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스 꿀팁] 기절을 건다? 'S·R 감마 성물' 특수 옵션 추천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 성물 아이템 중 감마 부위는 기본 옵션으로 슈트의 실드 수치를 높인다. 그런데 제작 R등급 중 일부 특수 효과는 상대에게 상태 이상을 건다. 성물 착용만으로 상대에게 금제 효과나 기절을 걸 수 있는 점은 분명 독특하다. 이에 오늘 꿀팁은 제작 성물의 추천 특수 옵션 마지막 시간으로 감마 성물을 정리했다.
체인지 스킬 쿨타임에 관여하는 '무법자의 투지' 추천
▲ 보스 경쟁을 고려하면 절대자도 괜찮다 (자료: 국민트리 제작)
'신성한 은총의 예언자'는 특수 효과 조건이 아쉽다. 절대자는 보스 몬스터가 있어야만 발동할 수 있고, 무법자는 자주 사용하기 어려운 버스트 스킬 적중이 조건이라 범용성이 떨어진다. 그나마 후자는 버스트 게이지 충전 관련 효과를 많이 챙겼다면 활용의 여지가 있기에 좀 더 낫다. 특히 '무법자의 투지'에 주목하자. 아레스 스킬 중에서 대미지 비중이 가장 높은 체인지 스킬 쿨타임을 줄인다.
보스 몬스터 경쟁에 국한해서 보면 절대자의 전략적인 세팅 기용 가능성이 보인다. 보스의 누적 대미지 경쟁만큼은 쿨타임 낭비 없이 상시 효과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상위권 드롭 아이템을 노린다면 해당 효과를 모아두는 것도 고려해 보자.
효과를 의도할 수 있는 '도전자'
▲ 도전자의 조건은 추친력을 얻기 위함 (자료: 국민트리 제작)
도전자의 '체력 60% 이하' 조건은 사실상 위기에 가깝다. 그러므로 순간 생존력이 상승하는 '도전자의 방어'에 높은 추천도를 매겼다. 같은 맥락으로 '회피' 효과도 돋보인다. 최대 초당 1.5% 체력을 채워줌으로써 합계 15% 체력 회복을 꾀할 수 있다. 조건 자체는 위기지만, 이를 기회로 만드는 방법도 있다. 체력이 60% 이하로 내려가자마자 실드가 많은 슈트로 교체하는 방법이다. 이런 운영을 의도하면 위기 없이 안정적으로 옵션만 활용할 수 있다.
도살자는 치프 몬스터를 상대로 효과를 켤 수 있어서 사실상 자동 사냥 특수 효과에 가깝다. 이에 사냥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옵션에 추천도를 중 등급 이상으로 매겼으니 참고하자. 그중에서는 버스트 스킬 사용 빈도를 높일 수 있는 '도약'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심판자의 '금제·침묵' 상태 이상 부여 주목
▲ 특이 옵션이 몰려있는 심판자 (자료: 국민트리 제작)
R등급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금제·침묵'이다. 성물 하나로 상대에게 상태 이상을 부여하는 좋은 옵션이다. 상대 실드를 30% 이하까지 깎아야 하는 까다로운 조건을 지녔지만, 강력한 효과를 고려해 최상 추천도를 매겼다. 상태 이상 타이밍을 의도하기는 어려우나 상대를 확실히 꺾을 수 있는 결정타로 활용하기는 좋다. 상대 실드를 한 번에 깎을 수 있는 콤보가 있다면, 해당 성물을 통해 안정적으로 다음 콤보를 시작할 수도 있다. 상대 입장에서는 '왜 기절이 걸렸지?'하고 의문을 가지게 할 수 있는 점이 매력이다.
적 실드 재생에 관여하는 '선고·단죄'도 기억해두자. 전자는 실드 재생 대기 시간을 100% 늘리고, 후자는 실드 재생량을 45%나 감소시킨다. 상대가 각종 회복 효과를 무장했을 때 무용지물로 만드는 강력한 특수 효과다.
실드 30% 이하 유저 공격 시 발동하는 조건을 고려해 공격 관련 옵션에 높은 추천도를 매겼다. 관통과 위압이 각각 방어 관통, 방어 무시 피해를 60% 높여줘 가장 강력하고, 차선책으로 공격도 나쁘지 않다. 기본 체급이 높은 R등급이므로 물리 공격력을 20%나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