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워 PUBLISHER: KAKAO GAMES CORP.

[메카 랭킹] 아키에이지 워 PvP 1위 ‘유니짱’ 8천 점 돌파하며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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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드 경험치 랭킹·서버별 TOP 5 랭커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집계할 예정입니다.
※ PvP 점수는 6월 11일 오후 11시 30분 데이터를 토대로 산정했습니다.
※ 현재 각 부문 순위와는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6월 3주차 전 서버 길드 경험치 랭킹 (자료: 국민트리 제작)

안녕하세요. ‘아키에이지 워’ 메카 랭킹 시간입니다. 금주 10레벨을 달성한 길드가 다섯 곳이나 더 늘었군요. 고대, 신의, 귀족, Ace, 무제 길드가 10레벨 고지를 밟았습니다. 10위 '빅보스', 11위 카지노 길드도 323억을 돌파해 10레벨 대열에 합류하기 직전이죠. 아울러 두 길드의 10위 다툼이 초접전을 이뤘습니다. 집계 시점인 6월 12일 10시 기준, 약 585만 차이에 불과해 시시각각 자리가 바뀌고 있죠. 순위권 밖 타양3 서버 '와스레나이' 길드도 간발의 차이로 21위에 머물렀습니다. 20위 '창조' 길드와의 격차는 겨우 2천831만이었네요.

1위 '마흔틴' 길드는 10주 연속 1위 유지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1위 자리를 지키는 동안 성장을 멈춘 주는 단 한 번도 없었으며, 이번에는 51억이 넘는 경험치를 쌓아 오히려 속도를 더 내고 있죠. 이 기조를 유지한다면 2위 이하 길드들이 '마흔틴'을 따라잡기는 어려울 듯싶습니다.

서버별 TOP 5 랭커 & PvP 점수 랭킹

▲ 6월 3주차 전 서버 TOP 5 랭커 (자료: 국민트리 제작)
▲ 6월 3주차 전 서버 PvP 점수 랭킹 (자료: 국민트리 제작)

서버별 1위 랭커가 거의 굳어지는 추세입니다. 순위 변화가 있더라도 같은 소속 길드원 간 자리 바꿈이라 실질적인 이권의 변화는 아니죠. 이런 양상 속에서 아란제비아3 서버의 '탕탕', '비엔날레'의 1위 경쟁이 유일한 이권 다툼으로 보입니다. 물론, 경쟁 중인 두 대행자가 속한 길드의 이해관계에 따라 반대로 해석될 수도 있겠네요.

지난주 PvP 점수 랭킹 1위에 처음 이름을 올렸던 '유니짱' 님은 전적을 더 쌓아 올려 본인이 세운 역대 최고 점수를 경신했습니다. 처치 수가 아쉽게도 2 모자라 1,000회를 달성하지 못했으나 사망 횟수 대비 매우 높은 전적으로 점수 8,051를 기록했죠. 이로써 압도적인 격차로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 아란제비아6 서버 PvP 랭커들을 압도한 '유니짱' (사진: 국민트리 촬영)

이에 유니짱 대행자가 속한 아란제비아6 서버의 전적을 직접 살펴봤는데요, 전적에 비해 전투가 격렬해 보이진 않았습니다. 이권 다툼이라기고 하기 보다 압도적인 화력 차이로 이미 승부가 결정난 상황으로 여겨지네요. 같은 길드 소속 랭커들을 제외하면 높은 전적의 랭커를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이전에 격렬히 맞붙었던 아란제비아6 서버의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은 것 같네요.

금주의 유저 투표: '라무타의 기운'으로 가장 먼저 교환한 물품은?

▲ 지난주 유저 투표 결과 (자료: 국민트리 제작)

지난 유저 투표로 곧 시작할 '공성전'을 기다리며 가장 멋진 활약을 펼칠 것 같은 직업을 꼽아 보았습니다. 그 결과 양손검 직업이 49.3%로 1위에 등극했죠. 장점인 '기절' 상태 이상 기술과 최근 추가된 신규 스킬, 탄탄한 방어와 공격력 등 필드 전투에서 부각된 장점이 원인으로 풀이됩니다. 이어 2위는 화력을 담당하는 원거리 직업 활이, 3위는 방어 밸런스가 좋은 한손검이 차지했네요. 지팡이와 단검은 각각 4, 5위에 머물렀습니다.

▲ '라무타의 기운 상인'의 주요 교환 품목 (사진: 국민트리 촬영)

이번 유저 투표는 지난 정기 점검에 열린 '라무타의 기운 상점'을 주제로 정했습니다. 특정 시간에 등장하는 이벤트 보스 '라무타'를 처치하면 '기운' 아이템을 얻을 수 있죠. 이를 모아 이벤트 상인이 준비한 각종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습니다. 물품 중 계정당 구매 횟수가 정해진 품목이 있는데요, 대행자 여러분이 가장 먼저 교환한 아이템은 무엇인가요? 투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결과는 다음 주 메카 랭킹 시간에 공개하겠습니다.

곽진현 기자 유저분들이 바라보는 시선에 깊이를 더해, 무엇이든 체험하고 직접 확인하겠습니다.
유저리뷰
  • 앞으로 지켜 봐야 겠네요웰시코기2023년 3월 21일
    8.3
  • 준비 잘했네요제로백2023년 3월 21일
    8.5
  • 아직 초반이라 다 겪어보진 않았는데 첫 느낌은 원작의 개성만큼 모바일 환경에 이식해서 잘 나온거 같아서 재밌네요타크라2023년 3월 21일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