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피르 꿀팁] 쟁탈전 대비! 전투 포션 '도핑' 아이템 정리
뱀피르가 개발자 노트를 통해 첫 쟁탈전 일정을 예고했다. 모두가 같은 성장 시기를 겪었으니 막상막하의 전투가 예상된다. 같은 상황에서 맞붙는 화력 싸움은 개개인 스펙이 중요하다. 장비 아이템의 강화나 세공 가은 것들도 중요하지만, 이른바 '도핑' 차이도 무시할 수 없다는 의미다. 뱀피르는 혈청과 피의 만찬, 혈석으로 이뤄진 능력치 추가 제공 요소가 있다. 오늘 정리한 게임 속 전투 포션 아이템 정보를 확인하고, 첫 쟁탈전을 대비해 보자.
기본 전투 포션 '공격·방어·가속' 혈청 3종

가장 먼저 알아볼 아이템은 기본 혈청 3종이다. 공격·방어·가속 3종류가 있으며 각각 이름에 맞는 효과를 제공한다. 먼저 공격은 공격력, 추가 피해, MP 회복량을 각각 6씩 올려준다. 자동 사냥 구간에 들어서면 일반 공격, 이른바 평타 비중이 높아진다. 여기서 평타 횟수 1회만 줄어들어도 사냥 효율이 급상승한다. 반대로 공격 혈청을 사용했음에도 몬스터 제압 시 일반 공격 횟수가 줄어들지 않는 상황이라면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다. 소소하게 골드를 아낄 수 있는 디테일이다.
방어 혈청은 피해 저항 12와 방어력 12, 회피 3, HP 회복량 12 효과를 지녔다. 방어 능력치만 가지고 있어서 사냥 효율에는 기여하지 않지만, 버티기 어려운 사냥터에서 포션 소모를 줄여주고, 생존력을 높인다. 포션 소모가 큰 사냥터에서는 방어 혈청 하나의 효율이 포션보다도 훨씬 뛰어나다. 흡혈로 버틸만한 사냥터라면 역시 자동 사용을 할 필요는 없다.
마지막 가속 혈청은 상시 유지를 적극 권하는 전투 포션이다. 사용 시 스킬 시전 속도 10%, 공격 속도 20%를 올려준다. 공격력과 상관없이 속도 자체를 빠르게 해주는 효과여서 체감이 상당하다. 사냥터 난도와 상관없이 어디든 사용하면 반드시 효율 상승을 본다. 공격과 방어 혈청은 아끼더라도 가속 혈청은 상시 켜두는 것을 추천한다.
중첩 가능하지만 아껴야 하는 '정제된 혈청' 3종


앞서 소개한 기본 혈청 3종은 각 마을 잡화 상인이 개당 700 골드에 판매한다. 상시 유지해도 큰 부담 없는 소모 아이템인데, 이제 소개할 혈청은 완전히 다르다. 고급 등급 아이템인 정제된 혈청은 기본 혈청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상위 전투 포션이다. 더 업그레이드된 효과를 제공하며, 지속 시간은 10분으로 같다.
정제된 혈청의 특이한 포인트는 기본 혈청과 중복 사용이 가능한 점이다. 같은 종류라도 함께 쓸 수 있고, 효과도 두 가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즉, 정제된 가속 혈청과 그냥 가속 혈청을 함께 쓰면 스킬 시전 속도가 20%, 공격 속도는 무려 40%나 오른다는 의미다. 영웅 등급 피의 형상이 제공하는 공격 속도가 최소 50%인 것을 감안하면 도핑 하나로 얼마나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하지만 아주 큰 문제가 있다. 정제된 혈청을 수급할 방법이 매우 제한적인 점이다. 스텝 업 상품이나 패키지 구매를 제외하면 구할 수 있는 곳이 현재는 아카이브뿐이다. 두 수단 모두 무한정 수급 가능한 수단은 아니며, 아카이브 보상 역시 필요할 때 얻을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게다가 아카이브 보상 수령 횟수는 서버당 1회다. 모두 본 캐릭터에 받았다간 부 캐릭터 육성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그러므로 정제된 혈청은 종류를 불문하고 최대한 아껴야 한다.
이렇게 되면 사용처도 제한이 생길 수밖에 없다. 메인 퀘스트의 보스전처럼 공략이 까다로운 곳에서만 사용하길 권하고, PvP를 즐겨 하는 유저라면 게헨나에서 활용해 보자. 중요한 순간 주도권을 잡기 위한 핵심 카드가 될 것이다.
추가로 10분간 경험치 추가 획득량 10% 효과를 제공하는 '경험의 혈청' 또한 획득처가 한정적이다. 등급은 낮지만, 사실상 정제된 혈청과 수급 난도가 같다. 향후 경험치 습득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곳에서 사용하길 권한다.
'피의 만찬·혈석'은 수급량에 따라 소모량 조정

피의 만찬과 혈석은 능력치를 종합적으로 챙길 수 있는 전투 포션 아이템이다. 전자는 공격력 6과 방어력 12를 함께 제공하고, 후자는 종류별로 일반 몬스터, 보스 몬스터, PvP 관련 능력치 4종을 제공한다. 피의 만찬은 뱀피르 육성 초반에 모으기 좋은 아이템이다. 주 획득처가 업적과 퀘스트 보상에 몰려있기 때문이다. 이후에는 필드와 게헨나 사냥 시 꾸준히 챙길 수 있다.
혈석은 아카이브에서 구할 수도 있지만, 다이아 상점에서 매주 30개 구매가 가능하다. 선택 상자 형태이므로 필요할 때 콘텐츠에 맞춰 '정복자(보스 몬스터)·학살자(일반 몬스터)·포식자(PvP)'를 골라 개봉하면 된다. 두 아이템 모두 정제된 혈청과 달리 고정 수급처가 있으니 평소 즐기는 콘텐츠의 필요에 따라 사용 시기를 정하자. 향후 쟁탈전 참여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지금은 아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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