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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 인터뷰] 세나 리버스 '작은눈나' 본진을 뛰어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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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 리버스에 똘똘 뭉친 모험가들을 만나는 길드 인터뷰 시간입니다. 이번에 만난 작은눈나 길드는 엄청난 성장 속도로 유명한 길드죠. 뜻을 함께한 길드원이 모인 후 한 달 남짓만에 길드 콘텐츠 최상위 권에 이름 올리며 혜성처럼 나타났습니다. 국민트리는 그들의 본진 길드로 추정했던 눈나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궁금했죠.

'세븐나이츠 리버스(이하 세나 리버스)'에 똘똘 뭉친 모험가들을 만나는 길드 인터뷰 시간입니다. 이번에 만난 '작은눈나' 길드는 엄청난 성장 속도로 유명하죠. 뜻을 함께한 길드원이 모이고, 그로부터 한 달 남짓만에 길드 콘텐츠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실로 혜성처럼 나타난 길드죠. 국민트리는 그들의 본진 길드로 추정했던 '눈나'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인터뷰 자리 흔쾌히 응한 작은눈나는 길드 창설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풀었는데요, 어떤 내용이었는지 본문에서 확인해 보세요.

PvE 중심의 올스타 길드 '작은눈나'

작은눈나 길드 프로필 (자료: 국민트리 제작)
▲ 작은눈나 길드 프로필 (자료: 국민트리 제작)

Q. 간단한 길드 소개를 부탁합니다.

A. 반갑습니다! 1기 눈나에 이어 창설한 작은눈나 길드입니다. 1기 길드와 별도로 운영하는 곳이지만, 길드전 족보와 방어팀 추천 덱, 각종 PvE 콘텐츠 빌드 등 모든 정보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곳이죠. 처음에는 목표치를 낮게 잡았었는데, 자리를 잡아보니 더욱 높은 성과를 거둬 단합을 증명한 신생 길드에요!

Q. 두 번째 길드를 창설한 계기는?

A. 2기 길드 창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호두' 님의 덕이 컸습니다. 과거 PvE에서 강한 면모를 보인 청야의 길드장이었고, 눈나에 합류하면서 부길마를 맡았었죠. 눈나 길드도 마찬가지지만, 세나 리버스 대부분의 길드가 PvP 중심인데, 호두 님은 PvE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서브 길드를 만들길 원했습니다.

그 뜻을 헤아린 길드장 '두두등장' 님과 부길드장 '탱탱좌' 님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계획 2주 만에 작은눈나가 문을 열었죠.

Q. 길드명의 유래는? 

A. 눈나와 연계해서 창설한 길드니까, 길드명이 앞으로의 이미지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길드원 투표를 받았고, 작은눈나로 결정 났죠. 의미를 부여하자면 1기는 '큰눈나', 2기는 '작은눈나', 3기 '막내눈나'를 상정한 느낌입니다. 세 번째 길드 창설까지 염두에 둔 농담 섞인 의미죠. (웃음)

Q. 길드 홍보 포인트는?

작은눈나 길드 홍보 게시글 (자료출처: 세나 리버스 공식 라운지)
▲ 작은눈나 길드 홍보 게시글 (자료출처: 세나 리버스 공식 라운지)

A. 아무래도 눈나 길드가 이미 콘텐츠 최상위권 순위에 오른 이력이 있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이미 실력 증명을 끝낸 데다, 정보 공유도 활발해서 1기의 노하우를 모두 흡수한 것이죠. 앞으로 정보 공유 체계를 좀 더 확실히 수립하면 길드원 개인 편의에 맞춘 다양한 정보 제공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Q. 길드의 매력은?

A. 1기에서는 콘텐츠 오더나 특별한 코멘트 없이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었죠. 작은눈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귀찮게 하는 것 없이 길드 콘텐츠 상위 보상 혜택을 편안하게 누릴 수 있어요.

Q. 신규 길드원을 모집한다면 어떤 분을 원하나요?

A. 파괴신 최소 2,400만 점 이상에 총력전 '전설' 등급 이상을 기준으로 삼고자 합니다. 다소 높아 보일 수 있는데요, 조건이 안되더라도 가입 전 이야기를 나눠보고 조율하는 게 가능해요. 앞으로의 각오에서 느껴지는 열정을 봤을 때 성장 가능성이 보인다면 누구든 환영합니다.

PvE 부문 유망주 '각성 헤브니아'

Q. 특별히 신경 쓰는 공성 요일이 있다면?

공성전 전체 4위로 실력 증명! (사진: 국민트리 촬영)
▲ 공성전 전체 4위로 실력 증명! (사진: 국민트리 촬영)

A. 특별 취급하는 요일은 없고, '모든 공성전 기본만 하자'라는 마인드로 콘텐츠에 임합니다. 여기서 점수대가 크게 낮아진 길드원이 보이면 최신 택틱과 빌드를 잘 따라가고 있는지만 확인하죠.

Q. 강림 원정대 길드 공략 방침은?

A. 먼저 파괴신 오픈 목표는 목요일입니다. 길드원 피로도를 고려한 일정이죠. 길드전 휴전일에 맞췄습니다. 파괴신을 열기 전에는 일정량의 피해만 채우면 되므로, 타 콘텐츠에 비해 중요도가 낮으니까요. 아울러 파괴신 부스트 사용 여부나 공격 대상 지정 등은 모두 길드원 자율로 맡긴답니다.

Q. 길드 PvE 콘텐츠에서 주목하는 포인트가 있다면?

A. 이제 매 업데이트마다 각성 영웅이 나오는 중이니 관련 PvE 평가에 관심이 쏠리죠. 최근에는 '각성 델론즈'와 '각성 헤브니아'가 주요 관심사였어요. 전자는 툴팁 기준으로는 좋아 보였으나 실제 활용은 어려웠고, 후자는 거의 필수 파티원이 될 듯합니다. 연구 결과 상당한 점수 상승폭을 보였거든요.

Q. 최근 추가된 전설 영웅 평가가 궁금합니다.

PvE 필수 영웅이 된 '각성 헤브니아' (사진: 국민트리 촬영)
▲ PvE 필수 영웅이 된 '각성 헤브니아' (사진: 국민트리 촬영)

A. 먼저 '각성 오르카'는 '카일·여포' 이후 콘텐츠 범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는 영웅이죠. 앞서 언급한 헤브니아처럼 PvE 택틱 관련 연구 리스트에 들어가 기대가 큽니다. 아울러 그를 이용한 길드전 방어팀을 꾀한 길드원도 많아요.

'각성 헬레니아' 길드전의 방어형, 만능형 영웅들과 함께 사용하기 좋은 영웅입니다. 방어팀으로 배치하면 허점이 많을 것 같아서 공격팀 위주로 사용할 듯싶네요. 그리고 앞서 언급했던 각성 헤브니아는 예상치 못한 파괴신 공략 핵심 영웅입니다. 희귀 등급이라 육성이 쉬워 PvE 부문에서는 필수 영웅급이에요.

분명 PvE에 집중했는데, 길드전 순위가 올랐어요

Q. 구 세나 5인 중 작은눈나 길드원이 뽑은 베스트 픽은?

PvE 모험가들의 로망 '6초월 파이' (사진: 국민트리 촬영)
▲ PvE 모험가들의 로망 '6초월 파이' (사진: 국민트리 촬영)

A. 작은눈나 길드원만 모아서 투표를 받아보니, 30명 중 절반가량의 표심이 파이에게 쏠렸어요. 다른 구 세나와 비교하면 압도적 1등이었습니다. 역시 강림 원정대에 진심인 분들이 많아서 파이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네요. 길드원 모두 파이 6초월을 달성하는 날까지 열심히 지원하겠습니다!

Q. 작은눈나의 길드전 현황과 방침이 궁금합니다.

A. 사실 길드 콘텐츠 중 가장 무거운 것이 길드전이 아닐까 싶어요. 작은눈나 길드는 저와 마찬가지로 '게임은 게임으로만 즐기자'라는 가치관을 지키고자 합니다. 어떻게 참여하더라도 길드전에 대한 스트레스는 클 수밖에 없죠. 그래서 공격팀과 방어팀 모두 이른바 '족보'를 제공하고, 승패 여부보다는 성의 있게 참여했는지를 더 들여다봅니다. 5패를 하더라도 제공한 족보를 확인해서 상성을 잘 지키고 임했다면 문제 삼지 않는 것이죠. 길드전 승리 압박을 최대한 줄이려 노력 중이랍니다.

Q. 인상 깊었던 길드전 상대나 에피소드가 있나요?

'LuckyDay' 길드 정보 (사진: 국민트리 촬영)
▲ 'LuckyDay' 길드 정보 (사진: 국민트리 촬영)

A. 지난번에 만난 'LuckyDay'와의 전투가 굉장했죠. 사실 LuckyDay는 완전 최상위권 길드여서 매칭된 순간 '오늘은 지겠구나'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가볍게 먹었습니다. 그런데 반전으로 막판 접전이 벌어졌고, 겨우 200점가량의 차이로 패배했어요. 상대 길드장님 역시 작은눈나의 방어팀 세팅이 굉장히 좋다며 칭찬을 남길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길드전 in100을 목표로 삼았던 우리가 20위대로 올라갔고, 상위권 길드와 비비는 싸움을 하고 있는 게 아직도 참 놀랍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Q. 작은눈나만의 길드전 특이픽은?

A. 이번 각성이 나오기 전에도 헬레니아를 종종 사용하고 있었어요. 일종의 조커픽에 가까웠는데, 이제는 각성이 나왔으니 대다수 길드가 활용하겠죠? 과연 실 성능이 얼마나 더 좋아졌는지 궁금합니다. 한편으론 헬레니아의 잠재력을 일찍이 알아챈 우리 길드의 감각이 감탄스럽기도 하고요!

Q. '실시간 결투장' 길드 내 콘텐츠 평가는?

A. 결론 먼저 이야기하면 부정적인 평가가 더 많습니다. 프리 시즌 룰이었던 매칭 시간문제가 해소되자 결국은 시간 많은 사람이 상위권을 차지하는 형국이 됐으니까요. 순위에 들려면 자연스레 게임 횟수가 늘어나야 하는데, 들어가는 시간, 노력 대비 보상이 적어서 결국 방치하는 분들이 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다른 PvP 콘텐츠처럼 공격 횟수를 제한하는 것이 어떨까 싶어요.

다음 목표는 우리의 한계 측정!

Q. 특별히 소개, 자랑하고 싶은 길드원은?

작은눈나 길드의 중심 '호두마루미루마루'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작은눈나 길드의 중심 '호두마루미루마루' (사진: 국민트리 촬영)

A. 앞서 잠깐 언급했던 부길마 호두마루미루마루 님을 소개하죠. 확실히 PvE를 중점으로 운영한 길드 마스터 출신답게 관련 노하우가 상당합니다. 지금과 같은 저력이 호두 님의 손끝에서 이뤄진 것이라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죠.

아울러 길드 창설 당시 청야 길드원 일부를 이끌어 함께 오신 점도 감사히 생각합니다. 다들 PvE 관련으로 좋은 영향력을 전파해 길드 내 PvE 콘텐츠 열정을 끌어올렸어요. 게다가 PvE 장비 세팅에 어려움을 겪는 길드원은 호두 님이 1:1 상담도 하십니다. 그 정도로 열정이 넘치는 분이라 자타 공인 작은눈나 길드의 자랑이에요.

Q. 향후 작은눈나 길드의 목표는?

'눈나 & 작은눈나' 길드 정보 (사진: 국민트리 촬영)
▲ '눈나 & 작은눈나' 길드 정보 (사진: 국민트리 촬영)

A. 현재로썬 특별히 정한 목표가 없습니다. 여러 길드에서 30명이 모인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았고, 길드원 분들의 성장 가능성이 어느 정도인지 아직 가늠이 되지 않거든요. 창설 당시 예상했던 목표치를 이미 훌쩍 넘어섰기에 어디가 우리의 한계인지 최소 한 시즌은 더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한 가지 확실한 점은 가능한 만큼 올라가고야 말겠다는 의지로 가득 차 있다는 점이죠! 자신의 한계를 모른다는 것, 정말 두렵지 않나요? (웃음)

Q. 400일을 맞이한 세나 리버스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A. 세나 리버스 오픈 초창기와 비교하면 갈수록 유저 입장에서 생각하며 개선하는 것들이 매우 많이 늘었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최근 업데이트는 꽤 만족스러운 편이긴 해도 아직 불안한 포인트가 제법 남았죠. 각종 편의 사항이나 확률적인 요소에서 모든 유저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모두가 만족하고 마음 편안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려면 계속해서 유저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반영해야 할 것 같아요. 세븐 나이츠 시리즈를 사랑하는 모두가 즐겁게 오랫동안 게임할 수 있는 세나 리버스가 되길 바랍니다.

Q. 끝으로 길드원에게 한마디!

작은눈나 길드장 '예희' 님의 아지트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작은눈나 길드장 '예희' 님의 아지트 (사진: 국민트리 촬영)

A. 처음 예상했던 우리 길드의 목표, 수준과는 차원이 다른 좋은 성과가 나왔죠. 이젠 1기 길드인 눈나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상위권 길드라 불러도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길드원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이룬 성과라 그저 감사할 따름이에요.

길드전 족보를 제공하면 스스로 더 좋은 아이디어를 고민해서 실험하고, 결과를 공유하며 성장한 분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선한 영향력을 넓힌 분들에게 박수를 드리고, 지금처럼 온전히 세나 리버스만 집중하며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가꾸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곽진현 기자 유저분들이 바라보는 시선에 깊이를 더해, 무엇이든 체험하고 직접 확인하겠습니다. realwise@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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