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피르 PUBLISHER: NETMARBLE

욕망 가득 뱀파이어 RPG '뱀피르' 영상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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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사는 디렉터스 코멘터리 2편과 3편에 조명을 비추었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 이번 기사는 디렉터스 코멘터리 2편과 3편에 조명을 비추었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넷마블의 신작 MMORPG '뱀피르'가 사전예약 중이다. 게임의 무대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대립하는 세계이며, 유저는 뱀파이어가 되어 인간 교단과 맞선다. 색다른 구도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넷마블은 게임을 소개하는 디렉터스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총 다섯 편으로 구성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영상에는 뱀피르의 각종 정보가 담겨 있다. 시간을 들여 감상하면, 오픈 전 소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빠른 확인을 원하는 이들이 있어 국민트리가 디렉터스 코멘터리 영상의 핵심을 정리하는 시간을 준비해 보았다. 그 시작 대상은 1~3편 영상으로, 주제는 총괄 프로듀서의 첫 인사와 뱀피르 세계관, 아트, 전투다. 영상 코멘트는 물론, 슬쩍 지나가는 영상 속 포인트까지 체크했으니 본문을 통해 내용을 확인한 후 뱀피르 정식 오픈을 기다려 보자.

프로듀서가 전하는 뱀피르의 세 가지 키워드


▲ 한기현 PD가 첫 인사와 함께 포부를 전했다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뱀피르 디렉터스 코멘터리의 막을 연 것은 프로듀서의 첫 인사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가장 고민했던 부분이라고 밝혔다. 전 리니지2 레볼루션 PD이며, 현 뱀피르 프로듀서인 한기현 PD(이하 한PD)가 주인공으로 등장했는데, 인사말과 함께 뱀피르 개발 과정이 지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PD는 우선 프로젝트 목표를 전했다. 뱀피르가 지향하는 건 단순히 잘 만든 게임이 아니다. 현실 세계에서 이룰 수 없던 금지된 욕망과 판타지를 구현하고, 뱀파이어가 되어 자유롭게 누리는 특별한 세계를 만드는 것이다. 키워드로는 잔혹한 피와 공포, 섹슈얼리즘을 꼽았다. 더불어 고딕 특유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담았다. 모티브인 뱀파이어가 고딕 호러 장르에 소속한 걸 반영한 듯싶다.

피로 무기를 만드는 장면이 짧게 지나갔다 (사진출처: 공식 영상 촬영)
▲ 피로 무기를 만드는 장면이 짧게 지나갔다 (사진출처: 공식 영상 촬영)

키워드를 소개할 때 흥미로운 영상이 짧게 지나갔는데, 여성 캐릭터가 권총 사격을 하는 모습이다. 이는 뱀피르의 네 가지 직업 중 하나인 '카니지'다. 적에게서 피를 뽑아 총을 만든 뒤 몰려오는 적에게 응수한다. 흥미가 생겨 공식 사이트 클래스 소개 파트를 확인해 보니, 카니지는 축복받은 피의 기운으로 총을 만드는 능력이 있다고 한다. 다른 클래스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 부분이다.

특이한 탈것도 눈길을 끈다. 거대한 박쥐에 올라타 고풍스러운 성을 누비는 장면이다. 서양 전설과 민담에는 흡혈귀가 박쥐나 늑대 등 동물로 변신한다는 설이 있다. 이를 게임 속 탈것으로 반영한 게 아닐까 싶다. 전반적으로 뱀파이어의 유명한 특징에 뱀피르만의 개성을 추가하고자 노력한 게 느껴졌다.

뱀피르의 목표는 유니크한 뱀파이어 세계관

타이틀을 뱀피르로 결정한 이유는?


▲ 한PD와 게스트 지무비의 질의응답 형태로 영상을 진행했다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계속해서 디렉터스 코멘터리 2편을 살펴보자. 이 영상에서는 뱀피르의 세계관과 서사를 풀었다. 게스트로 영화 유튜버 지무비가 참여해 유저 입장에서 게임에 대해 질문했다.

첫 번째 논제는 뱀파이어를 주제로 선정한 이유다. 아이디어의 출발점은 '금지된 판타지 욕망을 어떻게 채울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었다. 기존 MMORPG는 중세 판타지나 신화를 콘셉트로 한 작품이 많다. 같은 소재를 답습하는 건 식상하다고 생각했고, 차별화된 구도를 위해 고민한 결과가 '유니크한 뱀파이어 세계관 구축'이었다. 

게임 타이틀 뱀피르에 대한 궁금증도 이어졌다. 영화에서 타이틀은 작품의 흥망성쇠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이에 흔치 않은 작명을 고른 이유를 물었고, 한PD는 '뱀피르는 뱀파이어를 뜻하는 루마니어 원어'라고 답변했다. 뱀파이어가 콘셉트인 만큼, 단어가 지닌 근원적인 느낌을 전달하는 게 목표였다. 해설을 들은 지무비는 근본에 충실한 작명으로 평가했다. 

핵심 세력 구도는 뱀파이어 vs 교단

주인공: 네? 시작부터 일단 죽는다고요? (사진출처: 공식 영상 촬영)
▲ 주인공: 네? 시작부터 죽는다고요? (사진출처: 공식 영상 촬영)

다음 질문은 주인공과 스토리다. 한PD는 자세한 설명을 위해 서사부터 하나씩 설명했다. 뱀피르의 배경에서 뱀파이어와 인간은 오랜 시간 대립 중이다. 인간 세력의 교단은 뱀파이어를 몰아내고자 한다. 목표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지 같은 인간에게도 비인간적인 실험을 일삼는다. 주인공은 그런 교단의 실험체 출신으로, 도주 중 교단 추격자의 손에 사망한다. 다행히 주인공은 뱀파이어로 부활해 교단을 향한 복수의 여정에 나선다. 

핵심 구도는 뱀파이어 혈족과 교단으로 풀이된다. 자세한 이야기는 뱀피르 공식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게임 소개 - 등장인물' 페이지를 펼치자. 각 캐릭터의 배경과 대립 구도를 확인할 수 있다. 영상에서 공개하지 않은 설정도 담았는데, 스토리 분석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흥미롭게 다가올 것이다.

공식 사이트에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사진출처: 뱀피르 공식 사이트)
▲ 공식 사이트에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사진출처: 뱀피르 공식 사이트)

전형적인 MMORPG 공식 타파도 포인트다. 한PD는 '대부분 유저는 빠른 진행을 위해 뻔한 줄글 식 스토리는 스킵하는 걸 안다'라고 전했다. 그래서 지루한 연출을 줄이고, 유저가 현실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뱀피르에서 경험하도록 노력했다. 먼저 스토리 컷신과 메인 서사를 감상한 지무비는 독특한 연출 덕분에 깊게 몰입했다는 평을 남겼다. 

애매한 건 NO! 확실한 성인 타겟 판타지 노린다

디렉터스 코멘터리 2편, 5분 22초 감상을 추천 (사진출처: 공식 영상 촬영)
▲ 디렉터스 코멘터리 2편, 5분 22초 감상을 추천 (사진출처: 공식 영상 촬영)

비주얼 부문에서는 표현의 한계를 깨는 걸 목표로 삼았다. 그래서 '모든 연령대를 위한 안전함' 대신 '더 과격하고 파격적인 성인 타겟 판타지'를 선택했다. 여기서는 영화를 예시로 들었다. 가령 15세 수위에서는 아슬아슬하게 줄타기를 하다가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결과가 나오곤 한다. 그럴 바에 확실하게 타겟을 정하는 게 뱀피르의 매력을 잘 보여줄 것으로 판단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다. 영상의 5분 22초부터 액션 신이 등장한다. 게임 속 네 직업이 저마다의 장기로 적을 쓸어담는다. 속도감과 선혈이 흩날리는 연출이 인상적이다. 등장한 직업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다면, 뱀피르 공식 사이트를 방문하자. 무기와 연출을 통해 쉽게 유추할 수 있다.

여러분의 눈썰미를 확인해 보자 (사진출처: 뱀피르 공식 사이트)
▲ 여러분의 눈썰미를 확인해 보자 (사진출처: 뱀피르 공식 사이트)

절제가 명품 아트를 만든다

클리셰와 오리지널리티를 융합한 뱀파이어


▲ 아트 제작 과정과 전투에 대해 전하고자 직접 참석했다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디렉터스 코멘터리 3편의 주제는 아트와 전투다. 한PD와 2편 게스트 지무비에 최남호 아트 디렉터(이하 최AD)까지 합류했다. 아트 제작 과정과 전투를 소개하고자 참석했다. 첫 번째 질문은 뱀피르 속 뱀파이어만의 매력이었다. 뱀파이어는 워낙 유명한 장르라 고정 관념이 쌓였을 것이라는 코멘트도 달렸다.

최AD는 뾰족한 이빨과 붉은 망토 외에는 인간과 다를 바 없다고 밝혔다. 대신 클리셰로 자리한 '흡혈 - 그림자 - 박쥐 - 안개'는 계승했다. 익숙한 요소는 채용하면서 뱀피르 고유의 신선하고 자극적인 요소를 더하기 위해 노력했다. 영상 2편에서 공개한 주인공의 뱀파이어 각성 장면도 그 일환으로 풀이된다.

눈썰미를 발휘해야하는 부분 (소스출처: 공식 영상 촬영)
▲ 슬쩍 뾰족한 귀가 보인다 (소스출처: 공식 영상 촬영)

이 부분은 영상에 집중하는 걸 추천한다. 뱀파이어의 특징과 능력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뾰족한 귀와 어두운 흰 자위가 보인다. 박쥐 떼로 변신해 병사를 질질 끌어 사라진다. 고전 뱀파이어 소설이 떠오른다. 날개를 소환해 날아가는 건 뱀피르의 개성으로 풀이된다. 추가로 뱀피르의 네 직업은 피를 무기로 만든다고 한다. 이것도 흥미로운 오리지널 요소다.

뱀파이어의 디자인 기조는 커스터마이징 부문으로 이어진다. 최AD는 커스터마이징에 자신감을 드러냈는데, 외형과 얼굴, 머리모양, 몸매 등 다양한 부위를 꾸밀 수 있다. 외형 요소에는 고전파 뱀파이어 스타일과 인간에 가까운 파츠 등을 골고루 담았다.

명품을 만들기 위한 키워드, 절제

필요한 순간에만 '딱'! (사진출처: 공식 영상 촬영)
▲ 필요한 순간에만 '딱'! (사진출처: 공식 영상 촬영)

지무비는 뱀피르의 아트 핵심 키워드 요약을 요청했다. 답변은 이전 영상에서 소개한 피와 공포, 섹슈얼리티다. 이를 잘 믹스하는 게 가장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물론, 여기서 끝이 아니다. 키워드가 비주얼로 거듭났을 때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되길 바랐다. 마치 명품처럼 말이다.

뱀파이어를 상징하는 소재로 피가 빠질 수 없다. 뱀피르는 익숙한 소재로 유니크한 매력을 목표한 만큼, 피를 표현하는데 많은 고민이 있었다. 여기서 제시한 답은 절제다. 인간도 뱀파이어도 피가 없으면 죽는다. 또 피는 자극적인 동시에 공포감과 불편함을 자극한다. 과하게 사용할 시 명품과 거리가 멀어진다. 이에 강한 인상을 줘야할 때 활용하는 스타일로 정립했다.

세 가지 키워드 중 공포에 대한 추가 질문이 있었다. 최AD는 공포의 흐름을 설명했다. 긴장감이 흐르는 상태로 유지하다가 피, 고어 요소를 포인트로 사용한다. 임팩트 담당인 셈이다. 지무비는 그런 흐름을 호평했다. 점프 스케어로 놀라게하는 것보다 긴장감 유지을 유지한 뒤 폭발하는 걸 선호해서다. 영화 전문 유튜버다운 흥미로운 접근이다.

두 종족의 특징을 반영한 도시 디자인

뱀파이어와 인간, 두 종족의 도시를 확인하자 (사진출처: 공식 영상 촬영)
▲ 뱀파이어와 인간, 두 종족의 도시를 확인하자 (사진출처: 공식 영상 촬영)

뱀피르에는 어떤 지역이 등장하는지 또 배경 퀄리티는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다. 최AD는 양대 세력의 도시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먼저 크르브나는 뱀파이어의 마지막 도시다. 종족의 황금기와 쇠락기의 추억을 모두 간직했다. 실내 디자인은 밤처럼 어둡고, 고풍스러운 구조물이 펼쳐진다. 건축양식에는 뱀파이어의 욕망과 신앙을 담았고, 고딕양식을 결합해 디자인했다. 반면, 바깥은 기둥과 조각상 사이로 나무가 침식한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다. 마치 고전 소설 속 뱀파이어의 성을 보는 것 같다.

포에나리는 인간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중세 판타지의 도시 전경을 떠오른다. 크르브나와 포에나리는 각각 세계의 밤과 낮을 상징한다. 그만큼 서로 대비되는 동시에 맞닿아 있다. 자연스레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거나 분쟁이 일어난다. 그래서 포에나리에는 분쟁의 흔적이 많이 남았으며, 스산하면서 차가운 느낌을 준다. 

정식 오픈 후에는 두 도시를 어떻게 보여줄지 궁금하다. 유저는 뱀파이어로서 교단에 맞서는 만큼, 크르브나는 거점이나 마을 역할을 할 듯싶다. 포에나리는 적진이나 다름없다. 교단의 눈을 피해 활동해야 할지도 모른다. 참고로 영상에는 뱀파이어가 구속된 인간을 흡혈하는 장면이 있다. 마을에 잠입해 NPC를 흡혈하는 콘텐츠가 예상된다. 물론, 교단의 눈길을 피하는 건 필수일 것이다.

뱀파이어의 전투에 피가 빠질 수 없지

영상을 통해 화려한 전투를 보여줬다 (사진출처: 공식 영상 촬영)
▲ 영상을 통해 화려한 전투를 보여줬다 (사진출처: 공식 영상 촬영)

MMORPG의 꽃은 전투다. 캐릭터 육성과 목표를 관통하는 큰 줄기다. 뱀피르 액션 연출의 핵심을 보는 맛과 손맛의 밸런스라고 설명했다. 시각적 요소와 타격 시 피드백의 쾌감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걸 위해서는 자연스럽고 역동적인 동작 구현이 필요했다. 이 부분은 모션 캡처와 사운드 효과를 조합했다. 퀄리티 향상에는 언리얼엔진5와 개발 노하우가 빛을 발했다.

개발진의 노력이 인게임에서 어떻게 반영했는지 궁금하다고? 그럼 디렉터스 코멘터리 3편을 7분 47초부터 감상하자. 간단한 직업 소개와 시연을 준비했다. 카니지는 다양한 총을 사용해 빠른 연사 속도와 타격감, 무게감 있는 공격을 펼친다. 뒤로 돌아 공격을 피한 뒤 분신과 함께 일제 사격하는 스킬이 등장한다.

모든 직업은 피를 기반으로 무기와 스킬을 구현한다 (사진출처: 공식 영상 촬영)
▲ 뱀파이어의 핵심 요소인 피를 무기와 스킬로 구현 (사진출처: 공식 영상 촬영)

블러드 스테인은 광전사다. 방어와 공격을 모두 수행하는 하이브리드 콘셉트다. 튼튼한 딜러를 선호할 시 선택하자. 바이퍼는 독과 소환수를 사용한다. 영상에는 독 장판과 디버프로 다수의 적을 공격하는 기술을 보여줬다. 네 번째 직업 그림리퍼는 커다란 낫을 든 근접 암살자다. 은신과 순간이동 스킬을 사용한다.

뱀파이어의 상징인 흡혈은 스킬로 구현했다. 몬스터 타입에 따라 다양한 흡혈 연출이 나오도록 설계했다. 부가 능력도 있는데, 아드레날린 효과를 얻거나 성장, 아티팩트 등 성장 시스템으로 연계한다. 끝으로 최AD는 유저들이 '어떻게 하면 즐겁게 플레이할까' 또 '뱀파이어하면 원하는 게 뭘까'를 깊게 고민했고, 기대에 부응하고자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만족스러운 플레이를 자신한 점도 인상적이다.

뱀피르는 지금 사전등록 중

불멸자 초상화는 어떤 아이템일지 궁금하다 (사진출처: 공식 사이트)
▲ 불멸자 초상화는 어떤 아이템일지 궁금하다 (사진출처: 공식 사이트)

끝으로 뱀피르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사전등록 중이다. 사전등록은 3단계로 이어지는데, 모두 완료해 한정 초상화 '불멸자 프란츠'를 완성하는 게 최종 목표다. 어떤 아이템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대목이다.

첫 번째 미션은 '마켓/PC 사전등록하기'다. 앱 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PC 버전 사전등록을 지원한다. 등록한 유저는 14만 9,000원 상당의 실제 판매 패키지 보상을 받는다. PC 사전등록은 필수다. 우레 소리 늑대와 불멸자 초상화 조각 A를 얻는다. 

두 번째 미션은 '휴대폰 번호 입력하기'다. 저주 뿔 사슴과 버프 물약, 불멸자 초상화 조각 B를 얻는다. 세 번째 미션은 '카카오/유튜브 구독하기'다. 100만 골드와 강화 주문서, 불멸자 초상화 조각 C를 선물한다. 모든 사전등록 보상은 론칭 후 계정당 1회 지급한다. 

모든 사전등록은 공식 사이트에서 이용 가능하며, 구독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안배했다. 지금 페이지를 방문해 사전등록하고, 정식 오픈을 기다리는 대기열에 합류하자. 

김태호 기자 좋은 게임은 즐거운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GM 까막입니다. 언제나 게이머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열정적인 모습으로 다가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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