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 리버스 꿀팁] 혼란과 감쇄로 무장한 '린&카르마' 분석
'세븐나이츠 리버스(이하 세나 리버스)'에 사황 '린'과 (구)사황 '카르마'가 등장했다. 사황은 원작 '세븐나이츠'를 즐겼던 유저에겐 매우 익숙한 친구들이다. 뛰어난 성능으로 당시 유저들이 애용했던 영웅이라서다. 그런 과거가 있었기에 이번 세나 리버스에서의 등장은 유저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린은 신규 상태 이상 '혼란'을 포함한 4인 공격기, 카르마는 방어력 비례 추가 피해와 아군이 받는 피해량을 줄이는 능력을 지녔다. 2명의 영웅이 동시에 등장해 유저들은 각 영웅의 성능 탐구에 여념이 없다. 이에 맞춰 국민트리가 린과 카르마의 성능, 조합을 분석했다.
PvP 메타에 변화를 불러올 2개의 바람

먼저 린을 살펴보자. 마법형 영웅으로, 혼란 디버프가 메인이다. 일정 횟수 공격 빗나갈 확률이 100% 증가하는 효과다. 여기서 빗나감이란 공격의 대미지는 들어가되 부가 효과를 적용하지 않는 걸 뜻한다. 린의 디버프는 기본 공격과 '용제의 진노'를 통해 부여한다. 전자는 45%, 후자는 100% 확률이다. 빗나가는 횟수는 스킬마다 다르다. 기본 공격은 타격 1회, 용제의 진노는 타격 2회다. 기본 공격은 스킬 강화 후 혼란 적용 확률이 50%로 증가한다.
'용린성하'는 적 4명에게 마법 공격력 비례 2회 피해를 주고, 100% 확률로 '턴제 버프 감소 2턴'을 건다. 일정 턴 지속되는 스킬 제거에 큰 도움이 되는 효과다. 더불어 스킬 강화로 치명타 발생 시 각 공격마다 마법 공격력의 37%만큼 계수가 올라간다. 초월 효과는 6초월에 개방하는데, 용린성하로 적 처치할 경우 용린성하의 쿨타임을 초기화한다.
용제의 진노는 용린성화와 같은 4인 공격기다. 마법 공격력의 70%만큼 2회 피해를 준다. 대상 생명력이 50% 이상일 경우 공격마다 마법 공격력의 30%만큼 추가 피해를 입힌다. 강화하면 기본 계수가 90%, 마법 공격력 비례 계수가 42%로 오른다. 참고로 혼란은 조건을 따지지 않고 부여한다.
패시브 스킬 '홍린포'는 다양한 능력을 탑재했다. '1회 부활 - 자신의 스킬 1회 발동 시 마법 공격력 비례 3턴 보호막 - 마법 공격력 비례 치명타 확률 증가'다. 보호막 수치는 마법 공격력의 67%다. 치명타 확률은 공격력 350당 3%로 최대 27%만큼 상승한다. 스킬 강화를 통해 최대 33%로 오른다. 2초월 달성 후 부활 시 생명력이 100%로 증가하며, 모든 피해 무효화 (피격 2회) 효과를 획득한다.

다음은 카르마다. 만능형 영웅으로, 모든 스킬이 '마법 공격력 + 방어력' 계수를 지녔다. 기본 공격은 단일 공격기다. 강화 후에는 적군 3명에게 2턴간 피해량 감소 6% 효과를 더한다. '과오의 화옥'은 적 3명에게 방어 무시 3회 피해를 준다. 40%의 방어력을 무시한다. 강화로 계수를 마법 공격력 28%, 방어력 33%로 높일 수 있다.
패시브 '타락한 신선'은 모든 아군에게 피격 3회 '감쇄'를 제공하고, 만능형 아군은 추가로 피해량을 늘린다. 감쇄는 받는 피해량이 20% 감소하는 버프다. 이 효과는 자신의 공격 2회 발동 시 다시 부여한다. 패시브는 강화 후 만능형 아군 피해량이 15%로 성장, 2초월 후에는 자신의 막기 확률 33%를 추가한다. 포인트는 카르마가 공격받았을 때 '인고' 스택을 1개씩 최대 4개 쌓는 효과다. 다음에 소개할 스킬과 연동한다.
'절망의 폭풍'은 카르마의 핵심 스킬이다. 적 3명에게 관통 피해를 주고, 피해량의 31%만큼 모든 아군의 HP를 치료한다. 이때 인고 스택을 4개 소모해 공격력과 관통 피해를 높인다. 스킬 강화로 피해, 회복 계수이 오른다. 6초월에 도달할 경우 전체 공격기로 거듭난다.

두 영웅은 결투장과 총력전, 길드전에서 활약할 전망이다. 린은 혼란으로 적의 상태 이상 적중을 방해하고, 체력이 많은 방덱을 카운터하기 좋다. 카르마는 아군 전체 회복과 감쇄로 생존력에 기여한다.
공통으로 기본 2회 이상 타수의 스킬을 지닌 것도 포인트다. 태오를 위시한 피해 무효화를 벗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아울러 카르마는 방어 무시와 관통까지 지녔다. 멜키르와 다른 방향의 방덱 저격으로 풀이된다. 게다가 6초월 이전의 모든 공격 스킬이 3인 대상이다. 마법 공격 3인기 영웅이 필요한 월, 화, 수 공성전에서 활용할 여지가 있다. 길드전은 3 :3 전투이므로 카르마와 린의 스킬 타깃에 최적화 되어있다.
조합은 어떻게 짜야 할까?

린과 카르마 파티는 어떻게 꾸려야 할까? 먼저 린은 마법형인 걸 응용해 '멜키르' 조합에 사용 가능하다. 기존 멜키르 파티는 멜키르와 '연희', '바네사'를 쓰고 있다. 여기서 연희를 대신할 여지가 있다. 연희의 상시 마법 공격력 증가와 수면 효과를 린의 턴제 버프 감소와 혼란으로 바꾸는 셈이다.
현재 수면은 유저 사이에서 계륵으로 평가된다. 확정 치명타 피해를 줄 수 있는 건 좋으나, 원하는 타이밍에 활용하기 까다롭다는 게 이유다. 혼란은 횟수 제한이 있는 대신, 상대의 공격 효과를 확실하게 막아낼 수 있다. 아울러 연희에게 없는 턴제 버프 감소가 생겨 불사 영웅을 처리할 수도 있다. 부활과 자체 보호막까지 있어 생존력이 높은 것도 장점이다.
카르마는 평범한 범용 파츠로 쓸만하다. 능력이 주로 생존에 특화했기에 방덱 편성이 좋을 전망이다. 절망의 폭풍으로 쿨타임마다 공격과 회복을 동시에 해 파티 생존에 이바지한다. 대신 미러전은 조금 까다로울 듯싶다. 방어력이 늘어난들 방어 무시로 뚫고 들어오기 때문이다.
만약 멜키르를 포함한 마법 공격 영웅 3인과 '니아'를 사용 중이었다면, 린을 대신 투입하기도 좋다. 니아의 스킬 '100만 볼트'의 감전 대신 혼란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더불어 만능형인 니아와 다르게 연희의 마법 공격력 증가 패시브를 온전히 받는다. 메인 딜러에 가까운 대미지를 기대할 수 있다.
린은 공격력, 카르마는 방어력 위주로 세팅

마지막으로 추천 장비와 옵션을 체크하자. 린은 패시브 능력으로 공격력에 비례해 치명타 확률이 상승한다. 350당 3%씩 명함 기준 27%, 스킬 강화 시 33%까지 오른다. 수치로 바꿀 시 명함 기준 3,150, 강화 기준 3,850을 달성해야 최대 수치를 누린다. 다행히 공격력은 선봉장 세트 효과와 부옵션으로 쉽게 확보 가능하다. 해당 수치까지만 공격력을 챙기고, 다른 공격 스탯에 투자하자.
카르마는 스킬 계수와 생존을 위해 방어력 투자를 추천한다. 장비 세트는 수호자, 옵션은 방어력과 생명력인 '방·방·생·생'이 적당하다. 생존 능력치과 함께 화력이 올라 궁합이 좋다. 린과 다르게 목표 수치는 없으니, 자신의 상황에 맞춰 적당히 맞추도록 하자. 스킬 강화 우선도는 카르마보다 린이다. 린은 모든 스킬의 기존 능력이 강해지거나 추가 효과가 붙지만, 카르마는 기본 공격 외에는 모두 수치 증가에 그쳐서다. 빛나는 스킬 강화석 투자가 고민일 경우 우선 린에게 투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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