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 리버스 꿀팁] 버프와 디버프를 고봉밥으로 담은 '프레이야'

12월 11일, '세븐나이츠 리버스(이하 세나 리버스)' 신규 영웅 프레이야가 등장했다. 12월 8일 공개한 개발자 노트에서 '마법형 영웅을 중심으로 한 팀 구성의 중심축'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그런데 막상 등장한 프레이야는 그보다 더 뛰어난 성능으로 결투장과 모험 양쪽에서 양립할 가능성을 보였다. 덕분에 유저들은 프레이야의 사용처를 깊게 탐구하며, 연구를 시작했다. 이에 국민트리가 프레이야의 성능 및 핵심 능력을 정리했다.

Q. 프레이야는 어떤 영웅인가요?
A. 각종 버프와 디버프를 동시에 발휘하는 만능 영웅입니다.

프레이야는 마법형 영웅으로 1, 2스킬 모두 적 전체를 공격한다. 기본 공격을 포함한 모든 스킬은 강화 시 성능 강화와 부가 효과가 추가되는 사양이다. 따라서 프레이야는 모든 스킬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기본 공격은 스킬 강화 시 2턴 지속 출혈 효과를 발동한다. 발동 확률은 50%다. '고결한 금풍'은 모든 적군을 공격하고 버프 2개를 해제한다. 여기에 해제한 버프 개수만큼 방어력 10% 감소를 최대 4중첩까지 부여한다. 별도의 지속 턴이 없으므로, 사망하거나 해제할 때까지 사라지지 않는다. 스킬 강화 시 기본 공격과 같은 출혈 효과를 추가한다. 확률은 기본 공격보다 높은 75%다. 영웅 6초월 달성 후에는 추가 옵션을 얻는다. 해당 스킬로 적 처치 시 100% 위력으로 연속 발동한다.

'금빛 검우'는 모든 적군에게 마법 공격력 비례 2회 방어 무시 피해를 가한다. 이때 방어 무시 수치는 40%다. 이어서 소개할 패시브의 '신성' 버프 4중첩을 소모해 생명력 52% 전환 효과를 발동한다. 스킬 강화 시 생명력 39% 전환으로 대폭 증가한다.

패시브 '아름다운 지배자'는 여러 가지 버프를 동시에 가진 복합 스킬이다. 먼저 최대 생명력의 40%까지만 피해를 받는 축복과 모든 피해 무효화 3회, 생명력 50% 도달 시 발동하는 마법 공격력 비례 보호막, 모든 공격 1회 발동 시 신성 1중첩이다. 신성은 중첩 당 프레이야의 마법 공격력이 5% 증가하며, 최대 6중첩까지 쌓인다. 추가 능력으로 프레이야 포함 '마법형 영웅 3명 편성 시' 모든 아군의 효과 적중이 상시 31% 증가한다. 스킬 강화 시 축복 제한 수치는 25%, 효과 적중 수치는 37%로 오른다. 아울러 2초월 시 시작부터 신성 4중첩을 얻는다.

Q. 프레이야의 핵심 버프, 디버프는?
A. 출혈, 생명력 전환, 신성, 효과 적중 증가입니다.

프레이야는 홀로 6종류가 넘는 버프와 디버프를 사용한다. 여기서 핵심 디버프는 출혈과 생명력 전환, 버프는 신성, 효과 적중 증가다. 출혈은 시전자 공격력의 60% 관통 피해를 주고, 최대 5개까지 중첩하는 효과다. 관통이라 피해 면역 상태를 무시하고, 피해를 준다. 생명력 전환은 상대의 체력을 강제로 조정하는 효과다. 주로 체력이 많은 방덱 영웅과 고단계 모험에서 활용하기 좋다.

신성은 프레이야의 전용 자버프로 중첩 당 마법 공격력 5%, 최대 30% 증가한다. 기본 공격을 포함한 모든 공격 시 1 중첩이 쌓인다. 금빛 검우를 사용하기 전 화력 증가 효과를 누려보자. 효과 적중 증가는 프레이야의 출혈 확률 및 아군 영웅들의 디버프 효과 확률을 동시에 보조한다. 멜키르, 연희, 바네사, 쥬리 등 영향을 받는 마법형 영웅이 많으니 참고하자.

Q. 프레이야 세팅은 어떻게 하면 될까요?
A. 암살자 세트 기반 치명타 확률 & 피해량 세팅을 추천합니다.

프레이야는 전체 공격임에도 꽤 높은 피해 계수와 공격 숫자를 자랑한다. 따라서 추천 세트는 치명타 확률 및 피해량 증가 효과를 가진 암살자가 좋다. 현재 유저 사이에서 연구 중인 PvE 세팅은 치명타 확률과 피해량이 높이는 구성이다. 결투장에서 활약할 때 방어구의 주 옵션을 받는 피해량 감소로 세팅하자. 최근 재조명된 추적자 세트는 치명타 확률 옵션이 높게 붙었을 때 사용하고, PvE에서만 활용할 유저는 복수자 세트를 사용하면 된다. 세트 우선순위는 '암살자 ＞ 추적자 ＞ 복수자'며, 가장 좋은 옵션이 붙은 세트를 우선 사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