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뢰를 조심하자! 아레스 혼돈의 성운 ‘과부하’ 시즌 시작
전동엽 기자
2023.11.29 13:19
▲ 혼돈의 성운 신규 시즌 전장 특성 '과부하' (사진출처: 아레스 공식 카페)
29일,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가 ‘혼돈의 성운 : 과부하’ 시즌을 열었다. 8주간 진행하며, 4주 단위로 스플릿 1과 스플릿 2로 나뉜다. 그리고 이번 시즌은 어비스 호라이즌이 사라지고 ‘배틀 시뮬레이션’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번 시즌의 전장 특성인 ‘과부하’는 몬스터를 처치할 경우, 일정 확률로 과부하 지뢰가 등장한다. 지뢰에 피격되면 슈트 체인지 사용이 불가능하고 실드에 지속 피해가 발생한다. 이전 시즌 전장 특성과는 사뭇 다른 효과로, 지뢰 회피가 핵심이다.
신규 전장 배틀 시뮬레이션은 1단계부터 최대 50단계까지 도전할 수 있으며, 단계별 최초 클리어 보상을 1회 받을 수 있다. 각 단계에서는 가디언 클론과 전투를 벌이는데, 난도가 높을수록 높은 보상이 주어진다. 기존 혼돈의 성운에 있던 뫼비우스 섹터와 코즈믹 레이드도 만나 볼 수 있다.
이와 별개로 아레스는 가디언 재료 아이템 수급처를 늘리고 필드 보스 몬스터 처치 보상 상자를 개편했다. 보상 상자 개수가 늘었고, 등장하는 아이템 종류도 변했다. 또한 인벤토리 슬롯 확장, 엔지니어 및 워로드 스킬 개선이 이뤄졌다. 보다 자세한 업데이트 내역은 아레스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