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PUBLISHER: KAKAO GAMES CORP.

[공커 위클리] 아레스 일화를 귀여운 화풍의 '만화'로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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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 국민트리 공커 위클리 시간입니다. 혼돈의 성운 새 시즌이 시작했습니다. 디버프 '혹한' 효과가 화제죠. 아울러 공식 포럼에선 한 유저의 진심이 담긴 만화와 슈트 수집, 파괴 보호제 관련 질문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한 주간의 커뮤니티 소식을 공커 위클리가 정리했습니다.

가디언 타워 소식통 

혼돈의 성운 ‘혹한’ 시즌 시작


▲ 이번 시즌의 메인 효과를 확인 (사진출처: 아레스 공식 카페)

지난 3월 20일부터 혼돈의 성운 혹한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50단계까지 이뤄진 뫼비우스 섹터와 20단계까지 있는 어비스 호라이즌, 10단계로 구성된 코즈믹 레이드가 메인이죠. 이번 전장 특성은 혹한 효과입니다.

시간에 따라 '혹한도'가 증가하거나 몬스터에게 피격 시 혹한도가 오르며, 강한 몬스터에게 피격되면 추가로 증가합니다. 혹한도를 100%에 다다르면 지속 피해가 발생하고,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가 감소하죠. 혹한도를 줄이기 위해선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공격 회피, 블록 및 카운터 성공 등 공격적인 방법을 써야 합니다. 더불어 혹한 면역 상태도 있는데, 보스 브레이크 시 혹한도 초기화와 함께 10초간 면역 상태가 된답니다. 이외에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하세요.

금주의 질문 & 답변 

슈트 수집 느낌표는 무슨 뜻인가요?


▲ 아이템을 등록하는 다른 수집과 달리 해당 등급만 달성하면 자동으로 채워집니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아레스의 전투력 상승의 뼈대라 할 수 있는 수집은 게임을 이어가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장비를 특정 강화 단계까지 올려 등록해야 하기도 하며, 기간 한정이지만, 이벤트 아이템을 등록해 전투력을 올릴 수 있죠.

그중엔 슈트도 있습니다. 다행히 슈트는 등록이 필요한 장비, 아이템류와 달리 습득만 해도 수집이 활성화되죠. 그런데 슈트 수집 목록 중 '성장' 쪽에 빨간 느낌표가 떠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공식 카페 닉네임 '은빛다이아' 님이 이게 무슨 뜻이지 묻는 질문을 올렸죠.

이 느낌표는 플레이어가 해당 슈트를 보유하고 있지만, 등급을 올리지 않았다는 표시입니다. 편리하게 해당 슈트를 누르면 바로가기 아이콘을 제공하죠. 주로 태생 C~B등급 슈트를 놓치는 경우가 많으니 해당 수집 리스트를 확인하고 능력치를 챙겨보세요.

파괴 보호제를 사용하면 거래불가가 되나요? 


▲ 보호제를 사용해 강화에 실패하면 거래가능으로 유지됩니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아레스의 강화 시스템은 7에서 8강으로 넘어갈 때 실패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실패 시 일정 확률로 아이템이 파괴되죠. 이 경우 장비를 다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눈앞이 깜깜해질 수 있습니다. 이를 막아주는 게 파괴 보호제입니다. 이번에 접속 이벤트로 제공하고 있는 특수 재료죠. 

이 파괴 보호제를 사용하면 '거래불가'로 변합니다. 정확히는 파괴 보호제를 사용해 강화에 성공하면 변하죠. 하지만 효과 설명이 헷갈리기도 하고, 해당 아이템을 평소에 얻기 힘들어 유저들이 고개를 갸우뚱하기도 합니다. 공식 카페 닉네임 '룸움' 님도 그중 한 명으로 관련 질문을 올리자 성공 시 거래불가가 된다는 걸 알려줬답니다. 이와 함께 만일 거래불가가 되면 컬렉션에 넣는 방법도 있다는 의견을 내준 유저도 있으니 보호제 사용 시 참고하세요.

화제의 소식 

‘든아’ 님의 연재만화 


▲ 그림뿐이지만 어째선지 음성 지원이 되는 만화 (사진출처: 아레스 공식 카페 '든아' 님 게시글)

커뮤니티에선 게임 관련 정보와 꿀팁, 공략뿐만 아니라 팬아트도 다수 올라옵니다. 흔히 금손이라 불리기도 하는 유저들이죠. 아레스에서도 비정기적이지만 실력을 발휘해 실제 게임에서 겪은 내용을 만화로 연재하고 있는 유저가 있습니다. 공식 카페 닉네임 '든아' 님이 그 주인공이죠.

2월 12일 첫 번째 게시글을 시작으로 3월 14일까지 총 3편이 올라왔죠. 1편에서 자동 사냥중에 끄적였다고 소개를 했고, 특유의 귀여운 그림체로 아레스 플레이 중 있었던 일을 재구성해서 올렸습니다. 최근 화에선 수집과 관련된 해프닝을 소개해 유저들에게 웃음과 격려를 받기도 했는데요, 내용이 궁금한 분들은 공식 카페 자유 게시판에서 든아 님을 검색해 보세요.

박제성 기자 게임은 최고의 문화다! 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기자. 장르를 가리지 않고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라면 빠르게 뛰어가 취재하겠습니다.
유저리뷰
  • 지스타때 시연 기회가 있어서 해봤는데 너무 기대됩니다비노리2023년 10월 26일
    8
  • 이제 하루 남았다!북남극곰문2023년 7월 24일
    7.5
  • 어떤 슈트가 나올지 기대되요winnerisland2023년 7월 18일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