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PUBLISHER: KAKAO GAMES CORP.

[아레스 꿀팁] 일반 몬스터가 리필되는 ‘강화된 마이오스’ 공략

/ 1


▲ 일반 몬스터가 리필되어 공략을 방해 (사진: 국민트리 촬영)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 혼돈의 성운 ‘뫼비우스 섹터’는 도전 콘텐츠 ‘성운 돌파’와 비슷하다. 두 곳 모두 특정 단계는 클리어 목표가 같은 곳이 있으며, 오늘 공략할 뫼비우스 섹터 25단계가 그중 하나다.

이 단계에서는 보스와 일반 몬스터가 등장한다. 단순히 모두 섬멸하면 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다르다. 일반 몬스터를 모두 제압하는 순간 같은 몬스터들이 다시 등장해 보스와의 1:1 구도를 방해한다. 이런 곳이 10단계마다 등장하므로, 공략 방법을 미리 알아두면 편하다. 아울러 비슷한 콘텐츠인 성운 돌파의 일부 단계와 다음 스플릿 시즌을 대비해 미리 터득하는 것을 권한다.

일반 몬스터 몰이에 특화 ‘그래플링’


▲ 뫼비우스 섹터 25단계 ‘강화된 마이오스’ 공략 정보 (자료: 국민트리 제작)

보스로 등장하는 ‘강화된 마이오스’는 지난 꿀팁에서 공략한 ‘네레이드 왕자 마이오스’와 패턴이 유사하다. 다만, 이번에 등장한 장소는 혹한이 펼쳐진 혼돈의 성운이기에 피격 시 더욱 큰 불이익이 뒤따른다. 보스 패턴은 물론, 함께 등장하는 일반 몬스터의 공격도 치명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아울러 일반 몬스터를 모두 잡아내면 계속 리필되는 것이 상당히 까다롭다. 일부 몬스터를 일부러 남겨두는 요령이 필요하며, 여기서 유용하게 쓰이는 스킬이 워로드의 ‘그래플링’이다. 그래플링은 광범위 몬스터 몰이에 특화되어 있으며, 순간 대미지도 좋다. 육성 중 해당 스킬 책을 획득하지 못했다면, 거래소를 통해 구매하는 것도 고려하자. 공급이 제법 많은 편이라 S등급 스킬책 중에선 저렴하다.

원거리 몬스터를 한 마리 살려두는 것이 포인트


▲ 몬스터들의 구성과 진영 (사진: 국민트리 촬영)

강화된 마이오스가 중앙에 등장하고 일반 몬스터가 둘러싼 진영으로 전투를 시작한다. 앞서 설명했듯 보스뿐만 아니라 일반 몬스터의 공격에도 혹한 게이지가 누적되므로 미리 정리해야 한다. 물론, 모두 제압하면 같은 구성으로 다시 등장해 계속 잡아내는 것은 힘에 부친다.

포인트는 일반 몬스터를 한 마리 정도 살려 놓는 것이다. 그럼 보스와의 대결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어 공략이 훨씬 수월해진다. 살리기 적합한 몬스터는 ‘에모시온 프릭커’다. 원거리 몬스터라 플레이어의 근거리 공격에 쉽게 휩쓸리지 않고, 살려 뒀을 때 공격하는 모습도 확실히 눈에 들어와 미리 피하기도 좋다. 에모시온 프릭커는 양쪽에 한 마리씩 총 두 마리가 등장하며, 이를 살려두는 것이 이번 공략의 포인트다.


▲ 타깃을 어디에 두냐에 따라 남는 마릿수가 달라진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시작하자마자 중앙에 있는 보스에게 타깃을 찍고 공격하자. 그럼 자연스럽게 근거리 몬스터가 중앙으로 모인다. 보다 확실하게 잡아내려면 추천했던 워로드의 ‘그래플링’을 먼저 쓰자. 이후 뭉친 몬스터를 한 번에 잡아내면 에모시온 프릭커 두 마리가 남는다.

워로드 슈트를 사용하지 않거나 그래플링이 없다면 한쪽의 에모시온 프릭커를 타깃으로 시작하는 방법도 좋다. 이 경우엔 반대쪽의 에모시온 프릭커가 살아남으므로 같이 휩쓸리지 않게 공격 방향에 유의해 보스를 공략하자.

근거리 공격을 방해하는 ‘회전 칼날’


▲ 혹한 게이지를 빠르게 쌓는 ‘회전 칼날’ (사진: 국민트리 촬영)

일반 몬스터를 정리했다면 이제 보스 패턴을 알아볼 차례다. 지난 공략으로 만난 마이오스와 기본 패턴은 같은데, 동반 패턴이 다르다. ‘바닥 결박’이 아닌 ‘회전 칼날’을 쓴다. 보스 주위로 칼날이 회전하며 공격하는 패턴으로, 타격 횟수가 많아 피격 시 혹한 게이지 누적량이 상당하다. 보스 공격 시 특정 주기 마다 범위를 드러내니 이때는 공격을 멈추고 거리를 벌리자.

‘검기 날리기’와 ‘연속 베기’

▲ 긴 범위는 ‘검기 날리기’ (사진: 국민트리 촬영)


▲ 특별한 전조 동작이 없는 ‘연속 베기’ (사진: 국민트리 촬영)

보스와 거리가 멀어지면 주로 검기 날리기를 사용한다. 패턴의 전조는 긴 일직선의 범위 경고다. 해당 경로로 검을 휘둘러 검기를 날린다. 투사체 속력은 느리지만, 보이는 것보다 범위가 넓어 아슬아슬하게 피하는 것보다는 확실하게 자리를 뜨는 것이 좋다. 연속 베기는 동작마다 방향을 꺾기 때문에 거리 유지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최대 5연타를 가하기 때문에 멀찌감치 떨어져 원거리 스킬로 타격해도 괜찮다.

59초 공략 – 강화된 마이오스

▲ 일반 몬스터가 리필 되지 않도록 살려두자 (영상: 국민트리 제작)

이번 59초 공략 영상은 일반 몬스터 제압 방법에 초점을 뒀다. 추천 스킬인 그래플링이 없더라도 원거리 몬스터의 공격 특성을 이용하면 어렵지 않다. 두고두고 여러 콘텐츠에서 활용할 수 있는 테크닉이니 몰이 방법을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자.

곽진현 기자 유저분들이 바라보는 시선에 깊이를 더해, 무엇이든 체험하고 직접 확인하겠습니다.
유저리뷰
  • 지스타때 시연 기회가 있어서 해봤는데 너무 기대됩니다비노리2023년 10월 26일
    8
  • 이제 하루 남았다!북남극곰문2023년 7월 24일
    7.5
  • 어떤 슈트가 나올지 기대되요winnerisland2023년 7월 18일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