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 리버스 꿀팁] 지원형 영웅은 '파티 압축'을 기억하고 쓰자
'세븐나이츠 리버스(이하 세나 리버스)'의 영웅은 공격형과 마법형, 방어형, 지원형, 만능형으로 나뉜다. 여기서 지원형은 힐러 겸 서포터 포지션이다. 게임 분석이 이어지며 영웅 평가가 속속 변하고 있는데, 지원형 영웅은 특히 더 꼼꼼하게 성능을 가늠하는 추세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관련 내용을 정리함과 동시에 지원형의 특성과 효율적인 영웅을 정리했다.
※ 한 장으로 정리한 여덟 탱커의 특기 분야 (링크)
지원형은 특화 영웅의 가치가 더 높다

세나 리버스에 '파티 압축' 개념이 생겼다. 한 파티에 성능을 최대한 끌어모아 고점을 높이는 것이다. 필요한 옵션을 최소한의 영웅으로 확보하는 의미도 있다. 핵심은 영웅 슬롯 한 칸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자연스레 영웅 선정 시 더 깐깐하게 성능을 따지는 분위기다.
파티 압축 시 지원형 영웅은 많아야 1명 채용하는 게 정답으로 여겨진다. 세세한 옵션 차이는 있으나 기본은 힐러이기 때문이다. 지원형을 둘 이상 넣느니 딜러를 한 명이라도 추가해 전투를 빨리 끝내는 게 좀 더 매력적이다. 따라서 지원형 영웅을 채용할 때에는 단독으로 많은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캐릭터가 베스트다. 현재 희귀 영웅 '유이'의 인기 비결은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회복 스킬은 대부분 마법 공격력이나 최대 생명력 계수를 지닌다. 영웅에게 장비를 줄 때에는 스킬 계수를 체크하는 게 필수다. 일단 공격기는 대부분 마법 공격력 계수이므로, 마법 공격력 옵션은 무난하게 유효 픽이다. 다만, '루시'는 조금 다르다. 회복기가 방어력 계수다. 기본 공격 계수도 '마법 공격력 50% + 방어력 60%'다. 장비의 유효 옵션이 다른 건 물론, 다른 지원형 영웅과 나눠 쓰기 힘들다. 육성할 계획이라면 이를 염두에 두자.
그럼 어떤 영웅을 육성할까?

세나 리버스 지원형 영웅의 특기 분야를 파악했으니, 이제 투자 대상을 선별하자. 현재 가장 가성비가 좋은 건 희귀 등급 유이다. 딱 적당히 높은 등급이라 수집과 육성이 비교적 쉽다. 그리고 다양한 옵션 덕분에 파티 압축이 쉬운 건 덤이다. 특히 화상 면역이 매력적이다. 장비 파밍의 첫걸음 '파멸의 눈동자' 레이드에는 화상 면역이 필요하다. 기본 지급 영웅 에반이 기절 면역을 지녔으니 함께 육성, 채용을 추천한다. 가만 보니 희귀 등급 영웅의 가성비가 참 좋은 것 같다.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는 말이 있다. '기왕이면 높은 등급의 영웅이 더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이가 분명 있을 것이다. 5월 29일 기준, 전설 영웅은 로지와 엘리스, 리나로 총 세 명이다.
투자 가치가 가장 높은 건 리나다. 순간·지속 회복기를 모두 갖췄고, 모든 아군에게 피해량과 효과 저항 증가 버프를 제공한다. 반대로 적 전열에는 방어력 감소 디버프를 부여한다. 파티 딜량 상승에 기여하는 점을 높게 평가받는다. 반대로 엘리스는 순수 힐러 및 본인 생존력에 집중했다. 앞서 설명한 파티 압축 개념으로 접근한다면, 우선도가 낮다.

(구)세븐나이츠 카테고리는 세나 리버스의 성능 보장 티켓이다. 로지도 여기에 소속한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는 영웅 합성으로만 얻을 수 있어 영입과 육성 난도가 너무 높다. 섣불리 추천하기가 어려운 이유다.
이에 먼저 영입한 유저의 리뷰를 조사했다. 로지는 현재 PVP 방어 덱 '즉사 파티'에서 활약 중이다. '달빛의 심판' 스킬로 모든 적을 공격한 뒤 즉사 디버프를 3턴 간 부여한다. 세나 리버스의 즉사는 사형 선고 효과다. 부여된 캐릭터는 매턴 현재 생명력 20% 만큼 피해를 입고, 마지막 턴에 사망한다. 또는 2회 중첩 시 즉사한다.
로지 즉사 방어 파티를 꾸리려면, 녹스와 크리스가 필수다. 녹스는 3명에게 즉사를 부여할 수 있다. 크리스는 단일 대상, 모든 적군에게 즉사를 부여하는 즉사 특화 캐릭터다. 참고로 무한의 탑 고층 돌파에 즉사 파티를 동원하는 유저도 있다. 몬스터 스펙이 너무 높아 딜량으로 해결하기 힘들다는 점이 활용 이유로 보인다. 로지나 크리스를 영입한다면, 한 번 시도해볼 가치는 있다.
부활은 좋은 능력, 그러나 불사를 높게 치는 추세

즉사 방덱 이야기와 관련 이슈가 있으니 짚고 넘어가자. 최근 픽업을 시작한 '태오'가 해당 파티의 카운터로 주목받고 있다. 비결은 불사 능력이다. 버프가 적용된 동안 생명력이 1로 고정되며, 효과 만료 시 캐릭터가 사망한다. 이를 활용해 즉사 효과를 피하고, 카운터할 수 있을 거라는 계산이다. 해당 효과는 장신구 '고급 불사의 반지'로도 획득할 수 있는데, 영웅의 패시브 능력과 중복으로 적용할 수 없으니 주의하자.
앞서 확인했듯 세나 리버스 지원형 영웅 중 부활 능력을 지닌 캐릭터가 많다. 죽은 아군을 다시 일으켜 전투로 복귀시킨다. 이에 부활과 불사 중 어느 쪽이 우세할지 궁금해지는데, 현재 유저들은 불사를 높게 평가한다. 부활한 뒤 후속 공격에 캐릭터가 다시 누울 수 있어서다. 반면, 불사는 높은 확률로 턴을 받을 수 있다.
부활과 불사의 저울질은 추후 업데이트와 메타 변화에 따라 바뀔 수 있다. 현재 불사 버프를 얻는 방법은 고급 불사의 반지를 착용하는 것이다. 모험에서 얻을 수 있으니 가능한 파밍하고, 메타나 목표 콘텐츠에 어울리는 걸 고르길 추천한다.

-
5월 29일 첫 정식 업데이트 진행도박조아2025년 5월 28일9
-
옛날 감성 4스푼, 신규 4스푼, 고집 2스푼낫포세일2025년 5월 26일10
-
그때 그시절 쫄작이 다시 부활밀과보리가자란다2025년 5월 20일9
- 1마비노기 모바일
- 2세븐나이츠 리버스
- 3ROBLOX
- 4리니지M
- 52RF 온라인 넥스트
- 61승리의 여신: 니케
- 71갓깨비 키우기
- 8브롤스타즈
- 9오딘: 발할라 라이징
- 10로드나인
-
세븐나이츠 리버스Netmarble
-
레이븐2Netmarble
-
승리의 여신: 니케Level Infinite
-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Netmarble