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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커 위클리] 블소 레볼루션 '랭킹 던전 40초 돌파' 기권사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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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 공커 위클리 시간입니다. '도전자의 성전'에 PvE 콘텐츠를 선호하는 사형들이 몰렸죠. 서로 기록 경쟁을 하면서 '타임 어택'을 즐기고 있습니다. 공식 커뮤니티에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한 사형 덕분에 기록 경신을 위한 공략 열풍이 불었죠. 관련 내용을 한 주간의 공식 커뮤니티 이슈와 함께 공커 위클리에 담았습니다.

금주의 공커 이슈

'랭킹 던전' 기권사도 40초 가능!


▲ '연기'와 함께 다시 떠오른 '거인' 무공패 (사진: 국민트리 촬영)

최근 랭커들의 세팅 기조가 바뀔 정도로 PvE 콘텐츠 영향력이 커졌습니다. 이 현상의 이유는 여러 가지인데요, 새로운 성장 시스템 '수호신령 가호'의 지분이 그중 하나입니다. 여기에 들어가는 '가호석' 확보를 위해 도전자의 성전 공략에 나선 사형이 많거든요. 공식 커뮤니티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시작은 '키딩' 님이 세운 도전자의 성전 기록이었죠. 기권사 2인 파티로 40.06초 기록을 세워 이목이 쏠렸습니다.

키딩 님은 이번 업데이트로 오류가 수정돼 기록 경신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고대 무공패 2차 특수 옵션 중 '몬스터 피해량 증가 효과'를 지닌 '거인'이 제대로 적용되면서 시간을 앞당긴 것이죠. 이에 놀란 '아처' 님과 '간지킴' 님이 자세한 세팅과 공략법을 물었고, 키딩 님이 '공략&노하우' 게시판에 공략 영상을 올렸습니다.


▲ 기권사가 활약 중인 '도전자의 성전' (사진: 국민트리 촬영)

해당 영상에서 몬스터를 제압하는 동선은 참고만 하되, 무기 효과가 켜지는 순간을 체크해 대미지를 넣는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죠. 치명 세팅은 도전자의 성전에서 큰 효과가 없다며, 공격력에 더 집중하길 권했습니다. 추가로 '아지야놀자' 님이 수호신령 세팅을 물어보자 '소두령 소연화 - 각성 해무진 - 각성 포화란' 조합을 추천했죠.

더불어 수호자의 성전은 일정 공격력 이상이 되어야 무기 효과를 제대로 누릴 수 있는 것 같다며, 기본 공격력이 낮다면 일단 방어 무시 공격력을 챙기길 권했습니다. 해당 공략과 게시글은 사형들에게 '최고예요' 마크를 받으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 '공략&노하우' 게시판 키딩 님의 글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이슈 질문 & 답변

Q. 신규 유저 레벨 업에 좋은 전설 등급 수호령은?


▲ 수호령 분야 전투 경험치 획득 3대장 (사진: 국민트리 촬영)

신규 유저 '견우' 님은 초보자가 쓸만한 전설 등급 수호신령을 찾고 있었습니다. 캐릭터 레벨 육성에 집중하고 있는 단계라 추가 경험치 수호령 중 어떤 것이 좋은지 물었죠. 이에 '잠꾸러기', '꿈을꾸는문어' 사형이 해당 분야 대표 수호령을 권했습니다. '비단상제·각성 복어·고래' 3종이죠.

이 중에서 어떤 걸 사용할지는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각각 특화 분야가 다르기에 일반적인 사형은 그에 맞춰 사용하는 편이거든요. 따라서 견우 님과 같은 신규 유저라면 3종을 모두 소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낮습니다. 먼저 획득한 수호령을 바로 세팅하세요.

놓치지 말자! 최신 뉴스

8비트 선글라스 인증샷


▲ 8비트 선글라스 인증 행사 정보 (자료출처: 블소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

꾸미기를 좋아하는 사형들에게 신규 얼굴 장식 '8비트 선글라스'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죠. 출시에 힘입어 'GM하린'이 인증 행사를 열었습니다. 공식 커뮤니티 '8비트 선글라스 인증' 게시판에 해당 얼굴 장식을 착용한 캐릭터 스크린샷을 올려보세요. 조건에 맞춰 인증샷을 등록한 사형 100명을 추첨해 '흑신석' 500개를 지급합니다. '8비트 선글라스' 제작에 필요한 도안은 게임 내 상점 '새해의 힘찬 기운' 탭에서 교환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너나들이 인터뷰

본능대로 세팅하는 권사 '한우암소'


▲ 군계일학 권사 '한우암소' (사진: 국민트리 촬영)

지난 주인공 '독원' 님은 비주류 직업인 권사를 한 번 더 조명하고 싶다며 권사 인터뷰를 이어가길 원했습니다. 그래서 비무로 종종 만나는 권사 '한우암소' 님을 지목했죠. 서버가 달라 매칭으로만 서로의 안부를 아는 편인데, 최근 비무에서 보이지 않는다며 근황 확인을 부탁했습니다. 실제로 접속이 뜸해 인터뷰 초대까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요, 권사에 대한 열정은 그대로였습니다.

Q.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A. 안녕하세요! 군계일학에서 권사를 즐기는 한우암소입니다.

Q. 지난 주인공 독원 님이 최근 비무 매칭에서 보이지 않는다며 걱정했습니다.

A. 요즘 여러 일이 겹쳐 게임할 틈이 없었어요. 그나마 신규 업데이트 콘텐츠는 종종 살피긴 했는데, 비무 시간을 제대로 즐기지 못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독원 님은 잘 지내시죠? 늘 건강 조심하세요!

Q. 권사라서 서로 알고 지낸 건가요?

A. 한 2년 전쯤에 같은 서버에서 활동하기도 했고, 권사라서 그런 것도 있습니다. 그때도 그렇고 둘 다 여전히 권사만 하고 있네요. (웃음)

Q. 권사에 빠져있는 세 분을 연달아 만났습니다. 한우암소 님의 경력은?

A. 저 역시 블소 레볼루션 시작부터 지금까지 권사만 하고 있습니다! 직업 변경은 한 번도 안 해봤고요. 부캐릭터도 딱히 취미가 없어서 오직 이 캐릭터만 즐기고 있습니다.

Q. 한우암소 님이 생각하는 권사의 매력은?


▲ 그들에게는 권사가 곧 블소 레볼루션 (사진출처: 블소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

A. 다른 직업에 대한 고민을 거의 안 해보고, 경험한 적도 없어서 권사의 매력을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그냥 블소 레볼루션을 접속하는 저는 늘 권사라서 그런 거 같기도 합니다. 블소 레볼루션이 일상이라면, 권사도 저한테 일상이 된 셈이네요.

Q. 인터뷰를 거듭할수록 '권사 앓이'가 중증이 되는 것 같습니다.

A. 그런가요? (웃음) 그만큼 매력 있는 직업이라는 의미 아니겠습니까? 블소 레볼루션을 시작한 이후 다양한 직업이 출시했는데, 저는 딱히 해보고 싶은 게 없었어요. 다만, 극한의 근거리인 권사를 하다 보니 원거리 직업을 하면 느낌이 어떨지 궁금하긴 했습니다. 비무에서 원거리 직업에게 일방적으로 맞으면서 문득 궁금해지더라고요.

Q. 비무에서 새로운 직업을 만나면 어떻게 상대하나요?

A. 제 페이스를 그대로 유지합니다. 상대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 운영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죠. 그냥 이렇게 하다 보니 신규 직업이 나와도 큰 상관없는 것 같습니다. 스펙만 비슷하다면 권사가 특별히 밀리는 직업도 아니라고 봐요.

Q. 치명 위주의 세팅을 완성했습니다.

A. 세팅도 자연스럽게 완성한 부분인데요, 아무래도 권사가 치명타 관련 버프 스킬이 많아 여기에 집중해 본 듯싶어요. 제 세팅을 설명하면서 왜 추측성 답변을 드리냐면, 저도 하다 보니 그렇게 된 거라 큰 의미를 두지 않았기 때문이죠! (웃음)

Q. 재천 무공패를 채택한 것도 의도한 바가 아닌가요?


▲ 재천 무공패를 세팅한 한우암소 님 (사진: 국민트리 촬영)

A. 아닙니다. 그건 제가 고른 세팅이 맞아요. 오로지 제 페이스에 맞춰서 하니까 회피기가 거슬리더라고요. 회피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생각해 재천을 즐겨 쓰고 있습니다.

Q. 권사 다운 세팅 철학과 멋이 느껴지네요.

A. 다른 분들 세팅을 따라가보기도 했는데, 제 손엔 영 안 맞더라고요. 결국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이나 습관대로 맞추는 것이 더 재밌고 중요한 것 같습니다.

Q. 권사의 밸런스 조정이 이뤄진다면 바라는 점은?

A. 요즘 플레이 타임이 줄어 제대로 즐긴지 꽤 오래됐어요. 그래서 크게 불편한 건 없다고 생각하지만, 무적기는 좀 더 생겼으면 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권사 같은 근접 캐릭터는 생존이 중요하죠. 그런데 권사는 이 부분이 특히 더 취약한 것 같습니다. 세팅보다는 캐릭터 기본 능력에서 안정성을 더 갖췄으면 좋겠네요.

Q. 새해를 맞이한 블소 레볼루션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 신규 레이드 콘텐츠 '혹한의 설원' 보스 정보 (사진: 국민트리 촬영)

A. 매주 마주치는 팝업 창이 '핫딜'이 아니라, 새로운 콘텐츠와 이벤트 창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는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고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가 나오길 기대할게요.

Q. 끝으로 다음 너나들이 인터뷰 주인공 지목을 부탁합니다.

A. 요즘 바빠서 문파에도 크게 신경을 못 썼는데, 같은 문파원인 '대왕'이라는 동생을 지목하겠습니다. 4년 가까운 세월을 함께 블소 레볼루션을 즐겨왔는데요, 이 동생이 항상 게임 그 자체를 즐기는 모습이 참 보기 좋더라고요. 요즘 근황이 어떤지 제 대신 물어봐 주세요!

곽진현 기자 유저분들이 바라보는 시선에 깊이를 더해, 무엇이든 체험하고 직접 확인하겠습니다.
유저리뷰
  • 무과금이하기에는 벽이 있다 하지만 그래픽 화질 타격감 정말좋다 다소 장비 구하는거나 강화 이런건 빡시긴하지만 그래도 블소2보다는 재미있다frizmConan2022년 2월 16일
    8.5
  • 오랜만에 접속해서 천도사로 다양한 이벤트 즐기면서 속성 아이템 주는걸로 일주일만에 140레벨까지 키우며 즐기고 있습니다북남극곰문2022년 2월 16일
    8.3
  • 처음에 컴 으로 나왔을때 pc방에서 살면서 게임했는데 노트20 울트라 로 게임해도 랙없이 너무 잘돌아가고 환상적인 그래픽 (컴이랑 같은화면)너무 좋네요 이건 모바일 게임이 아니야~ 완전 예술이야 예술!! 짱winnerisland2021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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