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 인터뷰] 레이븐2 낭만씨엘의 고대성채·콘텐츠 분석
14차 고대 성채 경기 종료 후 '레이븐2' 국민트리는 여러 길드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지난 시간의 주인공 '동물의숲으로놀러와' 길드도 그중 하나죠. 그리고 이번 시간은 테라 월드 태초의 전장 우승 길드 '낭만'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테라-살루스 소속이며, 길드 기여도 1위를 기록했죠.
참고로 이번 시간은 조금 헷갈리는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낭만의 길드장은 '낭만킹콩' 님인데, 인터뷰를 진행한 건 '낭만씨엘' 님이거든요. 사정이 있어 다른 서버에서 활동 중이며, 본문을 통해 사연을 전했습니다. 고대 성채 경기와 콘텐츠 평가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았으니 확인하세요. 더불어 지난 2월 26일 전에 인터뷰를 진행해 문답과 콘텐츠 현황에 약간의 시차가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낭만씨엘 님이 전하는 고대 성채, 콘텐츠 경험담

Q. 안녕하세요 낭만씨엘 님. 14차 고대 성채 경기, 테라 월드 태초의 전장 우승을 축하합니다.
A. 감사합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태초의 전장은 몇 번 우승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2회 연속 달성했네요.
Q. 낭만 길드에 대해 간단한 소개 부탁합니다.
A. 레이븐2 두 번째 서버 이전을 마친 후 인범이네 길드 소속이었던 저 낭만씨엘, 낭만포스 형, 낭만별빛 세 명, 그리고 녹스-피데스에서 활동하던 중립 유저 분들과 함께 설립한 길드입니다. 그렇게 오래된 길드는 아니에요.
중립 출신 길드원이 대다수라서 스펙은 다른 유명 길드와 비교하면 많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서버 쟁으로 시작한 길드라 그런지 전투를 즐기는 유저가 많습니다. 길드 창단 후에는 테라 월드에서 첫 농사를 시작하게 됐네요.
Q. 인터뷰 당시 낭만씨엘 님이 '낭만킹콩 님에게 연락 받았다'라고 메일을 보내 무척 놀랐습니다.
A. 길드의 본대는 테라-살루스 서버에 있습니다. 저 낭만씨엘을 포함한 특공대 6명이 케럼-메투스에 온 상태죠. 계속 농사를 짓다가 게임을 그만둘 것 같은 인원 몇 명과 함께 다른 서버로 이동했습니다. 한때 아군 연합이었다가 적대 연합으로 이적한 SOLDIER 길드가 있는 서버에 있습니다.
Q. 낭만 길드는 케럼 월드에서 테라-살루스로 이적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이적한 것이 맞다면, 어떤 배경이 있는 지 궁금합니다.
A. 정확히 알고 있으시네요. 시즌마다 서버 이전하고 있습니다. MMORPG를 즐기고, 다양한 연합, 길드와 만나기 위해서죠. 이번에는 케럼 월드에서 한 시즌을 보내고, 테라 월드로 이전했습니다.
이전 기간에는 중국과 레게노 길드의 침공을 받았지만, 이전 마지막 날 침공한 길드가 다른 곳으로 가는 걸 확인했습니다. 차원의 틈이 어떤 콘텐츠인지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서 본대는 이동하지 않았죠. 어쩌다 보니 농사를 하게 됐네요.
Q. 낭만은 단단2 연합에 소속했습니다. 어떤 연합인가요? 또 단단과 단단2 연합이 따로 존재하는 이유도 궁금합니다.
A. 고대 성채 연합 분배와 어비스 매칭에 따라 연합을 나눠야 하는 상황이 많습니다. 이에 수시로 단단과 단단2를 오가고 있습니다. 넷마블에서 이런 점을 살펴봐 주시고, 유저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연합에 소속 가능한 길드 수를 늘려줬으면 합니다.
Q. 단단 연합은 여러 서버에서 활동 중입니다. 어째서인가요?
A. 서버에서 획득 가능한 아이템이 따로 있고, 어비스 매칭을 고려한 결과입니다. 어비스는 2, 3개 서버를 매칭하므로, 연합 내 길드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여러 서버로 나누었습니다.
테라-살루스는 폭주 길드의 본대가 있던 곳입니다. 이에 서버 쟁을 예상했고, 이를 즐기는 낭만 길드가 들어오기로 했죠. 그런데 서버 이전 마감 전날에 조사 후 이전했더니 폭주 길드와 엇갈렸지 뭐에요. 전투는 없는 일이 됐습니다.

Q. 그럼 고대 성채로 화제를 변경하겠습니다. 고대 성채에 참가한 낭만 길드의 유저 스펙이 궁금하네요.
A. 고스펙 유저는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평균 스펙은 나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어요. 평균 레벨은 73~75 정도입니다. 전설 스킬을 지닌 길드원은 10명 이상입니다. 유명 길드끼리 합병한 곳을 제외하면, 단일 길드 중에서는 가장 많은 숫자일 듯싶네요. 저희는 전설 스킬이 필요할 만한 캐릭터를 정하고, 길드원이 합심해 조각을 파밍해 밀어주고 있습니다. 그런 파밍 분위기가 자리해 서로 희생, 헌신하고, 밀어주는 문화가 자리했죠. 낭만 길드의 자랑입니다.
Q. 14차 고대 성채 참여 소감을 부탁합니다.
A. 고대 성채는 적이 있든 없든, 레이븐2에서 정말 중요한 콘텐츠입니다. 그래서 항상 긴장하죠. 특히, 대진표를 발표하는 금요일 저녁은 두근두근 설레고, 떨립니다.
Q. 입찰 당시 테라 월드의 분위기는 어땠나요?
A. 낭만 길드의 예상대로 흘러갈지 숨을 죽이고, 지켜보았습니다. 현실 속 본업 회의보다 고대 성채 회의가 더 신중하거든요. (웃음)
Q. 테라 월드는 각 전장에 5개 길드만 참여했습니다. 현재 규칙으로는 길드 전투력 순서로 전장을 배치하는데, 어떻게 이런 편성이 나온 건가요?
A. 다른 월드도 마찬가지일 텐데, 연합은 연합의 이익을 추구하기에 될 수 있으면 많은 전장을 차지하기 위해 애씁니다. 전투력 순서로 전장을 배치하기에 중립 길드 분들의 도움도 있었습니다. 저희는 그동안 한 번도 1, 2성 보스나 어비스를 통제한 적이 없는 중립 우호적 라인입니다. 그래서 중립 길드가 잘 협조해준 것 같습니다.
Q. 낭만 길드는 태초의 전장에 참여했습니다. 14차 경기는 어떻게 흘러갔나요? 더불어 인터뷰에 앞서 적대 길드 없이 흘러갔다고 귀띔한 부분도 궁금증이 생깁니다.
A. 금요일 고대 성채 편성 발표 후 무혈 입성했다는 걸 파악했습니다. 이에 무난하게 순서대로 클리어했습니다.

Q. 동시에 지난 13차 경기는 역대급 경기라고 언급했습니다. 어떤 경기였는지 무척 궁금하네요.
A. 지난 고대 성채 경기는 상대가 수 싸움을 잘했고, 저희가 방심한 탓에 1 전장이 매우 불리했습니다. 길드에서 메인이라 불리는 캐릭터는 저 낭만씨엘 혼자였는데, 상대는 풀 신화 유저가 4명이었죠. 게다가 체인 네트를 보유한 유저가 3명, 쌍 신화, 외 신화 유저 등 전력, 인원 차이가 컸습니다.
중간 보스 공략 단계에서 쟁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 걸 느꼈습니다. 이에 최종 보스 파르나크의 마지막 일격을 노렸죠. 경기를 시작하기 전에 협의한 대로 12시 입구는 저를 포함한 어쌔신, 5시는 일단팬다 길드, 7시는 낭만 길드가 대기했습니다. 제가 12시에 들어가면, 상대 길드의 어그로가 끌릴 것으로 예상해 작전을 세웠어요.
디스코드로 일사분란하게 치고, 빠지면서 빈틈이 생긴 5시로 두 파티가 진입했습니다. 그리고 낭만태양 님이 딱 한 대로 마지막 일격에 성공했습니다. 그렇게 약속했던 10만 크리스탈을 길드비에서 받아갔습니다.
Q. 흥미로운 경기네요! 그간 고대 성채 경기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 하이라이트를 소개 부탁합니다.
A. 막 언급한 지난 고대 성채가 인상 깊었죠! 개인적으로 솔라 월드에서 1:9의 전력 차로 경기했을 때도 기억이 납니다. 중간 루팅 구간에서 은신을 쓰고, 슬쩍 들어가 파르나크 수호부를 주운 적이 있습니다. 케럼 월드 첫 고대 성채 경기를 하는 날에는 아군이 밀렸을 때 은신 상태로 진입, 파르나크 갑옷을 얻었을 때가 기억나네요.
Q.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A. 녹스 월드에서 경기했을 때입니다. 무조건 이길 전력임에도, 잡귀 길드의 고귀 님에게 마무리 일격을 빼앗길 뻔한 적이 있죠. 생각만 해도 아찔하네요.
Q. 고대 성채에서 불리한 상황을 위해 뒤집기 위해 중요한 점이 있다면?
A. 레이븐2가 어비스나 고대 성채 보스 보상 지급 기준을 '마무리 일격'으로 정해둔 게 재미 요소입니다. 어느 정도의 조건만 성립한다면, 전투에서 지더라도 보상은 획득할 수 있죠. 이런 시스템을 잘 활용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대신 유리한 상황에서 빼앗긴 적도 많습니다. (눈물)

Q. 중간 보스는 어떤 순서로 공략했나요?
A. 모든 연합이 파엔으로 공략을 시작합니다. 중간에 장애물이 없고, 파르나크는 드랍하지 않는 '커럽션 슬램'헤븐스톤을 드랍하기 때문입니다. 이후 순서는 적대 길드의 움직임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Q. 낭만 길드는 14차 고대 성채 경기에서 어떤 보상을 얻었나요? 가장 마음에 든 보상이나 평가도 함께 부탁합니다.
A. 고대 성채은 보상이 너무 좋습니다. 오히려 이점이 '빼앗기기 싫다'라는 심리를 자극하고, 전투보다는 지키는 걸 선호하는 길드가 많은 것 같아요. 낭만은 유명 길드보다 보상을 획득한 수가 매우 적어 거의 외판으로 사오고 있습니다. 지키는 쪽이 유리하다는 증거입니다.
Q. 14차 경기에서 얻은 보상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네요.
A. 파르나크 장비를 고대 성채에서만 드랍하는 게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이번 경기에서 파르나크 장비를 2개, 스킬을 1개 획득했습니다.
Q. 경기에서 활약한 낭만 길드의MVP 유저가 있다면?
A. 좋을 때나 힘들 때나 잘 해주시는 '낭만노을' 형님을 꼽겠습니다.
Q. 월드에서 특별히 경계하거나 라이벌 관계인 길드가 있다면 소개 부탁합니다.
A. 딱히 없습니다. 다만, 한 시즌동안 함께 디스코드를 하며, 지낸 솔라의 'FRED' 길드와는 칼을 섞고 싶지 않네요.

Q. 다음은 다른 콘텐츠에 대한 질문입니다. 낭만 길드는 최근 어떤 콘텐츠를 즐기고 있나요?
A. 첫 농사인데, 매우 지겹습니다. 디스코드에 모여 테트리스 같은 다른 게임을 하거나 특공대 서버의 전투 방송을 보고 있어요. 전투할 때에는 저녁마다 풀 접속했는데, 농사 중이라 그런지 뒤로 미루었던 가족 봉사나 지인 챙기기 등을 하는 분위기입니다.
Q. 최근 레이븐2는 글로벌 100일 기념 릴레이 이벤트 중입니다. 흥미로운 보상이 많다고 생각하는데요, 낭만 길드는 어떻게 평가하는지 궁금합니다.
A. 장비 복구권의 참조 기간이 정해져 있어 아쉽습니다. 저도 +9 파르나크 무기를 파손한 적이 있는데, 1월 22일 전이라 스페셜 쿠폰 이용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더라고요. 이런 유저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왜 성의, 사역마 재합성 등 이벤트를 더 홍보하지 않을까?'라는 아쉬움도 있고요. 제가 볼 때 레이븐2는 게임을 잘 만들고, 홍보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적과 아군을 떠나서 많은 유저가 이번 사역마 재합성에 성공하면 좋겠습니다. 제가 다른 신작 게임 오픈 시 초반 랭커를 달성하곤 하는데, 레이븐2가 최고입니다.
Q. (인터뷰 당시 기준) 레이븐2는 리전 콘텐츠 차원의 틈을 준비 중입니다. 어떤 콘텐츠로 예상하나요?
A. 전투력을 구간별로 전장이 나뉘는 점이 무척 흥미롭습니다. 고스펙 유저 뿐만 아니라 모든 유저가 즐길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전투력 1,900대랑 2,000대가 같은 전장에서 만나는데... 아시죠? 1,900대 초중반 유저는 2,000대 유저의 HP를 깎지 못합니다. 실패 보상에서 어느 정도 차별성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Q. 최근 레이븐2는 성의 각성, 전설, 영웅 등급 장비 추가로 스펙 업에 박차를 가하려는 것 같습니다. 해당 업데이트가 랭커의 스펙 경쟁에 유의미한 변수가 될 수 있을까요?
A. 사실 지금까지 왜 추가 성의를 내지 않은 건지 의아했습니다. 상위 랭커들도 원하고 있었고, 넷마블도 매출에 신경 쓴다면, 당연히 내야하지 않았나 싶어요. 다만, '왜 각성과 함께 등장하는가?' 부분은 아쉽습니다.
그동안 이런 장르의 게임이 수도 없이 나왔고, 게임사와 유저에게는 비교 대상이 있기에 마련입니다. 그리고 각성은 게임 출시 후 많은 시간이 지난 뒤 나오기 마련이라 우려의 목소리가 커요. 이미 물릴 수 없다면, 기왕 나오는 거 스펙 편차가 더 크게 벌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각성 효과를 명중 위주로 배치해 허리급 유저의 마음을 헤아려 주길 바랍니다. 상위권 유저도 허리 유저가 있어야 투자를 하거든요.
질문에 대해 동문서답이 된 것 같네요. 그동안 레이븐2가 스펙 업에 끝이 있어 상위 1%끼리 비슷했다면, 이제는 각성에 의해 차이점이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Q. 최근 레이븐2는 혼돈의 탑을 밀어주는 인상입니다. 낭만 길드는 혼돈의 탑을 어떻게 즐기고 있나요?
A. 개인적으로 좋게 보고 있습니다. 일부 린저씨 스타일 분들은 흥미를 느끼지 못하겠지만, 혼돈의 탑 공략을 위해 스펙 업을 하고, 버프도 바꾸며 공략하는 재미가 있어요. 혼돈의 탑 클리어 층을 보며, 캐릭터를 판가름하기도 하고요. 요즈음 게임은 전투력 순위로 경쟁을 유도하고, 재미를 느끼는데, 레이븐2는 왜 이런 걸 도입하지 않는지 의아했습니다. 혼돈의 탑 랭킹으로 어느 정도 해소가 되는 것 같습니다.
Q. 혼돈의 탑 등반을 어려워하는 유저가 많습니다. 그런 유저를 위해 팁을 전수한다면?
A. 버프가 중요합니다. 혼돈의 탑을 이용하며, 공격보다 방어가 중요하다는 걸 체감 중이에요. 그래서 저도 세팅을 많이 바꾸었습니다. 레이븐2 정보 공유 방에서 마부신 님 등 팁을 전수하는 분이 많습니다. 혼자 끙끙 앓는 것보다 다른 유저 분의 팁을 얻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Q. 혹시 혼돈의 탑 추천 버프 조합이 있다면, 조언 부탁합니다.
A. 저는 잘 몰라서... (웃음) 낭만 길드에 '낭만화가'라는 동생이 있는데, 3대 전투력 1,500대일 때 34층을 클리어해 '혼탑의 신'이라고 불립니다. 기회가 된다면 질문해 주세요.

Q. 최근 상위권 랭커 유저나 길드는 레이븐2를 어떻게 즐기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저는 처음 서버 이전할 때부터 단 한 번도 농사를 짓지 않았는데, 많은 유저가 농사를 지겨워하고 있습니다. 레이븐2도 그 점으로 고심 중인 듯싶네요. 유저들이 연합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농사를 선택하는데, 그러지 않도록 개발진의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필요하다면 상위 랭커를 포함해 유저를 모아 간담회를 여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게임을 잘 만들고, 소통과 그래픽도 다 좋은데, 농사 판이 되는 게 아쉽습니다.
다른 게임을 할 때에는 보스를 사냥하지 않아도 뽑기로 아이템을 얻으니 문제라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레이븐2는 반대로 보스에게서만 아이템을 구할 수 있어 농사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차원의 틈이 어떤 평가를 받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주 1회 쟁 콘텐츠를 매주 4, 5회 즐길 수 있다면, 지겹다는 말이 쏙 들어갈 것 같습니다.
Q. 추후 낭만 길드의 목표가 있다면 부탁합니다.
A. 2월 4주차에 길드의 첫 정모가 있었습니다. 스펙을 떠나 함께하는 모든 유저와 오래 즐기고 싶습니다. 전설 스킬 조각도 빨리 모아 열심히 레이븐2를 즐기는 모든 유저에게 맞춰 드리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남길 메시지가 있나요?
A. 이래저래 많은 일이 있었는데, 많은 유저가 돌아오는 서버 이전은 핫할 것으로 여기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레이븐2 파이팅! 더불어 전설 스킬 조각을 대량 매입합니다. 낭만씨엘에게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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