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븐2 혼탑 랭킹] 기록 상승세 탄 '어쌔신·디스트로이어'
'레이븐2' 혼돈의 탑 시즌 6은 9월 3일 새벽 5시에 종료합니다. 어느덧 시즌 중반을 넘겼고, 중간 집계가 필요한 시점이죠. 이에 혼돈의 탑 랭킹이 돌아왔습니다. 이번 집계에서는 40층 10초의 벽이 무너졌고, 디스트로이어와 엘리멘탈리스트 랭킹이 크게 변했군요. 시즌 중 직업 밸런스 조정과 클래스 변경권, 서버 이전권을 업데이트했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죠.
혼돈의 탑 40층 최고 기록, 10초 이내 진입

레이븐2 혼돈의 탑 전체 랭킹부터 확인하겠습니다. 과거 35층이 종점이었을 때 최고 기록은 노빠끄쓰랄 님의 6초였습니다. 40층으로 증설한 뒤에는 고점 경신이 비교적 더뎠죠. 10초 도달 랭커 등장까지 제법 시간이 걸렸고, 벽은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예전보다 난도가 높다는 게 실감되는 부분이네요. 그러나 시즌 6 중반 집계에서 마침내 10초 미만 랭커가 등장했습니다. 주인공은 녹스-돌로르의 'ROYAL유혹'과 'ROYAL꼴랑아빠' 님입니다. 직업은 어쌔신이고, 9초 만에 주파했죠. 기념비적인 기록입니다.
기록을 단축한 건 두 랭커만이 아닙니다. 최상위권 랭커들이 하나둘 10초 클리어에 접근 중이죠. 경쟁의 최전선을 달리는 건 어쌔신과 나이트레인저군요. 혼돈의 탑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는 직업입니다. 15위 아래로는 디스트로이어와 뱅가드가 존재감을 늘리고 있습니다. 특히 디스트로이어 랭커가 2명이나 TOP 20 입성한 점이 놀랍습니다.
디스트로이어의 랭커 수, 기록 상승 원인은 7월 30일 진행한 직업 밸런스 조정으로 풀이됩니다. 당시 나이트레인저와 어쌔신, 뱅가드를 제외한 모든 직업이 상향됐죠. 동시에 클래스 변경권을 입고했고요. 이를 계기로 레이븐2 메카 랭킹에서 디스트로이어 랭커 수가 가파르게 상승 곡선을 그렸습니다. 8월 2주차에는 성공적으로 중하위권에 정착했죠. 개인전인 혼돈의 탑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건 예정된 순서였습니다.

혼돈의 탑 성적 상승 중인 녹스 월드

녹스 월드의 집계 결과가 눈길을 끕니다. 집계된 랭커는 총 555명으로, 레이븐2 한국 리전 2위입니다. 1위는 556명인 마레 월드지만, 분위기가 많이 다릅니다. 35층을 넘은 유저는 총 70명인데, 녹스는 무려 154명입니다. 상위 랭커 수가 현저히 차이가 납니다. 실제로 혼돈의 탑 길드 랭킹에서 녹스 랭커의 비중이 높습니다.
랭커가 밀집된 건 클래스 변경권과 함께 출시한 서버 이전권의 영향입니다. 당시 강호 길드와 연합이 녹스 월드에 집결했죠. 고대 성채 랭킹에서 확인한 바로는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 출신 길드가 많았습니다. 특히 인상적인 건 차트의 'ROYAL○○' 유저입니다. 과거 ROYAL 길드, 연합에서 즐겨쓰던 닉네임 패턴이죠. 로얄다내꺼 길드 소속인데, ROYAL 부활의 전조인 것 같습니다.
혼돈의 탑 직업별 TOP 5 랭킹
다음은 혼돈의 탑 직업별 TOP 5 랭킹입니다. 시즌이 중반을 넘긴 만큼 기록이 많이 올랐습니다. 특히 뱅가드와 디스트로이어, 디바인캐스터, 엘리멘탈리스트, 어쌔신이 고점을 경신했네요. 나이트레인저는 경신에 실패했지만, 전반적인 기록을 단축 중입니다. 전망이 밝네요. 시간이 지나면, 1위 랭커 기록도 점점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데스브링어는 역주행했습니다. 시즌 초반 1위 기록은 40층 26초였는데, 이번에는 30초로군요.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조금 다릅니다. 기존 1위가 이직했고, 기존 2위 '킹카리나' 님이 1위로 등극했습니다. 킹카리나 님이 반사이익 만으로 1위가 된 건 아닙니다. 클리어 기록을 35초에서 30초로 줄였죠. 추가로 데스브링어는 클래스 변경권 판매 후 랭커 점유율과 인기 순위가 올랐습니다. 이번에 약간 주춤했지만, 앞으로 상승 기류에 올라탈 가능성이 높습니다.
혼돈의 탑 랭커 직업 비율

끝으로 레이븐2 혼돈의 탑 랭커 직업 비율입니다. 점유율이 가장 많이 오른 건 데스브링어입니다. 수치로는 89명, 비율로는 1.6% 포인트 늘었군요. 앞서 데스브링어의 전망을 밝게 보았는데, 이런 배경도 고려한 평가입니다. 2위는 65명 및 지분 0.8% 포인트 증가한 버서커입니다. 메카 랭킹에서는 약세지만, PVE 콘텐츠인 혼돈의 탑에서는 중상위권으로 활약 중입니다.
디스트로이어는 랭커가 57명 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지분을 0.9% 포인트 높였고, 순위를 한 계단 올랐죠. 중위권을 향해 한 걸음 내딛었습니다. 반대로 엘리멘탈리스트는 지분이 줄어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레이븐2 메카 랭킹에서도 흐름이 비슷합니다. 디스트로이어는 점유율 최하위권을 탈출했고, 엘리멘탈리스트는 여덟 직업 중 8위에 착지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메카 랭킹과 혼돈의 탑 랭킹 직업 인기도가 비슷하게 흘러갔습니다.

-
https://bloom97.tistory.com아달2025년 5월 18일9
-
길드 챔피언십 성황리 종료winnerisland2025년 4월 29일8
-
신규 콘텐츠 사역마 각성 추가 예정, 길드 챔피언십 개최돌겜하는꼬마돌2025년 4월 21일9
- 11ROBLOX
- 21마비노기 모바일
- 3세븐나이츠 리버스
- 4열혈강호: 귀환
- 5리니지M
- 6전략적 팀 전투
- 7오딘: 발할라 라이징
- 8승리의 여신: 니케
- 91컴투스프로야구V25
- 1014신월동행
-
뱀피르Netmarble
-
세븐나이츠 리버스Netmarble
-
레이븐2Netmarble
-
승리의 여신: 니케Level Infinite
-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Netmar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