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 랭킹] 레이븐2 '럭스 vs 솔라' 치열한 점유율 경쟁

'레이븐2' 메카 랭킹 시간입니다. 지난주에는 서버 이전 도중의 랭커 현황을 집계했죠. 많은 유저가 이전권을 사용했고, 서버별 인기 직업 순위가 요동쳤습니다. 근거리 직업군 버서커, 어쌔신, 뱅가드 삼총사가 엘리멘탈리스트와 치열하게 겨뤘었죠.
그로부터 한 주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 사이에 서버 이전이 완전히 끝났고, 레이븐2의 각 서버는 새로운 환경에 접어들었죠. 전반적으로 각 월드의 라인 길드, 연합이 체급을 높이는 중입니다. 새로운 동료와 길드를 영입해 월드 전역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죠. 좋은 예시가 비타와 마레 월드입니다. 비타는 비타연합, 마레는 ROYAL 계열 길드가 눌러앉았죠.. 솔라 월드는 PVP 격전지로 거듭났는데, 이 부분은 PVP 랭킹 문단에서 설명하겠습니다.
치열한 직업 점유율 경쟁 펼쳐진 럭스, 솔라 월드

서버별 인기 직업 순위를 살펴보겠습니다. 이전이 끝난 뒤에도 점유율 경쟁이 활발합니다. 모든 월드가 크고 작은 점유율, 인기 직업 순위 변동을 겪었죠. 그중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건 럭스 월드입니다. 18개 직업 중 순위 사수에 성공한 건 셋뿐이었죠. 경쟁의 중심에서는 나이트레인저와 디바인캐스터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피데스와 모르스에서는 나이트레인저, 호노르와 메투스는 디바인캐스터가 승리했죠.
살루스와 돌로르는 분위기가 다릅니다. 1위 나이트레인저가 도전을 뿌리쳤고, 자연스레 2, 3위 경쟁으로 흘러갔죠. 살루스는 디바인캐스터가 2위, 버서커는 3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주 인기 직업 엘리멘탈리스트와 어쌔신은 TOP 3에서 이탈했죠. 돌로르는 디바인캐스터와 어쌔신이 경쟁했고, 어쌔신이 지분을 6% 포인트 늘려 2위에 올랐습니다.
솔라는 럭스 다음으로 변동이 큰 월드입니다. 지난주는 모든 서버에서 나이트레인저가 1위, 디바인캐스터가 2위를 기록했죠. 이에 3위 자리를 두고 근거리 직업과 엘리멘탈리스트가 겨뤘습니다. 이번 주는 근거리 직업의 입지가 상승했네요. 호노르를 제외한 모든 서버에서 근거리 직업이 2위 자리에 앉았습니다. 게다가 모르스 서버는 뱅가드와 어쌔신이 점유율 20%로 공동 2위를 달성했죠. 근거리 직업이 이만큼 강세를 보인 서버는 처음입니다. 다음 주에도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군요.
전체 직업 분석

앞선 서버별 인기 차트에서는 나이트레인저와 디바인캐스터, 근거리 직업이 강세였습니다. 그런데 전 서버 랭커 직업 점유율 차트는 분위기가 조금 다르죠. 디바인캐스터와 버서커는 0.7% 포인트, 어쌔신은 0.1% 포인트 감소했습니다. 그 틈에 놓치지 않고 나이트레인저와 엘리멘탈리스트가 점유율을 올렸죠. 나이트레인저는 럭스와 솔라에서 조금 주춤했을 뿐, 전 서버에 걸쳐 인기를 누리는 중입니다. 엘리멘탈리스트는 눈에 띄는 변화가 적지만, 무난하게 중상위권으로 순항하고 있죠.
디바인캐스터과 어쌔신의 지분 감소는 의외로군요. 점유율 경쟁을 한 서버가 많았고, 여기저기서 순위 등락이 발생했습니다. 이때 줄어든 파이가 보이는 것보다 컸던 것 같습니다. 더불어 어쌔신은 정말 오랜만에 지분이 10% 미만으로 감소했군요. 그래도 폭이 매우 적은 만큼, 조만간 다시 10% 대에 진입할 전망입니다.
글로벌 리전 직업 분석

레이븐2 글로벌 리전은 나이트레인저와 디바인캐스터의 격차가 1.3% 포인트까지 좁혀졌습니다. 점유율 상승 폭이 엇갈렸기 때문이죠. 이 기세라면 4월 중 순위가 뒤집힐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메카 랭킹에서는 나이트레인저가 부동의 인기 1위 직업이었는데요, 글로벌 리전에서는 나이트레인저의 독주가 끊길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하위권에서는 디스트로이어와 뱅가드의 순위가 뒤집혔습니다. 디스트로이어가 점유율 0.7% 포인트 높였고, 뱅가드는 0.8% 포인트 줄었죠. 최근 두 직업은 매주 엎치락뒤치락 순위가 뒤바뀌곤 합니다. 하위 랭커가 많아 다른 직업 지분 변화에 영향을 받는 것 같군요.
PVP 랭킹 현황

다음은 PVP 랭킹 차트입니다. 포인트는 TOP 20 랭커의 월드와 어시스트입니다. 솔라 월드 랭커 비중이 부쩍 늘었죠. 실제로 솔라 월드는 PVP 랭커 수와 KDA 수치 모두 독보적으로 높았습니다. 특히 어시스트가 높은 랭커가 많네요. 여러 유저가 모여 전투가 벌어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서버 이전을 계기로 솔라 월드가 격전지로 거듭났습니다. 3월 22일 진행한 고대 성채 경기가 좋은 예시죠. 터줏대감인 '신화'와 '솔라', '신비로운' 등 여러 연합이 격돌했습니다. 동시에 일부 랭커 길드는 솔라를 벗어나 다른 월드로 이전, 연합에 가입했더군요. 강호 길드가 집결, 경쟁이 열기를 띄자 피한 것 같습니다. 강호 길드의 서버 이전이 월드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 지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레이븐2 메카 랭킹 유저 투표
끝으로 지난주 레이븐2 유저 투표 결과입니다. 넷마블은 오는 4월 길드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여러분이 가장 기대하는 건 어떤 부분인지 질문했죠. 평소보다 많은 유저가 투표에 참여했고, '첫 공식 대회인 점이 가장 기대된다'가 지지를 받았습니다. 순수하게 대회 개최를 기다리는 분위기입니다.
이어 '소속 길드의 실력을 뽐낼 기회'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회를 기다리는 유저가 정말 많네요. 3위는 '대회와 함께 개최할 이벤트'인데, 표를 던진 유저는 매우 적습니다. 아직 정보가 부족해 그런 듯싶군요. 하루빨리 자세한 소식을 발표하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번 주 투표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레이븐2는 3월 26일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했습니다. 참여 시 '스페셜 쿠폰: 장비'를 받을 수 있죠. 귀중한 장비 복구권입니다. 여러분은 그런 스페셜 쿠폰을 어떻게 사용할 계획인가요? 투표를 통해 의견을 남겨주세요. 결과는 다음 시간에 발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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