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강력해진 도전·협동 콘텐츠, 아레스에 등장

▲ 초월자 기간틱 카시아스에 4단계 신설 (사진출처: 아레스 공식 카페)

22일,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가 기간틱 카시아스와 행성 파견에 신규 난이도를 추가하고, 성운 돌파를 70단계까지 여는 등 기존 콘텐츠를 확장했다. 더불어 탈 것 염색 기능과 퀵슬롯 내 소모품 등록 개수를 늘리는 등 편의성을 개선했다.

우선 ‘초월자 기간틱 카시아스’에 4단계를 추가했다. 해당 난도를 클리어하면 ‘기간틱 카시아스 난이도 4 장비상자’를 얻는데 여기서 R등급 용기의 파멸자, 지혜의 생존자, 투지의 보호자 등을 일정 확률에 따라 받을 수 있다. 

도전 콘텐츠인 성운 돌파는 70단계까지 늘었다. 가장 높은 난도인 70단계를 돌파하면 S등급 방어구 설계도 파편, 일반 강화칩 선택 상자 등을 거머쥘 수 있다. 더불어 행성 파견 콘텐츠인 ‘깨어난 거신 아페칸’과 ‘찬바람 협곡 전투’도 신규 난도 4를 추가했다.

이와 별개로 시공의 균열에 여러 변경점이 생겼다. 진행 시간이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으로 줄었으며 이에 따라 특수 몬스터의 출현 시간이 달라진다. 1차 네임드 3마리는 오후 9시 20분, 2차 네임드 2마리는 9시 40분, 3차 보스는 10시에 등장한다.

또한 시공의 균열 내 특수 몬스터의 HP 및 실드가 증가했다. 대신 몬스터 레벨은 80으로 줄었다. 스킬라, 불카누스의 스킬 사거리는 20M로 증가했다. 시공의 균열 내에서 사망하더라도 부활 후유증이 생기지 않도록 개선했으며, 부활 후유증을 보우한 상태로 시공의 균열에서 전투를 하더라도 엔트로피 결정을 얻을 수 있게 했다. 

편의성 개선 역시 다수 이뤄졌다. 우선 탈것을 염색할 수 있다. 기존 탈것 메뉴에서 염색 버튼을 누르면 염색약을 사용해 염색이 가능하다. 또한 퀵 슬롯 내 등록할 수 있는 아이템 칸수를 9칸에서 15칸으로 늘렸다. 이외에도 PK기록 최대 확인 개수를 100개까지 늘리고, 옵션 변경 결과에 따라 전투력 변경 수치가 나타나도록 개선했다. 보다 자세한 업데이트 사항은 아레스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