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PUBLISHER: KAKAO GAMES CORP.

[아레스 꿀팁] 처치보다 최초 점령이 중요한 '길드 점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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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길드의 정면 승부 '길드 점령전' (사진출처: 아레스 공식 카페)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의 첫 길드 PvP 콘텐츠 '길드 점령전 - 가디언 리그' 프리 시즌이 막을 내렸다. 승패와 상관없이 참여만 해도 중급 아이기스의 결정이나 가디언의 각인 등 매력적인 보상이 획득할 수 있어 참여 길드가 몰렸다. 기왕이면 승리 보상을 거머쥐기 위해 전념을 다한 길드도 많았는데, 정규 시즌을 앞두고 승률을 조금이라도 더 높일 만한 팁을 모아 본문에 정리했다.

첫 점령이 최대 승부처! 전략적인 인원 분배가 포인트


▲ 미니 맵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점령전 현황 (사진: 국민트리 제작)


▲ 가디언 리그 포인트 획득 조건 (자료출처: 아레스 공식 카페)

길드 점령전에서 승부를 가르는 기준 점수는 리그 포인트 1만 점이다. 지역 획득과 점령 유지, 처치, 도움 점수를 합산해 먼저 1만점에 도달한 길드가 승리하는 방식이다. 여기서 가장 높은 점수가 걸려있는 건 지역 획득 포인트다. 양 팀 누구도 점령하지 않은 중립 상태일 때 최초 지역 획득 팀에게 점수가 돌아간다. A 구역 점령 시 150점, B, C, D, E, F, G 구역은 100점을 얻는다. 전력이 비슷한 길드가 만나면 승부가 여기서 갈릴 가능성이 크다.

첫 점령이 이렇게 중요하니 이를 위한 전략적인 인원 분배가 필요하다. 가장 많은 점수가 걸린 A 구역에 강한 전력을 투입하거나 역으로 C, F 구역처럼 양 팀이 필연적으로 만나는 곳을 먼저 선점하는 방식이다. 또는 시간 차이를 두고 B, E, D, G 구역에 허를 찌르는 전략도 구사할 수 있다. 이렇게 점령에 성공한 뒤 점령 상태를 유지하면 A 구역은 초당 4점, 나머지 구역은 초당 3점을 획득한다. 점령 구역에 적이 진입하면 경합 상태가 되어 점수를 얻지 못하기 때문에 상대를 진입하지 못하게 하거나 몰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가능하다면 상대를 처치해서 7점을 추가로 누적하는 것도 방법이다.

공중형 탈것 부대를 따로 운영하는 전략


▲ 전략적 우위를 지닌 '공중형 탈것' (사진: 국민트리 촬영)


▲ 공중형 탈것을 이용한 빠른 합류 (사진: 국민트리 제작)

이처럼 모든 점수 누적의 시작은 점령지를 획득하는 것에 달렸다. 때문에 빠르게 점령 구역에 진입하는 것이 중요한데, 공중형 탈것이 있다면 전략적인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 특히, B, D, E, G 구역에서 A 구역으로 지원이 필요할 때나 그 반대의 경우 대각선으로 날아서 합류하면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공중형 탈것을 보유한 길드원이 많다면, 순간 화력으로 상대의 점령지를 빼앗는 운영도 가능하다. 앞서 설명했듯 점령지 획득 점수 비중이 높기 때문에 아군의 점령 상태를 유지하면서 상대의 점령지를 뺏는 것이 기본이 된다. 이를 정리하면 전략의 흐름이 '최초 점령 - 점령 유지 - 상대 점령지 빼앗기 - 처치'가 된다. 상대 점령지를 빼앗는 과정에서 중요한 것이 빠른 기동과 순간 화력이므로 공중 부대를 편성하면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다. 길드 원 중 '베타 윙 레이븐' 같은 공중형 탈것을 보유한 인원이 있다면 따로 팀을 편성해 보자.

개개인의 능력치가 모이면 팀의 승리로 이어진다


▲ 길드 차원에서 점검해야 할 요소 (사진: 국민트리 촬영)

앞서 소개한 전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려면 구성원들의 화력이 필요하다. 길드간 역량이 비슷하다면 남은 것은 개개인 컨트롤과 전투력이다. 전투력에서 조금이라도 앞서고 싶다면 전투 보조 아이템을 지참하자. 각종 이벤트나 콘텐츠에서 간혹 얻을 수 있는 '철벽의 엘릭서' 같은 아이템이 가장 좋지만, 고정적으로 얻을 방법이 없는 것이 걸림돌이다. 차선책으로 가디언 타워의 잡화 상점에서 다이아로 구매할 수 있는 PvP 전용 튜닝 칩을 구비하자. PvP 피해 저항, PvP 최종 피해 등 다양한 능력치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그 외, 길드 점령전 직전에 각자 수집 능력치를 점검하고, 길드에서는 길드 버프와 아지트의 '공명의 수정' 이용도 잊지 말자.

곽진현 기자 유저분들이 바라보는 시선에 깊이를 더해, 무엇이든 체험하고 직접 확인하겠습니다.
유저리뷰
  • 지스타때 시연 기회가 있어서 해봤는데 너무 기대됩니다비노리2023년 10월 26일
    8
  • 이제 하루 남았다!북남극곰문2023년 7월 24일
    7.5
  • 어떤 슈트가 나올지 기대되요winnerisland2023년 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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