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꿀팁] 폭풍의 장비 제작 우선순위 총정리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하 아스달 연대기)’이 업데이트로 신규 패키지 상품을 내놓았다. 그리고 이 가운데 타곤의 영웅 확정 스텝업 상품을 모두 구매하면 최종적으로 빛나는 영롱한 방어구 도안 완제품을 얻는다. 덕분에 일반적인 유저도 최상위 장비인 폭풍의 세트를 제작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하나만 만들 수 있기에 무얼 맞춰야 할지 고민인 유저가 많다. 그러면 폭풍의 장비 추천 제작 우선순위는 어떨까? 국민트리에서 정보를 정리했다.

▲ 스텝업 패키지 상품으로 구매할 수 있는 도안 완제품 (사진: 국민트리 촬영)


폭풍의 장비, 추천 제작 부위는?

우선, 폭풍의 장비는 가치가 매우 높아 +5 강화 이상을 시도하기에 부담스럽다. 물론, 최상위 랭커 유저라면 다르겠지만, 하루하루 힘들게 보석과 은화를 버는 중위권 유저 입장에선 그렇지 않다. 많게는 몇만 보석 이상이 넘는 장비에 파괴 위험이 있는 높은 강화를 시도하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니 +4에서 빛나는 강화석을 활용해 +6을 노리자. 만약, +5가 뜬다면 저주 강화석을 활용해 +4로 낮추고 +6이 나올 때까지 이를 반복하자.

아울러 이런 점 때문에 장갑은 추천하지 않는다. 장갑은 강화가 높을수록 명중과 공격 속도가 증가한다. 그래서 낮은 강화 수치의 폭풍 장비는 높은 강화의 수호나 영원 장갑과 별반 차이가 없다. 극단적으로 장비의 강화로 얻는 능력치만 높고 비교하면, +8 영원의 장갑이 +6 폭풍의 장갑보다 명중이 1, 공격 속도가 2% 더 높다.

▲ 장갑은 폭풍보다는 +8 이상 수호 혹은 영원을 활용하자 (사진: 국민트리 촬영)

또한, 상의와 신발도 추천하지 않는다. 두 장비는 현재 16인 파티 던전인 폭군의 안식처 일반과 영웅에서 하늘과 심연의 장비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운이 좋지 않아 장비를 얻지 못하더라도 꾸준히 던전을 돌면 모을 수 있는 마일리지로 구매하면 된다. 보통 일반 던전 마일리지로 하늘의 신발, 영웅 던전 마일리지로 심연의 상의를 맞추곤 한다.

그러면 이제 남은 부위는 투구, 어깨, 하의다. 이 가운데 가장 추천하는 건 역시 하의다. 하의는 6강화 이상 성공 시 추가 효과가 정신력이기에 높은 강화 수치를 맞추지 않더라도 다른 부위에 비해 얻는 손해가 적다. 아울러 중갑과 천은 추가 효과로 공격력, 방어력, 받는 모든 피해 감소율, 경갑은 공격력, 회피, 받는 모든 피해 감소율을 얻는다. 이 가운데 받는 모든 피해 감소율이 무려 6%나 되기에 생존에 큰 도움이 된다.

어깨도 추천 대상이다. 폭풍의 어깨에는 불멸의 카라쿠다를 제외한 모든 영웅 등급 어깨 부위 중 유일하게 추가 효과로 받는 모든 피해 감소율 6%가 붙어있다. 이 때문에 하의와 같은 이유로 생존을 위해 추천 대상이다. 또한, 범용적으로 생각했을 땐 투구도 나쁜 선택이 아니다. 폭풍의 투구에 추가 효과는 공통으로 일반 공격 피해율, 모든 피해율로, 공격에 치중해 있다. 사냥, 보스 등 모든 상황에서 훌륭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렇듯 장비 우선순위를 추천했지만, 이보다는 우선 본인의 장비 상황을 확인하자. 예를 들어보자. 하의를 투구보다 우선순위로 추천했지만, 현재 영웅 등급으로 +8 강화 하의, +6 강화 투구를 착용 중인 유저라면 당연히 하의보다 투구를 우선 맞춰야 한다. 이런 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본인의 장비 강화 상황을 우선 체크해 하나씩 장비를 업그레이드하자.

[폭풍의 영웅 등급 중갑 장비 추천순서]

= 하의 > 어깨, 투구 > 장갑

= 상의와 신발은 하늘 혹은 심연 세트를 추천한다.

▲ +6 강화 이상으로 얻는 추가 효과가 정신력인 하의를 가장 추천한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상의와 신발은 폭군의 안식처에서 하늘 혹은 심연 세트를 맞추자 (사진: 국민트리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