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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소울 – 길드 레이드 (샤리트)

※ 최종 업데이트: 2023-03-30

이전의 '샤리트'와는 전혀 다른 2회차 '샤리트'

두 번째 길드 레이드 보스는 1회차와 같은 샤리트지만 전혀 다른 보스라 봐도 좋다. 핵심 기믹은 메인 스킬 1개, 서브 스킬 3개, 패시브 스킬 1개로 같지만, 패시브와 메인 스킬의 효과가 달라졌다.

샤리트의 기본 행동 패턴은 '돌진 - 포격 - 흡수' 순이다.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는 타이밍이 있거나, 보호막 스킬을 필수로 갖춰야 하는 등 스킬 정보를 숙지하지 않으면 높은 대미지를 기록하기 어렵다.

가장 조심해야 하는 스킬 '흡수'

▲ 모션이 확연하게 차이나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샤리트 공략의 핵심은 흡수 타이밍에 '보호막'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다. 흡수 스킬 설명에는 회피할 수 없다고 나오지만, 공격의 대상이 된 정령이 보호막 효과를 받고 있다면 스킬 효과가 무효화되고, 샤리트의 마나가 전부 사라진다.

유일하게 단일 대상 스킬이며, '가장 체력이 높은 정령'이란 조건이 있어 대비도 쉽다. 다만 자동 전투로는 스킬의 발동을 조절할 수 없어 필연적으로 수동 플레이가 필요하다. 만약 흡수를 막지 못하면 샤리트의 마나가 대폭 늘어나고, 대상 정령은 8초간 기절 상태에 걸리니 주의하자.

잠시 동안 피해를 받지 않는 '돌진' 타이밍 주의

▲ 링이 앞으로 나온다면 돌진의 시동이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다음으로 주의해야 할 건 돌진 타이밍이다. 해당 스킬은 사용 후 자리에 되돌아오기 전까지 피해를 받지 않기 때문에 대미지를 주는 메인 스킬은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돌진 스킬 사용 시 샤리트는 머리 위에 있는 링을 전면으로 내리고 뒤로 쭈욱 빠지는 모션을 취한다. 직후 정령들을 향해 직선으로 돌진하고 화면에서 사라지는데, 이때 화면에 다시 복귀하기 전까지 모든 피해를 받지 않는다.

1회차 보다 강화된 '파괴 광선'

▲ 보라색의 파괴 광선을 발사하는 샤리트 (사진: 국민트리 촬영)

샤리트의 마나가 최대치까지 오르면 메인 스킬 '파괴 광선'을 사용한다. 해당 스킬 또한 회피 무시가 있어 린지나 르네의 회피 능력으로도 피할 수 없다.

메인 스킬에 타격을 받은 정령은 해당 전투가 끝날 때까지 마법 저항력이 감소해 스킬로 받는 피해량이 크게 증가한다. 때문에 앞서 소개한 흡수를 방해해 파괴 광선의 발동 횟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이번엔 감소 수치가 지난 회차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100%이기 때문에 보호막 타이밍을 잘 맞춰 흡수를 파훼하자.

스킬 이외의 추가 능력

▲ 패시브 스킬의 효과가 변경됐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체력이 1% 내려갈 때마다 공격력이 1% 증가하는 효과였던 '격노'가 잃은 체력 50만당 공격력 25% 상승하게 변했다. 그리고 받는 최종 피해량 90%를 감소시켰던 '차원간섭'이 사라진 대신 '공격력 감소' 효과 적용 시 받는 최종 피해량이 50% 증가하는 '양면성'이 추가됐다.

▲ 공격력 감소 효과를 보유한 정령 5명과 스킬 정보 (사진: 국민트리 촬영)

때문에 이번 샤리트 공략에는 공격력 감소를 활용해야 할 필요성이 생겼다. 해당되는 정령은 총 5명으로 야수형 미카와 순이, 요정형 에리카, 클로이, 미리암이다. 적극 활용해 레이드 누적 피해량을 최대로 끌어올리자.

유저리뷰
  • 디렉터가 나와서kor-khjahm2023년 1월 5일
    7.8
  • 작년 12월부터 계속미누2023년 1월 5일
    8.2
  • 조금 해봤는데라챔2023년 1월 5일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