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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 인터뷰] 동숲 연합의 레이븐2 최신 트렌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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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레이븐2' 국민트리는 반가운 길드를 다시 만났습니다. 10차 고대 성채 경기, 솔라 월드 생명의 전장 우승 길드 '동물의숲으로놀러와'죠. 10차 우승 당시 고대 성채가 규칙을 크게 변경해 혼란스러웠는데, 인터뷰를 통해 내용을 자세히 설명했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2월 22일, 동물의숲으로놀러와는 솔라 월드 태초의 전장에 도전해 우승컵을 손에 넣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성장을 이룬 것 같네요. 실제로 동숲 연합을 꾸려 월드의 강호 길드와 겨뤘습니다. 이에 국민트리가 다시 한 번 인터뷰를 요청했죠. 만남의 자리에서 길드장 바다표범 님은 레이븐2 최신 트렌드를 분석해 말문을 열었습니다. 동시에 라이트 유저를 위한 꿀팁도 담았으니 본문 정보를 놓치지 마세요.

※ 10차 고대 성채 경기 후 진행한 동물의숲으로놀러와 길드 인터뷰 (링크)

우승 길드의 최신 콘텐츠 분석

그동안 길드 레벨이 올랐고, 서브 길드가 생겼죠 (사진: 국민트리 제작)
▲ 그동안 길드 레벨이 올랐고, 서브 길드가 생겼죠 (사진: 국민트리 제작)

Q. 오랜만에 다시 만나네요 바다표범 님. 14차 고대 성채 태초의 전장 우승을 축하합니다.

A. 작년 10차 고대 성채 인터뷰 이후로 벌써 2개월이 지났군요. 축하 인사 감사합니다.

Q. 제법 많은 시간이 지났죠.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요?

A. 정말 다양하고,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아요. 한 시즌 동안 라이트 디센트가 7개 나왔고, 오랜 시간 속앓이 하던 길드원의 소망이 이루어졌죠. 로얄의 솔라 월드 침공도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레이븐2의 가장 강력한 캐릭터들을 만나 재미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아! 명치TV, 노아 구독과 좋아요, 알림 설정까지 부탁합니다. (웃음)

Q. 그 사이 '동물의숲으로모여봐'라는 서브 길드가 생긴 걸로 알고 있습니다.

A. 레이븐2의 핵심 콘텐츠는 월드 콘텐츠를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이에 대비하고자 모든 대규모 연합이 월드 내 서버 전체를 점령하고 있죠. 이 과정에서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솔라-메투스의 라인 길드 '공항가는길'과 합병했습니다.

서브 길드를 설립해 동숲 연합으로 거듭났습니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서브 길드를 설립해 동숲 연합으로 거듭났습니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Q. 지난 고대 성채 참여 소감을 부탁합니다.

A. 고대 성채는 레이븐2의 핵심 콘텐츠죠. 이번 경기 역시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같은 전장에서 겨룬 FRED 연합 분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Q. 경기는 어떻게 준비했나요? 태초의 전장 도전이 쉽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A. 이번 경기 기간에는 서버 이전과 길드 합병 등 다양한 이벤트가 발생했습니다. 큰 고민을 할 수 없어 아주 단순하게 생각했죠. 길드를 분리해서 재배치하는 건 상당한 비용이 필요하거든요.

FRED 연합은 솔라 월드 점령을 위해 기존 핵심 인원을 여러 길드에 분산 배치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단일 길드의 힘이 많이 약해졌다는 걸 인지하고 있었죠. 이에 모르스 서버의 'SuperMarket' 길드와 연합, 태초의 전장에 입장하기로 최종 결정 및 추진했습니다.

Q. 그러고 보니 서버 이전이 있었죠. 지난 서버 이전 당시 많은 길드가 본적을 옮겼습니다. 솔라 월드는 분위기가 어떻게 바뀌었나요?

A. 솔라 월드를 포함한 모든 월드의 현황을 예의주시했습니다. 서버 이전 마지막 날까지 긴장을 놓지 못했죠. 솔라 월드 역시 FRED 길드(FREZ, FREO, GLORY)와 괴짜 길드의 연합 공세를 펼쳤고, 많은 길드가 서버를 떠나야 했습니다.

태초의 전장 경기를 끝낸 건 바다상어 님입니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 태초의 전장 경기를 끝낸 건 바다상어 님입니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Q. 동숲 연합과 FRED, FREZ 연합이 접전을 치렀을 것 같네요. 경기 흐름은 어땠나요?

A. 굉장히 치열한 접전이었죠. 어느 한 쪽이 우세하지 않았고, 인원도 비슷했습니다. 굉장히 오랜 시간 전투를 지속했는데, 고대 성채 경기를 진행하는 동안 체력을 너무 많이 사용했어요.

Q. 과거 인터뷰 당시 FRED를 솔라 월드의 강호 길드를 꼽았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그런 FRED 길드에게 승리했는데, 소감이 궁금합니다.

A. FRED 연합의 현재 전략과 목표는 솔라 월드 점령입니다. 이 과정에서 월드 내에 퍼진 각 길드의 전력이 전보다 약해졌을 뿐이죠. 단일 길드로 보면, 여전히 FRED는 강호 길드가 맞습니다. FRED 연합에서 다음 고대 성채에 어떤 전략을 가져 올지 무척 기대됩니다. 인상적인 유저로는 '귀폭영길'과 '귀폭용이' 님이 있습니다. FRED의 핵심 전력으로, 참 착한 동생들이죠.

Q. 10차 고대 성채 경기와 비교해 감회가 남다를 것 같습니다.

A. 네, 주변에서 국민트리와 유튜브 영상을 통해 동물의숲으로놀러와 길드의 소식을 듣고 있습니다. 매번 한 단계 씩 올라가는 모습에 많이 응원해주었죠. 동물의숲으로놀러와는 개개인이 강한 길드가 아니지만, 모두 함께 즐기며, 움직입니다. 그렇기에 강하다고 자부해요. 항상 부족한 저와 함께 재미있게 레이븐2를 즐기는 길드원 분들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14차 고대 성채 경기는 이런 경쟁 구도로 흘러간 것 같습니다 (소스출처: 공식 커뮤니티)
▲ 14차 고대 성채 경기는 이런 경쟁 구도로 흘러간 것 같습니다 (소스출처: 공식 커뮤니티)

Q. 고대 성채 중간 보스는 어떤 순서로 공략했나요? 전략이나 경기 양상이 바뀌었는지 궁금합니다. 

A. 두 연합이 각각 3개 길드를 동원해 참가했습니다. 이에 전략이라는 게 통하기는 어려웠죠. 어느 한 쪽이라도 인원이 부족하거나 전투력이 낮아지면, 그 순간 보스를 빼앗길 위험이 있거든요. 두 연합 모두 보스를 쟁취하기 위해 쉴 틈 없이 모니터링하며, 움직였습니다.

Q. 경기에서 가장 인상적인 순간을 꼽는다면?

A. 최종 보스 파르나크 전투입니다. 마지막 일격을 넣기 위해 두 연합이 대치했죠. 전장을 빙글빙글 돌며, 전쟁이 이어졌습니다. 여기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사망자의 빠른 합류가 중요했죠. 결과적으로 파르나크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Q. 14차 고대 성채 경기에서 활약한 길드 또는 연합의 MVP를 소개 부탁합니다. 

A. 이번 경기는 어느 때보다 참석률과 단합력이 중요했습니다. 길드의 눈과 귀가 되어준 동물의숲 소속 비주기, 화롱이 님. 마지막 합류 인원까지 지키고자 안간힘을 쓴 동물의숲으로모여봐 소속 흰곰과 SuperMarket 소속 디센트 님, 긴 시간 오더하느라 지쳤을 때 지원 사격해 준 슈퍼짱 님, 마지막으로 캐시 물약을 아끼지 않으며, 마무리 일격에 기여한 동물의숲 소속 바다상어 님입니다. 그리고 함께 고대 성채를 즐겨 주신 모든 분에게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Q. 이번에 얻은 크리스탈과 골드, 세금 보상은 만족스럽나요?

A. 88만 크리스탈과 28억 골드를 보상으로 받았습니다. 드랍 아이템 파르나크 장비는 소수의 길드원만 혜택을 누립니다. 반면, 세금은 모든 참가자가 보상을 받죠. 이런 점에서 줄어드는 세금을 보면 가슴이 아픕니다. 모든 참가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보상이 시급합니다.

스페셜 쿠폰! 정말 좋은 아이템이죠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스페셜 쿠폰! 정말 좋은 아이템이죠 (사진: 국민트리 촬영)

Q. 다른 콘텐츠 현황도 궁금하네요. 최근 동물의숲으로놀러와 길드는 어떤 콘텐츠를 즐기고 있죠?

A. 신규 지역 알테이아의 컬렉션 작업, 룬 호감도 달성을 위해 열심히 사냥 중입니다.

Q. 최근 레이븐2는 글로벌 100일을 기념해 릴레이 이벤트 중입니다. 길드의 평가가 궁금합니다.

A. 스페셜 쿠폰은 언제나 정말 반가운 아이템입니다. 장비 복구권과 스텔라, 사역마 합성 재도전 기회를 제공하니까요.

참고로 이벤트는 2월 26일 업데이트 전에 진행했답니다 (사진출처: 공식 커뮤니티)
▲ 참고로 이벤트는 2월 26일 업데이트 전에 진행했답니다 (사진출처: 공식 커뮤니티)

Q. 레이븐2는 리전 콘텐츠 차원의 틈을 준비 중입니다. 어떤 콘텐츠로 예상하나요?

A. 전쟁에서 재미를 느끼는 건 어느 정도 비슷한 수준의 상대와 싸울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점에서 차원의 틈은 다양한 인원이 만족할 만한 콘텐츠라고 생각해요. 성의와 사역마가 같은 상황에서 같은 편을 구분할 방법을 고민 중입니다. (웃음)

Q. 성의 각성과 전설, 영웅 장비 추가 소식도 있습니다. 스펙 업에 박차를 가하려는 것 같네요. 업데이트가 랭커의 스펙 경쟁에 유의미한 변수가 될지 궁금합니다.

A. 랭커의 스펙 경쟁보다는 현재 게임의 문제점을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현재 압도적으로 스펙이 높은 유저를 만나면, 대미지조차 입힐 수 없는 상황이 많습니다. 그럼 해당 유저 대신 다른 인원을 공격하게 되죠. 고스펙 유저를 무시하는 겁니다. 이번 업데이트가 압도적으로 강한 유저에게 손이 닿을 수 있도록 돕는 최소한의 장치가 되길 기대합니다.

Q. 혼돈의 탑도 많은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A. 초반에는 정말 아슬아슬하게 공략에 실패하는 상황이 자주 연출돼 화가 많이 났었죠. 지금은 현재 층의 몬스터 구성과 보스 패턴을 파악해 버프를 조합하고, 클리어하는 순간의 짜릿함을 느끼는 멋진 콘텐츠가 되었습니다. 고층에서 제공하는 컬렉션을 얻기 위해 길드원 분들도 열심히 즐기고 있습니다.

Q. 혼돈의 탑 등반을 어려워하는 유저가 많습니다. 그런 유저를 위한 팁이 있을까요?

A. 일반 몬스터를 한곳으로 모아 광역기로 처치해 HP 소모를 줄이세요. 보스는 패턴을 보고 피하면서 대미지를 주는 전략이 중요합니다. 저는 버서커인데, '피해 감소 - 스킬 증폭 - 스킬 피해 내성' 중심으로 버프를 조합해 꾸준히 도전 중입니다.

라이트 유저를 위한 장비로 이렇게 3벌을 추천했습니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 라이트 유저를 위한 장비로 이렇게 3벌을 추천했습니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Q. 최근 업데이트로 정예 특무대원 장비가 무척 많아졌습니다. 만약 라이트 유저가 정예 특무대원 장비를 만든다면, 어떤 순서로 만드는 게 좋을까요?

A. 개인적으로 정예 특무대원 장비도 영웅 장비와 같게 진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망토(공격력)과 장갑(무기 공격력 증폭 - 명중), 신발(명중)을 만들고, 나머지는 순서와 상관없이 제작하면 될 것 같습니다.

Q. 최근 레이븐2 랭커들의 트렌드는 무엇인가요?

A. 연성과 신화 성의/사역마 도전입니다.

Q. 동물의숲으로놀러와 길드의 추후 목표를 부탁합니다.

A. 모든 레이븐2 콘텐츠에 빠짐 없이 참가하고, 즐겁게 게임하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Q. 마지막으로 남길 메시지가 있나요?

A. 동물의숲에서 함께 레이븐2를 즐기고 싶은 분들은 연락주세요! (스마일)

동물의숲 길드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사진출처: 바다표범 님 제공)
▲ 동물의숲 길드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사진출처: 바다표범 님 제공)
김태호 기자 좋은 게임은 즐거운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GM 까막입니다. 언제나 게이머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열정적인 모습으로 다가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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