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스 PvP 재미 더할 '상태 이상 개선' 업데이트

▲ 혹한 시즌 두 번째 스플릿 보스 '고대병기 헤카트론' (사진출처: 아레스 공식 카페)

17일,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가 혼돈의 성운 콘텐츠 혹한 시즌 두 번째 스플릿을 열고, 수집 리스트에 '스킬북' 항목을 추가해 새로운 성장 요소를 제공한다. 더불어 전장의 재미를 더해 줄 PvP 관련 개선 사항을 적용하고, 3종의 출석 행사를 열었다.

혼돈의 성운 혹한 시즌 두 번째 스플릿이 열렸다. 뫼비우스 섹터, 어비스 호라이즌, 코즈믹 레이드 단계와 보상이 모두 초기화되고 고대병기 헤카트론 등 새로운 보스를 만날 수 있다. 이번 스플릿을 끝으로 혹한 시즌이 종료될 예정이며 콘텐츠 이용 기간은 이번 업데이트부터 5월 15일 5시까지다.

아레스의 수집에 스킬북이라는 색다른 항목이 생겼다. 신설된 수집 리스트는 각종 즐길 거리를 통해 얻은 스킬북을 넣을 수 있으며, 항목 완성 시 유용한 능력치를 얻는다. 이번에 추가된 스킬북 수집 리스트는 총 100종이며, 남는 스킬북을 소모해 더 강해질 수 있는 새로운 가디언 성장 요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아울러 전장 콘텐츠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PvP 상황 시 일부 능력치 계산 방식을 변경하고, 상태 이상 5종의 사양을 변경했다. 기절, 빙결, 금제, 결박, 쇠약이 이에 해당하며, 지속 시간이 0.5초에서 1초 줄였다. 이는 상태 이상 한 번에 변수 없이 마무리되던 전투에 변화를 주기 위한 목적이며, 전장에서 보다 더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레스는 출석으로 손쉽게 참여 가능한 3종의 행사를 열었다. 오퍼레이터 획득을 돕는 '오퍼레이터 소환 출석부 I'과 퀀텀 코어, 근원이 걸린 '가디언 매일 지원 출석부 I', '근원 지원 출석부'다. 특히 전자의 출석부를 주목하자. '가디언 오퍼레이터 11회 소환권'을 총 50장 제공하는 파격적인 행사다. 출석 4일차, 7일차에 '프라임 오퍼레이터 소환권'도 제공해 R등급 행운을 노릴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와 행사의 자세한 사항은 아레스 공식 카페를 방문해 확인 가능하다.

▲ PvP 상황 스탯 및 상태 이상 효과 개선 사항 (자료출처: 아레스 공식 카페)

▲ '오퍼레이터 소환 출석부 I' 행사 정보 (자료출처: 아레스 공식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