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할라 서바이벌 PUBLISHER: LIONHEART STUDIO

클리어 확률 UP! 발할라 서바이벌 초반 추천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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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신작 ‘발할라 서바이벌’ 오픈 후 많은 유저가 스테이지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런데 1챕터 클리어가 생각보다 쉽지 않은 편이라 직업, 장비, 스킬 등 각종 연구가 한창이다. 아직 관련 정보를 수집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국민트리가 스테이지 클리어 가능성을 높이는 초반 추천 액티브 및 패시브 스킬을 정리했다.

액티브는 ‘번개 구슬·낙뢰·보호막’

액티브 스킬은 이 세 이미지를 기억하자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액티브 스킬은 이 세 이미지를 기억하자 (사진: 국민트리 촬영)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직업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액티브 스킬이 8개 있다. 이 외에도 12개의 공용 액티브 스킬이 더 있는데, 이를 사용하려면 골드를 써 습득해야 한다. 초반에는 골드가 부족하니 우선 기본 스킬들을 최대한 활용하며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게 좋다. 이때 가장 추천하는 건 번개 구슬과 낙뢰, 보호막이다. 특히, 번개 구슬과 낙뢰, 두 스킬을 초월까지 달성하면 스테이지 체감 난도가 확 내려간다.

든든한 결계 ‘번개 자기장(번개 구슬)’

초월까지 올려 몬스터의 접근을 차단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초월까지 올려 몬스터의 접근을 차단 (사진: 국민트리 촬영)

초반에 가장 추천하는 번개 구슬은 영웅 주변을 회전하며 적을 공격하는 구체를 소환한다. 이 구체에 닿은 적은 일정 확률로 기절한다. 처음에는 구체 2개가 생성돼 주변을 도는데, 공격과 적을 막는 역할이 미미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레벨을 올릴수록 구체는 늘어난다. 5개 정도가 되면 영웅을 향해 다가오는 적을 꽤 효과적으로 처리해 안정감이 높아진다. 

다만, 쿨타임과 시전 시간의 차이가 있어 잠시 구체가 사라지는 공백이 생길 수 있다. 이 부분은 초월로 보완 가능하다. 번개 구슬을 5단계까지 강화한 상태에서 패시브 스킬 ‘HP 재생량 증가’를 배웠다면 ‘번개 자기장’으로 초월할 수 있다. 번개 구슬의 크기와 속도가 증가하며, 무한히 유지된다. 앞서 말했던 쿨타임과 시전 시간 차이가 사라져 더욱 견고하게 영웅 주변을 막아준다. 

아울러 몬스터가 다수 몰려오는 상황에서 도망 다니며 공격하다 보면 바닥에 떨어진 경험치가 몬스터에 가려 줍기 어려운 상황이 생긴다. 번개 자기장 상태라면 오히려 조금씩 몬스터 사이로 밀고 들어가 경험치를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영웅 레벨업을 원활하게 만들어 나머지 스킬의 성장을 더 빠르게 도모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 따라서, 안정적인 스테이지 클리어를 위해 번개 구슬은 가장 우선순위로 강화, 초월하는 것이 좋다.

초월 전(좌)과 초월 후(우), 우측은 몬트터가 진입을 못해 원 안에 보상이 거의 없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초월 전(좌)과 초월 후(우), 우측은 몬스터가 진입하지 못해 원 안에 보상이 거의 없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피하기만 해도 보스 공격 ‘천벌(낙뢰)’

몬스터 처치와 보스전 모두에서 활약하는 액티브 스킬 (사진: 국민트리 촬영)
▲ 몬스터 처치와 보스전 모두에서 활약하는 액티브 스킬 (사진: 국민트리 촬영)

앞서 소개한 번개 구슬이 영웅을 보호하는 역할이라면, 지금 추천하는 낙뢰는 강력한 공격 스킬이다. 낙뢰는 주변 적을 광역 공격한다. 단계가 오를수록 떨어지는 낙뢰의 개수와 대미지가 증가한다. 광범위한 지역에 낙뢰가 떨어지면서 광역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발동하면 주변 적들이 빠르게 사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낙뢰의 장점은 내가 특별히 의식하지 않아도 알아서 적이 있는 위치에 떨어진다는 것이다. 보스를 상대할 때 특히 유용하다. 보스의 어려운 패턴을 피하느라 제대로 공격을 가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낙뢰는 보스가 있는 위치로 알아서 떨어지기 때문이다. 다만, 초월 전까지는 하나의 적에게 한 번만 떨어진다. 즉, 보스에게도 단 한번만 공격이 들어간다.

이 아쉬움 역시 초월로 해소된다. 낙뢰를 최대 레벨로 배운 상태에서 패시브 스킬 ‘스킬 쿨타임 감소‘가 있다면 천벌로 초월할 수 있다. 천벌은 낙뢰가 동일한 대상을 공격할 수 있게 되며, 범위까지 증가한다. 보스에게 모든 낙뢰를 맞출 수 있어 패턴을 피하는 것에만 집중해도 대량의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셈이다. 대신 보스가 화면에 보여야 하며, 이동하면서 공격할 때는 동선을 따라 뒤늦게 낙뢰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으니 유의하자.

평소에는 다양한 위치에서 몬스터에게 광역 대미지를 주지만 (사진: 국민트리 촬영)
▲ 평소에는 다양한 위치에서 몬스터에게 광역 대미지를 주지만 (사진: 국민트리 촬영)

보스전에서는 모든 공격이 집중되는 천벌 (사진: 국민트리 촬영)
▲ 보스전에서는 모든 공격이 집중되는 천벌 (사진: 국민트리 촬영)

부족한 컨트롤을 보완하는 ‘보호막’

보호막은 초월하지 않아도 제 역할을 충분히 한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 보호막은 초월하지 않아도 제 역할을 충분히 한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앞서 소개한 두 액티브 스킬이 적을 없애 영웅을 보호했다면, 보호막은 몬스터나 보스의 공격을 실제로 막는 역할을 한다. 일정 시간마다 공격 대미지를 막는 보호막을 생성하며, 단계가 오를수록 최대 중첩이 1회 증가한다. 먼 곳에서 날아오는 공격이나 보스의 고난도 패턴을 못 피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보호막이 있다면 한 번의 기회가 생기는 것이다. 

보호막 스킬 역시 초월이 가능하다. 최고 단계까지 배운 상태에서 패시브인 ‘받는 최종 대미지 감소’ 효과를 챙겼다면 ‘폭발 보호장’을 익힐 수 있다. 보호막이 사라질 때 폭발하여 주변에 대미지를 주는 효과다. 폭발 대미지를 주는 것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이를 배우기 위해 패시브 슬롯 하나를 할애하는 점과 레벨을 올렸을 때 다른 스킬을 배울 기회를 날릴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초월까지는 필요 없어 보인다. 보스의 대미지가 너무 아프거나, 패턴을 피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스테이지라면 최대 레벨 정도까지만 챙기는 것을 권한다.

패시브는 ‘이속·회피 증가 + 초월 재료’

이 넷은 가능하면 챙기는 것을 추천 (사진:국민트리 촬영
▲ 이 넷은 가능하면 챙기는 것을 추천 (사진:국민트리 촬영

액티브 스킬과 더불어 패시브 스킬의 선택도 굉장히 중요하다. 단순히 영웅의 능력치를 올리는 역할을 넘어 앞서 소개한대로 액티브 스킬을 초월해 더 강력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패시브 스킬 중, 초월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생존에 큰 도움을 주는 이속 증가와 회피 증가를 챙기는 것을 추천하며, 이후에는 액티브 스킬 초월에 초점을 맞추자.

이동속도 증가는 1단계 기준 플레이어 영웅의 이동속도를 10% 높인다. 액티브 스킬 ‘서리 파편’과 ‘화염의 길’ 초월 재료이지만, 해당 스킬을 쓰지 않더라도 배우는 것이 좋다. 이동속도를 높여 좁아지는 틈을 빠르게 통과해 몬스터를 뿌리치거나, 보스의 광역 공격이나 탄막 패턴을 피하는데도 용이해 생존력을 높일 수 있다. 유사한 이유로 회피 증가도 추천 대상이다.

자주 사용하는 스킬은 초월식을 익혀두는 것이 좋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자주 사용하는 스킬은 초월식을 익혀두는 것이 좋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앞서 소개한 천벌의 재료인 스킬 쿨타임 감소 역시 유용하다. 영웅이 배운 모든 스킬을 더 자주 스킬을 사용하게 되니, 보다 손쉽게 몬스터와 보스를 처치할 수 있다. 번개 자기장 초월 재료인 ‘HP 재생량 증가’는 1단계 기준 최대 체력의 1%를 5초마다 회복한다. 체감이 크지 않을 수 있으나, 번개 자기장의 성능이 워낙 좋으니 무조건 챙기자.

이후에는 ‘최종 대미지’ 패시브에 신경 쓰자. 1단계 기준 최종 대미지가 8% 증가한다. 대미지를 올린다는 점 자체도 좋지만 모든 무기 스킬의 초월 재료란 점을 간과할 수 없다. 사실상 일종의 ‘평타’라고 볼 수 있는 무기 스킬을 강화하는 것도 클리어에 큰 도움이 되니, 최종 대미지 패시브가 리스트에 있다면 선택을 고려하자.

전동엽 기자 유저에게 게임 이상의 재미를 더하는 콘텐츠를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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