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Re:PLAY] 12월 - 결투장 '만능형' 영웅 시대

안녕하세요. '세븐나이츠 리버스(이하 세나 리버스)' 세나 리플레이 시간입니다. 12월은 새로 출시한 영웅들이 콘텐츠 구분 없이 활약 중이죠. PvE에서는 라이언, PvP는 만능형 영웅들이 대세입니다. 더불어 일부 영웅의 밸런스 리메이크가 겹치면서 새로운 고점 돌파에 성공한 분야도 있습니다. 모험가들이 기존 메타에 안주하기보다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한 결과물인데요, 특히 공성전 고점 상승 폭이 컸습니다. 신규 영웅이 합류한 12월 영웅 편성 정보를 세나 리플레이에서 살펴보세요.

12월 콘텐츠별 영웅 편성
엘리시아부터 트루드까지, 새로 나온 만능형 영웅들이 돋보인 12월입니다. 흔히 '카일 공덱'이라 부르던 것을 이젠 '트루드·카일 덱' 또는, '트루드 공덱'이라 부를 정도로 그녀의 영향력이 매우 큰 상황이죠. 그리고 해당 조합 고정 멤버로 발탁된 엘리시아가 묵묵히 활약하면서 콘텐츠 곳곳 만능형 영웅들의 모습이 빛났습니다.
PvE 분야는 라이언 덕분에 새로운 고점이 열렸죠. 특히 공성전 7개 성 중, 4곳의 고점 경신에 힘쓰면서 존재감을 뿜어내는 중입니다. 그와 반대 상성인 레이첼 공성전에 쓰일 정도라 설명하면 말 다 했죠. 화상 면역과 3인 스킬 피해 증가 버프가 해당 공성전 고점 기록을 갈아치우는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자세한 조합은 12월 영웅 편성을 통해 살펴보시죠.







'트루드' 중심으로 급변한 결투장
이제 PvP 콘텐츠는 '만능형 영웅'이 지배한다!

결투장은 11월 중순부터 신규 영웅이 나올 때마다 카일을 중심으로 메타가 움직였습니다. 엘리시아는 만능형 영웅임에도 카일 파티 고정 멤버가 됐고, 이어서 또 다른 만능형 영웅 트루드가 합세했죠.
카일덱 공략 방법을 시간 순으로 살펴보면, 처음에는 똑같은 조합으로 미러전을 거는 것이 대세였습니다. 자연스레 누가 먼저 공격하느냐가 관건이었고, 속공의 중요도가 치솟았습니다. 초반이 강한 카일 조합 특성상 선공권이 정말 중요했거든요. 그게 아니라면 초반 화력을 어떻게든 버티고 후반을 도모하는 것이 가장 좋은 공략법이었습니다.
그렇게 하나 둘 방법을 찾을 무렵, 트루드가 나타났죠. 그녀는 카일과 달리 뒷심이 강한 영웅이라 주로 전투 후반을 커버합니다. 결국 카일덱의 몇 없는 약점 중 하나인 버티기 전략 상대로 트루드가 활약했죠. 지금은 그 영향력이 더 커지면서 카일이 아닌 트루드를 중심으로 공략법을 찾아야 할 지경입니다. 그렇게 카일 공덱에 만능형 영웅 둘이 눌러 앉았군요.

그러다 타이밍 좋게 신규 영웅 프레이야가 나왔죠. 그녀는 높은 효과 적중을 기반한 출혈과 생명력 전환, 방어 무시 피해, 그리고 연속 스킬 발동이 특기인 마법형 영웅입니다. 능력 공개 직후 모험가들 사이에서는 트루드를 겨냥한 스킬 구성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죠. 지금은 굳이 트루드 공덱이 아니더라도 전투 체급 자체가 높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PvP 영웅 상성이 이렇게 복잡해지는 가운데, '2025 세븐나이츠 페스티벌'에서 다음 업데이트로 사황 손오공과 구 세븐나이츠 밀리아, 겔리두스가 동시 출격을 예고했습니다. 아울러 개발자가 말하길, 손오공은 방덱에서 새로운 메인 딜러가 될 것이라 예견했죠. 이를 중심으로 또 새로운 PvP 조합이 나올 수 있을지 남은 12월이 정말 기대되는군요.

원작 초월! '실시간 결투장'
다들 2025 세븐나이츠 페스티벌은 재밌게 즐겼나요? 행사 관련 다양한 이슈 중에서 단연코 가장 큰 화제는 개발진들이 직접 참여한 코스프레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태오 코스프레를 멋지게 소화한 김정민 넷마블 넥서스 대표에게 '나이트 크로우 돼오'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죠.
이어진 행사 2부는 세나 리버스의 2026년 비전과 향후 업데이트를 소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1부의 주인공이 멋진 코스프레였다면 2부는 '실시간 결투장'이 아니었나 싶네요. 개발진이 해당 콘텐츠를 소개하며, 향후 오프라인 대회 개최를 꿈꾸는 청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러한 자신감의 원천은 실시간 결투장의 치밀한 밴픽룰 덕분이죠. 원작에 있던 영웅 밴픽 방식을 벗어나, 덱 단위로 범위를 넓혔습니다.

여기서 공개한 정보를 기반으로 실시간 결투장 메타를 한 번 예상해 봤는데요, 높은 확률로 총력전의 연장선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세나 리버스의 총력전은 PvP 메타에서 가장 승률이 높은 총 5개 파티를 구성하는 것이 핵심이죠. 축구에 비유하면 베스트 11 선수를 뽑는 것과 비슷합니다만, 이보다 인원을 줄이고, 팀을 늘려 5인 풋살팀 5개를 운영하는 것이라 할 수 있죠.
예컨대 경기력이 가장 좋은 선수 5명을 한 팀에 몰아 놓으면 해당 팀 승률은 당연히 치솟습니다. 하지만, 다른 4팀의 승률이 떨어져 결국 평균 점수가 낮아지고, 전체 성적에 영향을 주죠. 세나 리버스의 총력전은 5팀 모두 승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아 25영웅을 적절히 나누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이보다 출전 팀을 줄인 실시간 결투장은 정예 3팀을 꾸려 상대에게 덱 제외 권한을 넘기죠. 그리고 남은 덱 중에서 상대가 어떤 것을 택할지 예상해야 하므로 상성이나 메타 파악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밴픽 과정의 심리 싸움이 필요하죠. 아울러 전투에 들어가서도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실시간 결투장이니 상대가 어떤 스킬을 쓰는지 보고, 즉시 대응하는 빠른 판단력도 필요하죠. 이렇게 원작 콘텐츠 장점에 세나 리버스 전투 매력을 잘 녹인 모습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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