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리버스 PUBLISHER: NETMARBLE

[메카 랭킹] 세나 리버스 마덱 잠재운 신규 영웅 '오르카'

/ 2
세나 리버스 메카 랭킹 시간입니다. 신규 영웅 오르카 등장으로 결투장을 비롯한 PvP 콘텐츠 메타가 뒤집어졌죠. 추진력을 얻은 공덱이 각종 차트 최상위권을 지배하면서 새 시대를 알렸습니다. 여기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건 마덱이죠. 첫 각성의 영광이 저물고, 잇따른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중입니다. 심지어 상급 결투장에서는 픽률 0퍼센트를 기록할 정도였죠.

'세븐나이츠 리버스(이하 세나 리버스)' 메카 랭킹 시간입니다. 신규 영웅 '오르카' 등장으로 결투장을 비롯한 PvP 콘텐츠 메타가 뒤집어졌죠. 추진력을 얻은 공덱이 각종 차트 최상위권을 지배하면서 새 시대를 알렸습니다. 여기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건 마덱이죠. 첫 각성의 영광이 저물고, 잇따른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중입니다. 심지어 상급 결투장에서는 픽률 0%를 기록할 정도였죠. 오르카 출시 여파를 결투장 팀 편성 통계 자료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오르카 손에 달린 공덱의 자동 전투 설계

7월 1주차 결투장 팀 편성 통계 (자료: 국민트리 제작)
▲ 7월 1주차 결투장 팀 편성 통계 (자료: 국민트리 제작)

'각성 델론즈' 등장 후 공격형 영웅 파티의 분위기가 한참 좋은 시기죠. 연달아 공덱에 희소식이 나왔습니다. 바로 공격형 신규 영웅 오르카 등장이죠. 처음 업데이트 노트를 접한 모험가들은 그의 스킬 효과에 아주 잠깐 물음표를 띄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전열에 있는 아군의 스킬 쿨타임을 줄이는 게 아니라 늘려서 스킬 사용을 방해하는 효과 때문이죠.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 효과는 방해가 아니라 이득이라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공덱 핵심 영웅 중 패시브 효과는 좋지만, 스킬 효과가 아쉬운 영웅들을 간접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설계니까요. 일부 걸림돌이 되는 스킬을 오르카로 잠글 수 있거든요.

그 결과 공덱 핵심 구성원의 결투장 픽률이 추가로 치솟았습니다. '델론즈 - 칼 헤론 - 란드그리드 - 여포'가 나란히 19.3% 포인트 픽률을 쌓으면서 또 한 번 고점을 경신했죠. 오르카 포함, 랭커의 70% 이상이 해당 공덱을 메인으로 쓰는 중입니다. 그 여파로 마덱은 물론 방덱 역시 하락의 늪에 빠졌죠. 각각 6%, 20%대 픽률로 고전하고 있습니다.

공덱 픽률과 함께 치솟은 '밸런스 진형'

7월 1주차 결투장 진형 픽률 (자료: 국민트리 제작)
▲ 7월 1주차 결투장 진형 픽률 (자료: 국민트리 제작)

7월 1주차 결투장 펫 픽률 (자료: 국민트리 제작)
▲ 7월 1주차 결투장 펫 픽률 (자료: 국민트리 제작)

 7월 1주차 결투장 베스트 픽 (자료: 국민트리 제작)
▲ 7월 1주차 결투장 베스트 픽 (자료: 국민트리 제작)

앞서 설명한 배경대로 현 결투장 메타의 모든 지표가 공격형 파티를 가리키는 상황입니다. 진형과 펫도 예외는 없었죠. 먼저 진형은 공격형 메인 딜러인 델론즈와 여포를 후열에 놓고, '칼 헤론 - 란드그리드' 그리고 오르카를 전방에 배치하는 것이 표준이 됐습니다. 여기에 가장 잘 맞는 '밸런스 진형'이 71.3%로 1위죠. 델론즈의 전체 픽률 71.7%와 거의 나란한 수치입니다.

덩달아 방덱 매칭 확률이 줄었으니 공덱 미러전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시기입니다. 공덱에도 일부 영웅이 팀 회복을 제공하기에 '유'가 카운터로 통하죠. 또는 창과 창의 싸움이 빈번하므로 전투 초반 화력에 집중하는 '제오'를 택한 랭커도 많습니다. 현재 공덱의 화력이 방덱을 힘으로 찍어 누룰 수 있을 정도로 강한 편이라 제오를 범용으로 쓰는 움직임도 엿보이네요.

상급 결투장 방어팀 픽률 분석

※ 상급 결투장 방어팀 픽률은 7월 1일 오후 12시 집계 결과입니다.
※ '상위 랭킹' 탭 100명의 방어팀 편성을 집계합니다.
※ 현재 방어팀 정보와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마덱이 자리를 비우자 모습을 드러낸 즉사덱 (자료: 국민트리 제작)
▲ 마덱이 자리를 비우자 모습을 드러낸 즉사덱 (자료: 국민트리 제작)

오르카의 공덱 합류 후 분위기가 사뭇 달라진 상급 결투장 차트입니다. 집계 시점 TOP 100 랭커들의 방어팀 픽률은 공격·방어·즉사가 70:27:2였죠. 참고로 모자란 1명은 마덱이 아니라 방어팀을 아예 비워 놓은 상태였습니다. 즉, 마덱이 단 한 파티도 없었다는 의미죠. 지난주는 15% 픽률로 간신히 버텼으나 결국 상급 결투장에서는 실전 투입이 불가능한 수준이 됐습니다.

마덱 대신 차트에 처음 얼굴을 비춘 '미스트 즉사덱'은 명칭 그대로 미스트를 메인 딜러로 채택한 즉사 파티죠. 핵심 파츠라 불리는 '크리스 - 로지 - 아킬라 - 미스트'가 필수로 들어가고, 마지막 자리에 '니아' 또는 '겔리두스'를 활용합니다. 다른 파티와 다르게 대체할 영웅이 부족해서 영웅 구성이 경직된 것이 특징이죠. 하지만 종종 매칭으로 즉사덱을 만나면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변수 덩어리 전투를 맛볼 수 있답니다.

실시간 결투장 분석실

전체 2위, 루디 리전 '연애' 모험가의 3팀 편성 (사진: 국민트리 제작)
▲ 전체 2위, 루디 리전 '연애' 모험가의 3팀 편성 (사진: 국민트리 제작)

'분신'이 풀리면서 사용할 스킬이 생긴 손오공 (사진: 국민트리 촬영)
▲ '분신'이 풀리면서 사용할 스킬이 생긴 손오공 (사진: 국민트리 촬영)

실시간 결투장 역시 공덱에 오르카를 투입하는 메타가 자리 잡았습니다. 결투장과 마찬가지로 태오 대신 투입하는 양상이죠. 재밌는 점은 스킬이 자동 전투가 아님에도 공덱에서 오르카를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각성 영웅 그 자체에서 누릴 수 있는 체급이 좋고, 아군 쿨타임 증가 외에도 각종 유틸 능력이 유용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실시간 결투장의 공덱 전략은 평범한 PvP 전투와 비슷한 양상입니다.

그래서 이번 실시간 결투장 분석실은 전체 2위 '연애' 모험가의 방덱을 살펴봤습니다. 전투 이력을 살펴보니 상성상 불리한 마덱을 꺾은 전투가 인상 깊었거든요. '스쿨드'의 쿨타임 증가와 '레긴레이프'의 마비를 모두 맞은 상태에서 '손오공'의 분신 능력이 빛을 발했습니다.

연애 님의 방덱 운영 포인트 정리 (사진: 국민트리 제작)
▲ 연애 님의 방덱 운영 포인트 정리 (사진: 국민트리 제작)

후공으로 시작하는 것이 익숙한 방덱에게도 스쿨드의 스킬 쿨타임 증가 효과는 치명적인데요, 상기 사진 자료와 같이 손오공만 스킬이 활성화된 장면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손오공의 패시브로 피격 시 스킬 쿨타임을 당기는 효과 덕분이었죠. 스쿨드 스킬과 동시에 1회 타격이 들어오므로 즉시 스킬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실상 스쿨드 마덱의 하드 카운터 역할이군요.

방덱 입장에서 손오공 스킬로 전투를 시작하는 것은 사실상 베스트에 가깝습니다. 상대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과 동시에 아군에게는 회복을 제공하거든요. 첫 스킬로 '여의난참무'를 사용하면 손오공이 분신 상태에 접어드는 것은 익숙한 전략일 겁니다. 이후에는 팔라누스 스킬과 손오공 스킬을 번갈아 사용합니다. 모두 회복을 겸하고 있기에 방덱의 첫 번째 승리 플랜인 버티기에 딱 맞죠. 상태 이상의 늪에 빠지면 '엘리시아'로 디버프 해제도 가능하므로 다양한 승리 전략을 택할 수 있는 조합입니다.

곽진현 기자 유저분들이 바라보는 시선에 깊이를 더해, 무엇이든 체험하고 직접 확인하겠습니다. realwise@gamemeca.com
더 많은 세나 리버스 정보가 궁금하다면?
유저리뷰
  • 태.오.조.아볼카노스2025년 6월 2일
    9
  • 5월 29일 첫 정식 업데이트 진행도박조아2025년 5월 28일
    9
  • 옛날 감성 4스푼, 신규 4스푼, 고집 2스푼낫포세일2025년 5월 26일
    10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