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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커 위클리] 레이븐2 근거리 클래스 유저들은 '직변'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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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레이븐2' 공커 위클리의 주인공은 근거리 직업입니다. 버서커와 뱅가드, 어쌔신이 여기에 속하죠. 주제는 다른 근거리 직업으로의 전향입니다. 신규 직업 어쌔신이 등장했고, 클래스 변경 시즌이 곧 끝나기 때문이죠. 이에 다른 유저에게 조언을 구하는 글이 늘었습니다. 그 결과 각 직업의 장단점에 대한 의견이 모였는데요, 내용을 갈무리했으니 본문을 통해 확인하세요.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될 겁니다.

레이븐2 최신 뉴스

정예 특무대 방어구, 이번에는 장갑이다!

이거 매력적인 장비네요 (사진: 국민트리 제작)
▲ 이거 매력적인 장비네요 (사진: 국민트리 제작)

10월 30일 업데이트 소식부터 만나보겠습니다. 이번 주는 제작식과 던전을 추가했죠. 새로운 정예 특무대 방어구, 정예 특무대원의 장갑이 핵심입니다. 명중과 방어력, 공격 속도 그리고 무기 공격력 증폭 효과를 갖췄죠. 정말 매력적인 구성입니다. 효율을 높이려면 무기 공격력 등 베이스 스탯이 중요할 듯싶군요.

이벤트 탭에도 새 제작식을 추가했습니다. 그림자의 증표 페이지는 '영웅 무기/방어구/장신구 제작 도안 조각'을 증설했군요. 제작 재료는 그림자의 증표 1개입니다. 각 아이템은 서버당 30회 제작 가능하죠. 기간은 11월 6일 새벽 4시 59분까지입니다.

신비한 제작 페이지에는 싱싱한 샤슬릭 꼬치 제작식을 더했습니다. 어비스 2층 저항의 물약으로 만들 수 있죠. 어비스 2층에 방문하지 않는다면, 버프 아이템으로 바꿀 수 있는 셈입니다. 제작 제한은 없으며, 종료 시각은 별도 공지할 계획이니 참고하세요.

62레벨 이상 유저를 위한 던전 새 단계 업데이트

6단계 일반 던전은 영웅 장비와 마법 잉크를 드랍합니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 6단계 일반 던전은 영웅 장비와 마법 잉크를 드랍합니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레이븐2의 던전은 매일 1시간씩 이용하는 파밍 장소로, 이번에 각 던전의 상위 단계를 추가했습니다. 붉은 바위 협곡은 3단계, 다른 던전은 6단계를 증설했죠. 각 단계는 62레벨부터 입장할 수 있습니다.

새 단계 추가와 함께 몬스터 도감도 새로운 페이지를 더했습니다. 업데이트 후 진행도가 줄었다면, 정상적인 현상이니 참고하세요. 더불어 새로운 단계 던전에서는 영웅 장비와 마법 잉크를 드랍한답니다.

질문&공략 함께 나눠요

근거리 직업 클래스 변경 질문 갈무리

근거리 직업 유저들이 클래스 변경으로 고민하는 분위기 (소스출처: 공식 사이트)
▲ 근거리 직업 유저들이 클래스 변경으로 고민하는 분위기 (소스출처: 공식 사이트)

레이븐2 클래스 변경: 시즌 1이 막바지입니다. 오는 11월 6일 새벽 4시 59분에 종료하죠. 공식 커뮤니티에는 클래스 변경을 두고, 고민 상담을 바라는 글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그중 비중이 높은 건 근거리 직업 간 직업 전향이었죠. 한 번 정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함께 살펴보시죠.

먼저 '좌대' 님의 질문 글입니다. 자신을 중립 유저로 소개했고, 질문 당시 직업은 버서커입니다. 전설 성의와 사역마를 소유 중인 것 같네요. 근거리 직업 중 직업 변경을 고민 중인데, 뭐가 제일 좋을지 의견을 구했습니다. 이에 답변한 유저는 네 명이고, '사냥은 버서커가 제일 좋다'라는 의견이 많았네요. 

어쌔신은 의견이 갈렸습니다. 사냥 성능이 낮다고 합니다. 반면, 한 유저는 장비가 받쳐줄 시 사냥과 PVP 모두 잘한다고 언급했죠. 흠, 어쌔신이 PVP를 잘한다는 건 이견이 없는 것 같습니다.

세 직업의 장단점이 뚜렷하게 갈리는 것 같습니다 (사진출처: 공식 커뮤니티)
▲ 세 직업의 장단점이 뚜렷하게 갈리는 것 같습니다 (사진출처: 공식 커뮤니티)

'앙념용량' 님은 뱅가드 유저입니다. 영웅 장비를 2개 지녔고, 스킬은 기본기만 배웠죠. 어쌔신으로 직업 변경을 할만한 지 질문했습니다. 이 글에는 'SnowWhite' 님이 답변을 남겼습니다. 정확한 전달을 위해 전문을 발췌했으니 위 이미지를 확인해주세요. 

의견을 종합하면 뱅가드는 쟁에서 우수합니다. 하지만, 사냥 성능은 부족하죠. 이번 달 공식 커뮤니티에서 비슷한 평가가 나온 바 있습니다. 어쌔신은 PVP, 버서커는 사냥을 잘하고요. 직업 변경을 고민 중이라면 좋은 참고 자료가 될 것 같네요.

특무대 퀘스트 동선을 아끼고 싶어요

원인 자체는 간단합니다 (사진출처: 공식 커뮤니티)
▲ 원인 자체는 간단합니다 (사진출처: 공식 커뮤니티)

다음은 '서버' 님의 특무대 퀘스트 관련 질문입니다. 매일 경험치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필수 콘텐츠죠. 퀘스트는 수주한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며 몬스터를 사냥하는 건데, 각 사냥터를 걸어서 이동합니다. 포인트는 동선이죠.

A 지역의 X와 Y 퀘스트, B 지역의 Z 퀘스트를 수주했다고 가정합시다. 이때 A 지역에서 사냥하면 X와 Y 퀘스트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 진행할 때에는 그렇지 않을 때가 있죠. X 퀘스트 달성 후 B 지역으로 이동해 Z 퀘스트를 달성, 다시 A 지역 Y 퀘스트를 위해 돌아오는 겁니다. 이런 동선 낭비를 피하고자 해결책을 요청했습니다.

자동 진행 시 미션을 수주한 순서대로 공략합니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자동 진행 시 미션을 수주한 순서대로 공략합니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동선이 꼬이는 이유는 퀘스트 진행 메커니즘입니다. 특무대 퀘스트는 자동 진행 시 리스트의 1번 과제부터 순서대로 진행하거든요. 모든 과제를 마친 후에는 마지막 퀘스트 장소에서 자동 사냥을 합니다. 퀘스트를 고를 때에는 지역과 동선 관리에 주의하세요.

시선 집중, 화제의 이벤트

트릭 오어 트릿! 으스스한 호박 이벤트

호박 상자는 미션 이벤트로 이어집니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 호박 상자는 미션 이벤트로 이어집니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10월 말은 할로윈 시즌입니다. 지금은 11월이지만, 아무렴 어때요. 이벤트는 언제나 즐기는 사람이 이기는 겁니다. 여러분은 '할로윈!'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다양한 요소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호박이 빠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침 레이븐2가 10월 30일 호박을 테마로 한 이벤트를 개최했으니 하나씩 만나보시죠.

첫 번째 행사는 '으스스한 호박 출석'입니다. 7일에 걸쳐 선물을 지급하죠. 1~6일 차 보상은 으스스한 호박 상자입니다. 개봉 시 상급 소환서나 강화석/비약 상자 등을 얻습니다. 20% 확률로 상위 등급 상자가 나올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미션 난도는 쉬운 편 (사진: 국민트리 촬영)
▲ 미션 난도는 쉬운 편 (사진: 국민트리 촬영)

으스스한 호박 상자는 두 번째 행사와 관련이 있습니다. 미션 이벤트 '으스스한 호박 연회'죠. 과제 목록은 위 이미지와 같고, 으스스한 호박 상자 4개 사용 미션이 있죠. 금방 달성할 수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각 미션 달성 보상은 으스스한 호박 상자이고, 최종 보상은 테라몬드 100개입니다. 아울러 두 행사 모두 11월 13일 새벽 4시 59분에 종료할 예정이랍니다.

레이븐2 화제의 한 장

메카 랭킹 직업 점유율 동향도 참고하세요! (사진: 국민트리 제작)
▲ 메카 랭킹 직업 점유율 동향도 참고하세요! (사진: 국민트리 제작)
김태호 기자 좋은 게임은 즐거운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GM 까막입니다. 언제나 게이머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열정적인 모습으로 다가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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