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스 신규 SR 탈것과 월드별 통합 거래소 출범
▲ 월드 통합이 완료된 아레스 거래소 (사진: 국민트리 촬영)
30일,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가 SR등급을 포함한 신규 탈것 4종을 업데이트했다. 더불어 서버별로 나뉘어 있던 거래소를 월드 거래소로 통합하는 등 각종 편의 사항을 추가했다.
강력한 능력치로 무장한 신규 탈 것 4종이 새로 추가됐다. 먼저 SR 등급 지상형 탈것 '썬더 스트라이더'는 이동 속도 170%, 부스터 속도 230%를 지닌 최상급 탈것이다. 더불어 치명타 확률과 최종 피해 저항, 무기 스킬 피해 등 전투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능력치를 챙길 수 있어 새로운 스펙 업 요소로 자리 잡을 듯싶다. 함께 등장한 R등급 '샌드 파이퍼', S등급 '티그리스 솔라'와 '티그리스 루나'도 지상형 탈것이며, 등급마다 상이한 능력치를 제공한다.
아레스의 각종 편의성 개선 사항도 주목하자. 가장 눈에 띄는 건 월드 통합 거래소다. 그동안 서버 별로 나뉘어있던 거래소를 월드별로 통합해 7개로 간소화한다. 이는 거래가 활발하지 않은 일부 서버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 판매하기 어려운 사항을 고려한 개선점이다. 이로써 각 월드 유저 간 거래 루트가 열려 아이템 시장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전장 성능 최적화 옵션, 우편함 UI 동선, 교환 상점 자동 이동 동선, 뒤틀린 시공 맵 표기, 길드 구매 동작 방식이 개선됐다. 이처럼 유저가 실제 플레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불편한 요소를 상당량 해소해 보다 편리하게 아레스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업데이트와 자세한 개선 내용은 아레스 공식 카페를 방문해 확인 가능하다.
▲ 신규 SR등급 탈것 '썬더 스트라이더' (사진: 국민트리 촬영)
▲ 맵 내 '뒤틀린 시공' 콘텐츠 표기 개선 (사진출처: 아레스 공식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