 50이 전환점

최근 서브 캐릭터를 통한 강화석, 소환서 파밍이 화제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 최근 서브 캐릭터를 통한 강화석, 소환서 파밍이 화제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앞선 이벤트 던전 공략법의 후속 버전이 있다. 서브 캐릭터를 50레벨까지 육성하고 삭제한 뒤 새로 만드는 팁이다. 원인은 게임 시스템과 이벤트 던전의 특징이 복잡하게 얽힌 결과다. 먼저 레이븐2는 서버 내 캐릭터가 다양한 정보와 창고를 공유한다. 지난 문단에서 언급한 아이템 컬렉션 보상이 대표적이다.

물론, 공유하지 않는 정보도 있다. 업적과 메인/서브 퀘스트 보상이다. 소환서나 강화석, 골드 등을 얻는다. 이에 서브 캐릭터를 육성해 관련 보상을 얻고, 메인 캐릭터에게 보내는 것이다. 그후 캐릭터를 삭제하고 새 캐릭터를 생성해 추가 보상을 노린다. 공식 커뮤니티에서 이와 관련한 각종 유저 연구 결과를 만날 수 있다. 

아쉬운 점은 육성 시간과 캐릭터 삭제 조건이다. 레이븐2의 캐릭터 삭제 조건은 레벨 50이다. 평소라면 달성하기 어려운 조건이다. 그런데 이벤트 던전의 경험치 보상이 크다는 판단이 나왔고, 해볼만한 팁이 됐다. 

일부 유저는 60레벨 달성을 고민하는 분위기 (사진: 국민트리 제작)
▲ 일부 유저는 60레벨 달성을 고민하는 분위기 (사진: 국민트리 제작)

여기서 조금 더 나아가 60레벨 달성을 목표하는 공략이 제시됐다. 레벨 달성 보상인 '영웅 성의 1회 소환서'가 목표다. 성의도 서버 내 모든 캐릭터가 공유한다. 이를 이용해 영웅 성의를 확정 획득하는 전략이다. 

흥미로운 팁이지만, 따라하는 건 조금 고민해보자. 서브 캐릭터에게 투자하는 동안 메인 캐릭터 육성 시간이 줄어든다. 그리고 먼저 해당 공략법을 사용한 유저들은 '보상이 쏠쏠하지만, 과정이 힘들다'라고 평한다. 보상과 별개로 호불호가 갈리는 셈이다.

이벤트 제작 아이템, 만월의 기운부터 고민

만월의 기운은 10월 23일 새벽 4시 59분까지 작동한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 만월의 기운은 10월 23일 새벽 4시 59분까지 작동한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지금까지 살펴본 공략법으로 얻는 보상은 대부분 만월의 송편으로 이어진다. 이벤트 제작 재료다. 이걸로 뭘 제작할지 고민된다. 여기서 가장 먼저 고민할 건 '만월의 기운'과 만월의 의뢰서다. 먼저 만월의 기운은 버프 아이템이다. 기존 아이템 균열 사냥꾼의 표식을 떠올리면 OK다. 자세한 스펙은 위 이미지를 참고하자.

만월의 기운은 빨리 만들수록 이득이다. 경험치 보너스와 공격력 모두 중요한 스탯이다. 레벨 업을 위해 필수다. 레벨 업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자. 송편 파밍 효율과 제작하려는 아이템 목록을 정리하고, 능력이 닿는 대로 만들자.

만월의 의뢰서도 중요한 아이템이다. 수주할 임무로는 테라몬드와 주화 보상을 고르자. 테라몬드는 장비 제작과 스텔라 증폭에 필요하다. 다다익선이다. 주화는 평소 획득처가 제한된 재화다. 더불어 레이븐2는 주화 상품 리뉴얼을 준비 중이다. 미리 주화를 확보해두자.

김태호 기자 좋은 게임은 즐거운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GM 까막입니다. 언제나 게이머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열정적인 모습으로 다가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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